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강당에서 사관생도를 비롯한 학교 주요 직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번영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엔 화랑관 생도식당에서 생도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현재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의 공로를 새기며 더 많은 지원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국가의 번영은 큰 혁신보다 평범한 국민 한명 한명이 도전하고 모험하는 분위기 속에서 창출되는 성취와 성공이 쌓여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국가번영과 경제성장을 위해선 ‘인센티브’가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며 다수의 개인이 도전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것이 자본주의의 궁극적 목표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인센티브가 보장되는 사회구조의 핵심은 경쟁이며, 자유가 보장된 경쟁 관계 속에서 비로소 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금일(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 3억원 감액 ▲청사시설 유지관리 사업 1억 7천만원 증액 ▲의정연수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위한 사업비 2억3천2백만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했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추석연휴 전후로 회기일정이 변경됐다. 직원들의 개인의 삶도 소중하다는 점 저희 의원들도 잘 알고 있으나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논의로 부득이 했던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최근 회기일정 변경에 대한 언급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욱 부위원장(더민주, 파주3), 김태희(더민주, 안산2), 오창준(국힘, 광주3), 유영일(국힘, 안양5), 이경혜(더민주, 고양4), 이상원(국힘, 고양7), 이혜원(국힘, 양평2), 이홍근(더민주, 화성1)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주택실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대해 집중질의했다. 김옥순 의원은 “현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년들을 지원대상으로 하여 지원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라며, “더 많은 청년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옥순 의원은 “한시적 지원이 종료된 후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에 직면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지원 종료 후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시주택실장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소득기준 완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원범위를 중위소득 100%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소득기준 완화와 더불어, 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사업목적에 맞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사랑의 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만들어진 산적꼬치, 동그랑땡 등 모듬전 50세트를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했다. 김묘숙 단장은 “주변 이웃들이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하루 전날 미리 재료손질을 하고 당일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봉사단에 감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2021년 결성되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지역 내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정, 이하 지사협)에서 준비한 송편, 식혜, 물김치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봉사단에서 만든 모듬 전, 불고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사협은 이번 선물꾸러미 전달 대상자에 고독사 고위험군 1:1 결연 대상들을 포함해 첫 대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명절 음식에 말동무도 해주니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현정 위원장은 “명절에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도 힘든 분들께 음식을 만들어 드리니 정말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협의체의 결연활동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모임’이 지난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한근수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공무원,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는 남양주시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의 전반에 대한 조사결과 시의회 역할의 장애요인은 △의정 전문성 부족 △집행부 우위의 권력 구조 △시민의 관심과 지지 부족으로 조사됐으며, 시민들은 법 제도의 정비보다는 실제 처방성 있는 시의회의 시정 개입을 희망하고, 의회의 주요 역점과제로 도로 등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만족도 제고 및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위한 제언으로 △시의회의 주도적인 시민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고 △시민사회의 창의성과 참여, 다양한 정보가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독자성과 자율성을 위한 제도적 초석으로서 남양주시의회기본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언했다. 연구모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송연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5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 요건이 충족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이 적정하게 고려됐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요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축하하며, 공공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공공병원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은 지난 5일 화도읍 구암리에서 이용장애인들과 함께한 1박2일 캠프에서 오동나무수상레저가 후원한 60만원 상당의 수상레저 이용권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상레저 활동을 즐겼다.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적응, 근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근로활동 이외에도 이용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활동을 위한 1박2일 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오동나무수상레저의 수상레저 이용권 후원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며 근로와 직업훈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종국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수상레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희성 시설장은 “보호작업장 이용장애인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상레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막바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동나무수상레저는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제공는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가을 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들이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근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간의 모임 활동 지원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에 경험한 행복한 기억으로 남은 한 해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매년 11월에 모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에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등 60여 명과 함께 센터 내 소강당에서 ‘명절맞이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윷놀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히기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이용했다. 