[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흥 음색 강자’ 싱어송라이터 펠릭이 감성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20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펠릭의 신곡 ‘Ariel(애리얼)’이 발매된다. 신곡 ‘Ariel’은 좋아하는 상대를 인어공주로 비유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상대와의 몽글몽글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R&B 장르의 곡이다. 매력적인 펠릭의 보컬과 해변의 분위기를 그리는 듯한 하프 사운드, 통통 튀는 질감의 사운드로 바닷속 피어오르는 거품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감각적인 곡을 완성시켰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NOD의 상반된 시선의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Ariel’은 펠릭이 오로라뮤즈로 선정된 후 발매하는 신곡으로, 오로라를 통해 쇼케이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펠릭의 ‘Ariel’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앨범 발매일인 오늘(20일) 오후 6시 홍대 키트베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다. 펠릭은 데뷔 싱글 ‘Hiding My Mind(하이딩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1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야호 페스티벌(YAHO, Young Artists’ HOsu festival)’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축제이다. 3회째인 올해는 ‘Rest:Art’라는 부제를 달았다. ‘쉼(Rest’)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예술(Art)’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작(Restart)’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는 석촌호수 곳곳에서 ▲전시 ▲영화 상영 ▲공연 ▲부대행사 영역으로 구분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석촌호수 동호 잔디계단에서는 일러스트, 동양화 등 다양한 장르의 회화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작품 사이사이에는 휴게 공간을 조성하여 관람객이 지친 일상을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도 회화, 사진, 영상 등 작품 20점을 만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잔디계단이 이색 북토크 무대로 변신한다. 배우 안현진 진행으로 그림책 작가 한연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기술인재들의 리옹에서의 귀한 결실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광주시 선수단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 선수단에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셨다. 리옹에서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7개 직종 16명(선수 9명, 지도교사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인 김겸온‧김용현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금메달을, 정현문 선수가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 출신인 장원형 선수는 산업제어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출신의 신준호‧김지한 선수는 메카트로닉스 직종에서 은메달을, 이예찬 선수는 IT네트워크시스템 직종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후(12시부터 18시까지)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입간판에 대한 현행 조례가 현실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관련 제도 개선을 요청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용문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입간판 138개 중 단 1건을 제외한 137개가 법령상 허용되는 재료인 ‘아크릴, 목재’가 아닌, 이와 성질은 유사하나 내구성과 제작 편의성, 시인성 측면에서 개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제작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은 경기도에 입간판의 재료의 범위 확대에 대해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도는 다른 시군의 의견을 취합한 후 이를 수용했으며, ‘입간판의 표시방법’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7월 18일 일부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조례상 입간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가 ‘아크릴, 목재’ 단 두 가지에서 ‘목재, 아크릴, 플라스틱, 비철금속 등’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간판 광고를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19일 문호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진지상’은 양평군, 대한노인회, 새마을지회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조 인력이 없거나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경로당 중 진지상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월 2회 방문해 점심 식사 및 반찬 조리 등 지원한다. 이날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담은 한 끼를 만들어 나눔하고, 어르신들은 지역 공동체간 따뜻한 정을 느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주신 서종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더 따뜻한 공동체, 서종면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겪고 있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대응 주문과 함께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학교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해 허위 영상이 제작·유포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에게 심각한 피해 및 그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부서는 보고를 통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발송과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매뉴얼을 업데이트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변재석 의원은 “허위 영상 제작으로 다른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 학생들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고 항변하지만, 이 같은 행위가 중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4-H연합회는 19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주차장에서 ‘양평군4-H연합회와 함께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헌혈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역 청년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진호혁 양평군 4-H연합회장은 “양평군 청년농업인 대표단체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4-H 지·덕·노·체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농업분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며, 이번 헌혈 캠페인 또한 다함께 청렴을 실천해 ‘행함으로 학습한다’를 새기고 4-H 이념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9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양평군노인복지관․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3대 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 체계 구축 협력과 취약계층 위기 해소를 위한 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바탕으로 3대 복지관의 종사자 84명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의무자(시설의 장과 그 종사자)이자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지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이날 3대 복지관 관장(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이 먼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 업무협약식에서 3대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대상자분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으로서, 금번 업무협약을 더욱 환영한다”며 “아울러 우리 종사자들이 양평군의 사회복지사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될 예정인만큼, 더욱 의무감을 가지고 위기가구 상시발굴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인생예찬’을 주제로 '제3회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연극 페스티벌은 인간의 삶과 그 안에 담긴 희로애락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며, 다양한 연극 작품들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획 초청작과 시민 참가작으로 나누어 총 6개 작품이 보여진다. 