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인천을 넘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인천광역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공립교향악단에서 5년 이상 상임지휘 경력이 있는 자 또는 4년제 음악대학 지휘 전공 전임교수로서 해당 대학 총장(학장)의 겸직 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전형은 1차 지휘 영상 심사를 포함한 서류심사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차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객원 지휘를 통한 실기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업무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창단 이후 425회의 정기연주회와 4,000여 회의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해 인천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천을 미래 중심 도시로 이끄는 문화예술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의료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체납처분을 통해 22명에게 총 8억 6천5백만 원의 의료수가 압류를 집행하고, 이 중 12명으로부터 5천5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50만 원 이상을 체납한 고소득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여 시행됐다. 시는 이들에 대한 의료수가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자진납부 기회를 부여했으며, 이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 의료수가를 압류하고 추심하는 조치를 취했다. 의료수가는 일반적으로 요양기관이 제공하는 진찰, 검사, 수술 등의 의료행위에 대해 환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불하는 비용의 합계로, 보통 의료사업자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금액을 말한다. 시는 의료인 체납자들의 주요 수입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의료수가임을 감안하여, 이를 압류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의료인 체납자가 폐업하더라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급액에 대한 압류는 유효하며, 재개업 시 즉시 압류조치가 적용되어 체납 회피를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정형외과 의사는 지난 2년간 지방소득세 1천2백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가을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가을, 꽃길 DREAM’을 내달 2일부터 12일간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후원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가 주최하는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2004년에 시작해 매년 진행되다가 2019년 돼지열병과 코로나로 중단됐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국화와 가을꽃을 즐기는 야생화단지의 가을’을 주제로 풍성한 꽃밭과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46만 8,000㎡ 규모의 야생화단지는 국화, 댑싸리, 마편초,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조성된다. 국화 토피어리, 조형물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 전시를 비롯해 포토존, 체험존, 식음 및 휴식 공간,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는 물론 버스킹, 레크리에이션, 드림파크 음악회,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준비됐다. 또한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매년 가을철마다 발생하는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제거하는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대응반은 군·구별 가로수 담당팀장과 직원들로 구성되며, 진동수확기, 열매 수거망, 장대 등을 활용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주변 등 통학로,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주택가 순으로 은행 열매를 조기에 채취할 예정이다. 채취된 열매는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기부하거나, 각 군·구별 상황에 따라 폐기 처리한다. 인천시 내 가로수는 느티나무 등 46종 약 22만 9천 그루가 관리되고 있으며, 이 중 은행나무 식재 비율은 20%로 4만 4천 그루(암나무는 1만 2천 그루)가 식재되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은행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고 녹음 및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 가로수로 많이 심어졌지만, 가을철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제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는 열매 악취로 인해 수종 갱신을 요청하는 민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습지보전실천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습지 보전 계획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립 중인 인천시 습지보전실천계획은 '습지보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매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인천지역 습지의 보전목표 및 시책의 실천방향 제시 ▲습지보전을 위한 단계별 보전시책 및 사업계획 도출 ▲습지의 분포 및 면적과 생물다양성 현황 조사 ▲실천계획 시행을 위한 소요재원 및 조달방법 수립 등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습지의 보전목표와 시책 실천방향, 단계별 보전시책과 사업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습지보전을 위한 실천전략으로 ➊체계적인 습지관리를 위한 조사 모니터링·평가·인벤토리 구축(7개 과제), ➋생태우수습지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 수립(5개 과제), ➌일반습지 및 훼손습지 관리·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물류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2024 물류산업 토크콘서트'가 오는 9월 27일(금) 오후 2시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물류 관련 기업과 기관, 대학생, 구직자 및 예비 창업자의 물류 전문 인력 양성 기여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대학교 등의 기관이 주관한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디지털 전환과 물류혁신’을 주제로 스마트 물류와 이커머스의 미래를 조망하는 발표와 함께, ㈜LG CNS, ㈜G마켓, 경영․회계․사무 ISC(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물류 혁신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글로벌 물류 비즈니스’에 대해 CJ대한통운(주), ㈜DHL코리아, ㈜서프컴퍼니가 산업 환경 변화와 그로 인해 새롭게 열리는 기회들을 발표한다.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 이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질의를 통해 물류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로컬브랜드와 함께하는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2회차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지역 내 로컬브랜드 성장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9월 2회차가 개최된다. 3회차는 11월 2일~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66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여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도슨트 투어, 상상플랫폼에 리듬을 가득 채우는 DJ 공연과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복불복 제자리 탁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5월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움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서구대장정의 출정을 선포합니다! 서구대장정!” “아자!아자!아자! 파이팅!”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9시에 제2기 서구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 제2기 서구대장정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청년주간 기획단(서일삼기획단) 청년이 기획했고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하여 진행됐다. 제2기 서구대장정팀은 22일 오전 9시 인천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 청라호수공원, 청라 하나금융센터, 정서진아라뱃길, 검단사거리 광장까지 약 2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서구대장정은 고용노동부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은둔·고립청년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자인 시간도 분명 필요하지만, 힘들 때 누군가와 함께 극복해내는 경험도 중요하다. 