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시장은 지난 9월 20일 광명시가 주관한 안양천 지방하천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4개시 각 자치단체장인 군포시장, 광명시장, 안양시장, 의왕시장과 하천 및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고 조성계획 발표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를 갖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해당사업은 총연장 28.8㎞, 면적 약 397,520㎡로 4개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중심으로 각 도시별 특성과 사정에 맞게 조성될 계획으로, 군포시 구간에는 접근성이 우수한 공간은 시민쉼터로 조성하여 어울리고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실정원’이라는 공간구상을 토대로 시민공원, 참여정원, 마실공원 및 벚꽃테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에 군포시, 시민, 시민단체 및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실성 있는 예산확보 방안이 선제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군포시와 인접 도시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1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한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경기 정책공모에서 ‘I-CAN 플랫폼 조성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과 국비 9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1년 10월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되었으며 청년공간의 명칭은 2024년 1월 공를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Flying)’으로 확정하였고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각 층마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청년카페, 푸드코트, 공유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4년 10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별빛여행”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천문행사를 하루 종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전 11시 과학실험을 이용한 흥미로운 퍼포먼스 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태양의 흑점 및 홍염을 관측하는 “태양관측회”, 이어서 오후 4시에는 천체사진 작가가 들려주는 밤하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초청강연회”가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는 기초천문학 강의와 시설견학은 물론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야도서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 “천체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옥상으로 올라가면 귀여운 달토끼를 품은 대형 보름달 애드벌룬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산척동 724-4 인근)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다음달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도가 운영하는 2개소의 민자도로 통행료를 10월 1일부터 인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물왕TG, 고잔TG 기준으로 1~5종 차종별 300~6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되며, 연성TG도 일부 인상된다.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의왕TG 기준으로 1~5종 모두 100원씩 통행료가 인상된다. 6종(경차) 차량은 기존과 같이 1종 통행료의 반값으로 징수된다. 제3경인은 2019년, 서수원~의왕은 2018년 각각 마지막으로 통행료가 인상되어 5~6년 만의 통행료 인상이 결정됐다. 일산대교는 현재 소송 진행 중이므로 소송 종결 시까지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하고, 소송 결과에 따라 추후 인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기도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제3경인은 ’22년부터, 서수원~의왕은 ’23년부터 통행료를 동결해왔다. 그러나 통행료 동결이 지속될 경우 ▲통행료 미인상분에 대한 사업시행자의 운영기간 중 발생손실을 수익자(도로 이용객) 부담이 아닌 도비로 계속 지원해야 한다는 점과 ▲추후 물가가 더욱 상승해 통행료를 훨씬 더 많이 인상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앞서 가금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가금농장 67개소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북부 거점세척·소독시설 15개소의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관리 실태 점검에서는 농장 방역시설 운영·관리 등 방역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해 농장 11개소에 방역관리를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가금농장의 자율방역 이행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거점세척·소독시설 점검에서는 근무 요령, 적정 소독제, 유효 희석배수, 분사상태 등을 점검해 시설 3개소에 개보수 조치하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하여 소독시설 진출입로의 구분 등 소독 방법을 교육하여 축산차량이 농가에 진입하기 전에 적절하게 소독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점검으로 방역시설에 대한 운영관리를 개선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기후변화 대응 시민의식 함양과 인식 개선을 위해 27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후변화와 시민의 역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가치 소비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와 가치소비(소일 작가) ▲군포시 환경운동의 역사와 미래(자연과함께하는사람들 이금순 대표) ▲가정에서 이뤄지는 기후 위기 실천 노력(경기in아이쿱생협 군포쿱 노종숙 대표) ▲군포시 기후변화 대응 노력(군포시 환경과 소재용 팀장) 등이 있으며 참석자들 간 기후 대응 방안 관련 의견 교류를 위해 자유토론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후 환경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국장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제20회 선인장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선인장페스티벌은 문화존, 산업존, 힐링존으로 구성되며 ‘내 곁의 친구 반려식물,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농기원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 신품종과 다양한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을 문화존에 전시하고 선인장 다육식물을 활용해 야외정원과 쉼터를 꾸몄다. 산업존에는 선인장 다육식물 관련 개발 기술과 벽면녹화 패널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판매 부스를 통해 다양한 식물을 구매할 수 있다. 힐링존에서는 농가 및 일반 참가자의 희귀 선인장 다육식물 경진대회 작품전과 함께 선인장 다육식물을 주제로 한 AI작품전, 그림 및 일러스트 등 흥미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농업인을 위한 행사로는 ▲농약 안전 사용 및 바른 이해 ▲선인장 다육식물 병해충 방제 ▲유통 플랫폼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내용의 세미나가 준비돼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전세 시장에서 전세사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기 위해 임대인 및 전세 물건에 대한 정보 공개를 보다 확대하고,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한 임차인의 안전한 보증금 반환, 피해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6월 20일~7월 28일 전문가 15명(교수, 법무사, 연구자, 감정평가사, 공공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차례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개선 방안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경기도 내 전세사기 피해가 4,612건(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내부자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6월 특별법 시행 이후 접수된 피해 건수로, 피해 규모는 약 6,804억 원에 달하며, 가구당 평균 피해액은 약 1.56억 원에 이른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에도 불구하고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는 주택이 여전히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단기적인 개선 방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주는 ‘경기 RE100 마을 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 추진 규모를 정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추진방식에 따라 ‘경기 RE100 자립마을’과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로 나뉘며, 자립마을은 10월 11일까지, 기회소득마을은 10월 18일까지 관할 시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과에 신청하면 된다. 우선 경기 RE100 자립마을(옛 에너지 자립마을)은 주택태양광과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해(80%는 경기도와 시군에서) 전기료 절감을 유도한다. 