또한, 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 국수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참가자들은 부침 전을 준비해 오는 등 명절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행사의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승리를 위해 상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이러한 어울림 덕분에 이웃들과 더욱 화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과 제도를 개선하고 자립생활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함께여서 The행복한 한가W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고, 화도농업협동조합 각각 후원금품(한우선물세트 1,000만 원 상당/후원금 300만 원)과 행사 음식 지원을 위한 출장뷔페(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해당 후원금·품은 취약계층 170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웅 복지국장 및 지역 인사, 그리고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 및 청·장년 1인 가정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뷔페 만찬 △추억의 먹거리 △명절 전통 놀이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코너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명절 때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소중한 분들을 센터에 초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덕분에 행사 참여자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심역 민간임대주택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전달식에 앞서 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인프라 확충이라는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도심역 인근 거주 및 유동 인구 증가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활발한 복지자원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2022년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와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교실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교실은 와부초등학교 6학년 7개 반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참여 방법 △사회복지의 개념 △남양주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2차시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효과를 배울 수 있었고, 우리도 일상에서 여러 가지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도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용 와부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복지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98%의 학생들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만큼,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수업이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적극적으로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식용유·참치·스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60개를 구입하는데 사용됐으며, LH 남양주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희철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13일 별내면 자원봉사단 단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맞이 쓰담 릴레이 행사로 청학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맞아 별내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봉사단원 20여 명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청학 주요 시가지와 마을 가로수길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유병복 1365 자원봉사단장은 “매달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엔 추석 집중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별내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발 앞서 봉사하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별내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1365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추진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0일 수동면종합행정타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은 지역주민의 만성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건강 분야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혈압·당뇨병 원인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저염·저당식 식단 구성 및 식사요법 △음식 패널을 통한 음식 속 숨어있는 설탕·소금량 알기 △나의 염분 섭취 습관 평가 △OX 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연성 및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하고, 탄력밴드를 제공해 교육 후에도 가정 등 생활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수동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행복찾는 건강교실’운영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찾아와주시고 대상자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해결과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으로‘영유아 등·하원 돌봄 스테이션’설립을 위한 종합용역을 수행하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다산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다. 정현미 의원은“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국가가 됐다”고 지적하며“육아휴직 및 육아시간 등 많은 지원 정책이 있음에도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이 맞지 않아 돌봄공백이 생기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나가레야마시의‘송영(送迎) 보육스테이션’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등원 전까지 돌봐주다가 버스로 등원까지 대신 시켜주고, 끝나면 다시 데려와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봐주는 송영 보육스테이션의 도입으로, 나가레야마시는 아기 키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 도시 가운데 0~9세 인구가 75세 이상 인구보다 많은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현미 의원은“송영보육스테이션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3일 제30대 일일명예시장에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김주은 씨(27세)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주은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분야인 사회복지 및 청년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금촌어울림센터로 자리를 옮겨 명예시장으로서 첫 업무로 파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시에서 추진중인 각종 청년 지원사업과 관련해 청년청소년과에 업무보고를 받았다. 다음으로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해달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참전유공자들을 기리는 추모패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율곡수목원을 찾아 산림치유프로그램, 유아숲체험프로그램 및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파주읍에 위치한 아프리카 이주민 가정 지원기관인 조이하우스를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쌀, 라면,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13일 적성면 황포돛배 선착장에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어린 황복 18여만 마리, 대농갱이 15여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지역 어촌계장을 비롯해 지역 어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 행사는 비가 흠뻑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더 반기는 분위기였다. 이는 하천 내부 수온과 외기 온도 차가 거의 없어 어린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1997년에 처음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시작해 금년도에는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복을 비롯한 다슬기, 동자개 등 141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다”라며, “어민 여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금촌 통일시장과 문산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고, 추석 제수 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살폈다. 파주시는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 들어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파주형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확대 발행에 총력을 집중해 올 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무려 1,687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지난 2월 설날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추석 명절이 포함된 이번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명절 특수를 최대한 활용해 소상공인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