오늘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과 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24년 9월 23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부동산 관련 법령과 규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내 부동산 거래 환경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주최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이 논의됐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직장·학교·가정 등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마약 청정국으로 불리던 우리나라를 더 이상 보기가 어려워졌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져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영국 독성학자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세계 마약의 실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검체에 따른 마약검사에 대한 설명과 구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교육시설인 유치원과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하나로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라는 이원화 체제에서는 교육과 돌봄에 따른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생기면서 아이들 간 교육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아이들이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똑같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속적인 의견이 있었다. 이에 본 조례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 담고 있다. 최효숙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에 있어서는 영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의 통합이 기본이지만 교육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유보통합 추진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만큼 유보통합 정책의 수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종현 대표와 의원들이 단합하고, 평화·인권·민주주의 상징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엄숙하고 진지하게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린시절을 보낸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 생가를 돌아보고, 이희호 여사의 영정도 함께 모셔진 추모관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하였다. 또한 생가 방명록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글을 남겼다. 이번 현장방문을 준비한 최종현 대표의원은 “국민의 땀과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남북이 극단으로 대립하고 있는 지금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평생 헌신하신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단일대오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부권 6개의 청소년재단과 함께 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청렴 담당자와 사전 협의와 업무협약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청소년재단 청렴클러스터」 구축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의 정착 및 확산을 포함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정기 회의 개최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의 공동 행사 추진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청렴한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24일 2024년도 2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모집에는 7.4:1이었으며, 금번 2차 모집에는 8.3:1의 경쟁률을 보여 점차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이 경기도민들에게 자리잡고,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2차 청년행정인턴으로 총 15명이 선발 하여 경기도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기여하고 실무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심어주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 의미있는 기간을 가지길 바라고, 경기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3일, 제378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진행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의 명확한 입장과 답변을 듣고자 질의에 나섰다.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체결한 '경기교육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2022년 ‘교육행정기관 재배치 추진계획’에 따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으로 변경되었으나 현재,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신 의원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이 답보상태인 것과 관련하여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만큼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간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에 대한 의지가 분명하며 화성시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화성시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논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24일 평택 KG모빌리티(KGM, 옛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했다. 이번 테크쇼에는 KG모빌리티의 부품 공급업체를 비롯해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에 있는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70여 개사가 참여하여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행사다. 김상곤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선보이며 판로를 개척하고, KG모빌리티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광역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하여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곤 의원은 “이번 테크쇼를 통해 경기도가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7·28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유나팔악단’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보이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대체 불가 음색 가수 정엽이 선보이는 펑크재즈 ‘무대정엽퀄텟’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처음으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토지등소유자 50% 이상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신탁사 사업시행방식은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지역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10월 7일 권선구청(오전 10시)·팔달구청(오후 3시), 10월 8일 장안구청(오전 10시)·영통구청(오후 3시)에서 후보지 공모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 정비사업 추진 주체는 동의서 징구 전 수원시 도시정비과에서 동의서에 번호를 부여받아 해당 동의서를 사용해 징구해야 한다.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알권리를 강화하는 조치다. 동의성 징구 후 주민들이 내년 4월 30일까지 후보지 신청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6개월 동안 사전검토·협의 후 내년 10월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양 소노캄에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워크숍 및 2차 네트워크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학교자율과제란 경미미래교육 실쳔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고양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평가와 연계한 학교자율과제 이해 워크숍, 2024 고양 학교자율과제 안착화와 2025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네트워크 컨설팅을 통해 학교자율과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19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네트워크 컨설팅을 분기별로 운영중이다. ▲4월 관내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자율과제 계획 점검 및 컨설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