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주택 2기분과 토지 약 11만 1천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6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1·2분기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알림톡’ 운영을 통해 재산세뿐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원쓰기, 특식 제공, 어린이집 원아 공연, 취약계층 선물 전달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이 소원을 적고 마실봉사단에서 직접 뜬 수세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탄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부스가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선배시민 식당에서는 송편과 명절 음식을 제공했으며, 취약노인 600가정에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맞는 취약노인을 위해 ㈜태건비에프,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바르게 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복지관 이용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추석 분위기를 즐기며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더 풍성한 추석 행사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취약노인 및 독거 어르신에게 추석명절 안부인사 및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 인사 및 추석 명절 식료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추석명절 행사는 심(心)봉사, LH경기북부지역본부 단체 2곳과 개인 봉사자 5명이 동참해 명절음식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취약 계층 80명, 독거 어르신 621명에게 추석 명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사를 나누며 불고기를 전달했다. 명절기간 중에 혼자 지내는 238명의 어르신에게는 불고기, 나물, 한과 등을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명절 음식 함께 만든 노◯◯ 어르신은 “나물과 한과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전도 함께 만드니 명절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상공회의소 김만석 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40명에게 현금 5만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추석명절을 보낸 이후 겪을 수 있는 건강 문제 해결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고향방문 등 장시간 이동과 가사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시적인 생활 패턴의 변화, 피로 등으로 인해 두통, 입면장애, 만성 피로, 소화 불량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건소 한의사는 혈자리 지압법 찬죽혈과 소부혈 지압을 추천한다. 찬죽혈은 눈썹의 안쪽 끝 오목한 곳을 말하며, 소부혈은 손가락의 모든 마디를 구부려 말아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닿는 지점이다. 두 혈자리 지압의 요령은 엄지손가락 끝으로 지그시 압력을 5초간 주었다가 5초간 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지압을 하면서 5초간 들이쉬고 5초간 내쉬는 심호흡을 함께 진행하면 더욱 좋다. 둘째, 추석이 끝나고 고향에서 돌아올 때면 기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찾아온다. 서늘해질 뿐 아니라 습도 또한 낮아져 건조한 공기를 마시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회원들과 함께 은평 한옥마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관람하고 전통 목가구인 소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정 내 요양 암환자 및 치료 종료 후 5년 이내 추적 암환자(이하 재가암환자로 표기) 중에서 방문간호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암 진단을 받은 재가암 환자로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건강지원 프로그램·자조모임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보건소 각 분야 담당자(방문간호사, 치위생사 등)가 가정으로 찾아가 ▲신체계측 ▲건강돌봄서비스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만을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힐링 텃밭 가꾸기 ▲건강강좌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9월말 이전 신청자에게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사랑의 식료품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산21세기 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21명에게 홍삼을 후원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어르신들에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준비해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연계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이번 추석은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에 진행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힐링음악회’가 많은 참석자의 환호와 지지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이와이 유스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가 울려 퍼진‘힐링음악회’에서 치매환자 ․ 가족 ․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과 직원들은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음악회 첫 순서로 ‘인생의 회전목마’가 선보인 데 이어‘Over the rainbow’, 임영웅의‘사랑은 늘 도망가’, ‘아름다운 나라’, 그 외 클래식 곡 등이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거문고로 연주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힐링음악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기존에 알고 있는 곡도 있고 처음 듣는 음악도 많았는데,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흐를 정도로 크게 감동받은 연주회였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 교육, 치매 관련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고양동 높빛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치매 예방 관리 플랫폼 ‘인지케어’홍보 ▲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 테블릿PC를 이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브레인닥터’▲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교육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조기에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들의 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 예방관리 플랫폼 ‘인지케어’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9~10월 두 달 간 청소년들이 직접 세부 주제를 정해 기획·제작한‘고아정 서포터즈 8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센터에서는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함께하는 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주제로 관내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에서 우울과 스트레스를 세부 주제로 정해 진행한다. 지난 9월 10일~12일에는 화정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의 의미, 대처 방법, 도움 기관 안내 등의 내용으로 룰렛 퀴즈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우울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가오는 10월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꼬마농부의 사계절-쪽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을 텃밭에는 어떤 작물이 크는지, 그 작물들의 성장 특성은 어떠한지 등을 알아보고 쪽파를 직접 심는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촉감 상자 안에 있는 작물을 손으로 만지며 어떤 작물인지 맞히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교육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꼬마농부의 사계절’ 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송도서관이 협력하여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돕고,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돕는 협력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배우는 활동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비토크‘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을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화된 원작 소설을 다루는 입문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맞춰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인생의 시기별로 변화하는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독서콘텐츠를 기획한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이 맡았다. 프로그램 ▲1회차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다나베 세이코 지음/이누도 잇신 감독) ▲2회차는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그레타 거윅 감독) ▲3회차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지음/바즈 루어만 감독) ▲4회차는 '밤에 우리 영혼은'(켄트 하루프 지음/리테쉬 바트라 감독)으로 젊은 시절 사랑부터 노년의 결혼생활까지 세대별 사랑과 결혼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1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시 초·중·고 학교발전을 위한‘2024 고양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일산지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00여명의 고양시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고양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고양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정책 설명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 계획 발표 및 주민 의견 수렴 ▲일산동서구 학교운영위원 교육 정책 간담회 실시 등 고양시 학교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고양과학고 설립을 응원하는 환영 퍼포먼스’가 열려 주목받았다.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준비해 고양과학고 설립을 지지하는 뜻을 표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작년 10월 진행된 특목고 설립 추진단 발대식의 후속 행사로, 9월 11일 발표된 경기도 과학고 추가 지정 발표에 대한 환영 및 학교 설립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대표자와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현안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운영 시 관계 법령 준수 등 시와 제공기관 간 정보 제공과 의견 공유를 통해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제공기관의 노고 덕분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 19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사회 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앞장섰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방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기열 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일곱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스스로 후원한 삼색 전과 식혜, 송편 등을 포장해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됐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5일(목)부터 4일간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선보인 말산업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모든 전시 부스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결과로, 한국마사회가 선보인 다양한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마사회는 말 교감 체험, 포토존 운영, 포니 관람체험, 기승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말산업관을 통해 선보이며 약 7천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또한, 말산업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해 말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 수상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및 대중 홍보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말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들이 말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말산업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지난 4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 「안전한 장수목장」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왔다. 구체적으로는 ▲ 12개 분야 25개 공정 및 화학물질 96종 대상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활성화 ▲ 위험성평가 공정 세분화 및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 수급업체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사전교육 및 효과성분석 등이다. 장수목장은 올해 목장장이 직접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각 업무별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발굴된 요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고, 임직원에게 이를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장수목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성언 장수목장장은 “우수사업장 인정의 쾌거는 장수목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인 자회사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친 결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과천시노인복지관(관장 유호근)과 지역사회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실버계층 대상 재활승마 프로그램의 효율성 증대 및 노인 복지 향상과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대헌 말산업처장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유호근 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노인 대상 재활승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재활승마 프로그램 홍보 및 강습생 모집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과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과천시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강습을 시행했다. 이후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활 프로그램 개발 연구 및 설계를 계획하여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대헌 말산업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사회와 협업하는 한국마사회 재활승마의 출발점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재활승마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