참여세대는 전기료 부담을 덜고, 공용발전소에서는 마을기금을 20년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자립마을 사업에 참여한 평택시 호정마을 45가구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기 설치 후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다 보니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기본요금만 내면 될 정도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공용발전소는 매월 16만~20만 원 수준의 마을기금도 벌고 있다. 자립마을 사업 신청은 지난해까지 동일 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 이상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장인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지난 24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프리랜서 및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현직 변호사의 프리랜서 법률교육, 프리랜서 네트워킹 등 평소 프리랜서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방송국에서 프리랜서로 독립한 신동진 아나운서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랜서의 삶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해 참가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법률교육 시간에는 현직 변호사가 프리랜서가 알아 두면 좋을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사례를 상담해 법률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리랜서 네트워킹 시간에는 프리랜서 각자를 표현할 수 있는 명함 만들기와 자기소개, 자유 네트워킹 등을 통해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평소 정보 습득과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프리랜서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프리랜서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0월 24~25일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Gyeonggi Great Global Transformation Forum)’ 개최에 앞서 ‘AI 추억소환’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아이 러브 휴먼(AI LOVE HUMA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응모하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제작해 증정한다. 총 100명에게 사진 속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반려 애완 로봇, 식물 생활가전, 커피 기프티콘도 지급한다.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은 매년 다른 주제로 세계적 석학과 유명 인사를 초청해 글로벌 의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15개국에서 3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인공지능과 휴머노믹스(AIHumanomics)’다. 휴머노믹스의 4대 축인 기회경제, 기후경제,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시군 관계자 및 운송업체, 전기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와 ‘2층 전기버스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9일 개최된 간담회의 연장으로 당시 논의된 2층 전기버스 안전관리 방안 및 운영 애로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제조사가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에는 출퇴근 광역버스 입석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도입한 2층 전기버스가 115대 운행 중이지만 리튬배터리 화재 시 소화설비가 없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부품수급 지연, 정비소 부족 등 사후관리가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와 시군, 운송업체는 2층 전기버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현대자동차에 2층 전기버스의 보증수리 기간 현실화, 원활한 부품 수급, 정비소 확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대비 등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고 현대자동차는 위 사항에 대해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정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전기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정부, 제조사, 운송업체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2층 전기버스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내 5개 단지(▲목감7단지 ▲목감13단지 ▲은계7단지 ▲장현19단지 ▲장현23단지)에서 총 87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선발한다. 단지별로 보면, ▲목감7단지(21형, 26형, 26형(주거약자)) 150세대 ▲목감13단지(26형, 26형(고령자) 100세대 ▲은계7단지(23A형, 23A1형(주거약자), 23A1형(공공실버)) 270세대 ▲장현19단지(22A형, 26A형, 26B형(주거약자)) 110세대 ▲장현23단지(26A/C형, 26B/D(주거약자) 240세대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년 9월 11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2월 19일 16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평가에서 복수유형 2그룹에서 ‘S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포상금 2,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시흥시니어클럽도 단일유형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사회서비스 유형 중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취약계층 돌봄과 공공 전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 전국 1,136곳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흥시니어클럽은 시장형 8개 사업에 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준 수행기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노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징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대포차 정리, 부동산 공매, 신탁재산 체납처분 등 총 6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시·구 합동 징수 계획 수립·실행 등 ▲가상자산 체납처분 ▲채권압류(리스 보증금 등) ▲가택수색 ▲동산 압류 ▲대포차 운행정지 명령·강제 견인 등 다양한 현장 징수 활동을 펼쳐 연초 1040억원의 지방세 체납액 중 25%인 261억원을 징수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의 기회를 주는 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체납 징수 활동을 독려하고 지방재정수입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올 상반기 특별징수 활동 실적을 평가했다. 용인특례시는 고양특례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우수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보건소는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흥구와 수지구보건소는 각각 공공후견인과 치매관리 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24일 경기도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개소 이후 면적이 넓고, 인구가 넓게 분포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환자 돌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처인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환자 등록·지원 서비스 사업 ▲지역특화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인형 ‘효돌이’는 홀로 어르신 치매 환자의 돌봄과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제조기업 또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에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600석)에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다. 설 강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설명하고,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 가족으로서의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채현 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교육기관 케이피에이(KPA)에서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 ‘강아지 마음 사전(2021)’,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500명)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시흥의 역사적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 길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를 경유하는 두 가지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짧은 코스는 4킬로미터로 약 1시간, 긴 코스는 7.2킬로미터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혈압·혈당 점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걷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시흥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기회로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가을날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