기획 초청작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연극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광주시 대표 극단인 ‘파발극회’의 '화염' △낭독극과 입체낭독극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극단’의 연극 '창작 희곡의 발견' △경숙어메로 고수희 배우가 출연하는 ‘극단 골목길’의 '경숙이, 경숙아버지' △6·25 전쟁 때 일어난 참담한 일들 가운데서도 살아가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프로덕션 IDA’의 '배소고지 이야기 : 기억의 연못' 총 4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민 참가작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창시절 순수한 우정 이야기를 다룬 ‘광주시민극단’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청소년들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오는 9월 28일, 29일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의왕백운호수축제는‘즐기고!, 엿보고!, 빠져들고! 백운호수, 탐!탐!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 시민참여 열린무대, 음식마당,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올해 축제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까지 축제장을 확장해 호수변을 따라 산책하며 즐기는 ▲백운호수 낭만 버스킹 ▲문학 힐링 테라피 ▲버블 힐링 테라피 ▲마인드 힐링 테라피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 등 ‘백운호수 탐방 트레킹’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탐나는 공방 ▲도레미 음악실 ▲백운호수 올림픽 ▲탐탐 놀이터 ▲꿈꾸는 소원나무 등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고, 의왕시 관내 음식점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운영하는 음식 마당과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주간에는 메인무대에서 시민참여 열린무대를 운영해 시민들이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고, 상설 공연 존에서는 국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여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신 징수기법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시간대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3차 모집에는 직장인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보다 확대된 19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13개의 정규프로그램과 6개의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3일 봉담,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봉담 및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각 5대씩 운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똑타’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을 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 설악면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설악면 체육공원에서 추석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설악면의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모둠전‧송편 등 추석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눠 드렸다”며 “특히 송편용 햅쌀은 설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농사지어 수확한 쌀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정성이 담긴 추석 명절음식을 만든 설악면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명절음식 나누기는 설악면 거주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 19일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올해 연탄 및 난방유, 쌀 900포대, 한부모가정을 위한 전동칫솔 기탁 등 2016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홍열 자선재단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일 것 같아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한다” 며 “감염병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을 잊지 않고 해마다 이웃돕기로 사회에 온정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9월부터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추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청사 내에 다회용컵 보관·반납함 20개를 설치해 직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부서에서 다 쓴 다회용컵을 그대로 반납함에 투입하면 전문업체에서 세척·살균 후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따라서 회의나 민원인 방문시 보관함에서 언제든 깨끗한 다회용컵을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군청 방문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3층 무인카페 휴게실에도 다회용컵을 보급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매월 부서별 1회용 종이컵 사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군청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점차 민간부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며 “민원인들도 청사 방문 시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거나 비치된 다회용컵을 이용해 1회용 컵이 배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19일 가평군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가평군은 2021년 7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예산 투입과 다양한 현장 홍보를 통해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배달비 지원 쿠폰과 픽업할인 쿠폰을 지급해 많은 소비자와 가맹점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배달특급에서 다양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형식으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가평군과 같은 지자체와 소비자들, 소상공인의 협조가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인 만큼 감사패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배달특급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데,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 유니버설(범용)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선정돼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장애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2025년 사업 대상지는 가평읍 석봉로 구간(가평군청~종합운동장입구사거리)이다. 이 지역은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하고, 초‧중학교, 한석봉체육관, 도서관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이 인접해 보행인구가 많은 곳이다. 따라서 좁고 불편한 보행로로 인해 아동 및 고령자의 넘어짐 사고가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군은 확보한 도비 1억5천만원과 군비 3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으로 해당 구간에 보행친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보행로를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완공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서 고령자 및 장애인 방문객에게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