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 공연을 10월 12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공연은 데뷔 35주년의 여행스케치와 걸그룹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로 진행된다. 여행스케치는 1989년 정규앨범 1집 '별이 진다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 그룹이다. 써니힐 은주는 디지털 싱글 ‘살만한가봐(2014)’ 발매로 데뷔하여 혼성그룹 써니힐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으며, '열린음악회', 뮤지컬 '정난주'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If I ain’t got you’, ‘들었다 놨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 팝송과 이들의 대표곡들로 진행될 이번 무대에서 힐링콘서트가 펼쳐질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김호섭 관장은 “다수의 공연 경험과 높은 가창력을 지닌 여행스케치와 써니힐 은주의 콜라보 무대에 관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초등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공연과 무대 체험을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이 학생들은 이번 2학기 동안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강화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그림자극을 만드는 ‘따로 또 같이’의 이음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작은 학교의 공동 수업으로 진행되는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로서 교과 수업 시간에 주제 선정에서부터 시나리오 작성, 연출 및 발표까지 종합예술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과학 수업 시간에는 그림자의 원리를 알아보고, 사회 시간에는 그림자극에 적합한 자료를 조사하며 국어, 음악, 미술 등의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강화를 주제로 독창적인 그림자극을 완성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학생들이 수레극단의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이라는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직접 무대에서 그림자극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그림자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전개될 ‘강화를 보여줘’라는 주제의 그림자극을 직접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새롭게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용렬 교육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책임을 다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고 격려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령기관에서 근무개시 5일전 실무수습을 실시하여 공직생활에 적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아울러 이들이 시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제2차 반부패 청렴 회의를 9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임용렬 교육장, 최진성 교육지원국장, 김인숙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해 2024년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른 성과를 보고하고,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으로 신뢰받는 서부교육’이라는 비전아래,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내부통제 체계 강화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 문화 구축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관리를 통한 청렴도 향상 ▲청렴문화 저변 확대의 4가지의 청렴 중점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별·분야별로 87개의 세부추진 과제를 마련해 청렴한 인천서부교육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용렬 교육장은 “부패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분야의 업무 투명성을 강화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서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2024 제20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동부체험수학한마당은 동부 관내 40개 중학교 5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42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동부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체험수학한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경험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가 더 생겼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동부체험수학한마당은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관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청렴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2024년도 제2회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를 23일 실시했다. 교육장 주관 청렴 협의체인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은 북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 내실화를 위하여 교육장을 단장으로 국·과장 등 총 9명의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중 발견된 문제점에 대하여 공유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면서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최철호 교육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청렴한 공직문화을 확산할 수 있다”며 “교육수요자와 공직자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인공지능 활용 과학·생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 통합해 과학·생태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다루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전환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프로그램 소개 ▶인공지능 연계 과학·생태교육 사례(과학·생태 시 쓰기, 과학·생태송 작사 작곡) ▶인공지능 연계 기후위기 영화 제작 수업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존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이 수업을 돕는 도구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특히, 기후 위기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우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시민 프로그램 강화’를 위하여 관내 초, 중, 고 교사 20명이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23일에 밝혔다. 9월 21일과 9월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직무연수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가 현장 체험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21일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위치한 용현갯골과 영종도 송산유수지를 방문하여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의 대규모 휴식지에서 조류의 생태를 관찰했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흰발농게의 서식지 주변을 탐색하며,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수집, 섬 지질 탐사도 함께 진행했다. 28일에는 해양 생태 주제의 다양한 교구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생태교육을 기반으로 한 책놀이 활용 사례를 체험해 보면서, 1일차에 수집했던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수업 적용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자 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지역 생태 탐방 및 교육과정 적용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주변에서부터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1일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배치기준 전담 조직을 구성, 연간 6회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5년에는 조리실무사 1인당 급식 인원을 107명에서 104명으로 낮추기로 배치기준을 개선했다. 또한 조리실무사 결원 시 발생될 수 있는 학교급식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리실무사 결원대체 전담인력풀’을 2025년에는 9교 증가시켜 20교 2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조리실무사들의 각종 휴가 사용 시 발생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최환영 체육건강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조리실무사 배치기준 개선과 결원 대체 전담인력 확대운영으로 급식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강도를 완화시키기 위해 노조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용현5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 용현5동, 인천용학초등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 인천용현초등학교, 용현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항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용현5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용현5동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용현5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용현5동에서 마을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하여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린이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병영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군 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인내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나들라온에서 운영된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병영 생활 체험(내무반 체험, 군복·군모·군장 착용 체험, 전투식량 체험) ▲군사 역사 및 문화 교육 ▲DMZ 평화의 길(철책길) 걷기 ▲모의 전투 훈련 ▲군사 장비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6월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본격 운영을 결정했다”며 “이번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을 남양주 별내면 소재 수도권 119특수구조대 도시탐색 훈련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지진, 건물철거 중 붕괴 등)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탐색 훈련을 통한 붕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짐에 따라 이번 훈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1명이 참석해 국내·외 각종 지진 및 붕괴 사고 사례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 기술적 탐색 및 콘크리트 구조물 천공 및 파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언제든 지진으로 인한 붕괴 사고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수한 재난 현장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3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안양여자중학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 홍보, 금연 퀴즈, 다트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은 우리 아이들의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뿐만 아니라 ▲흡연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지도·점검 ▲금연 구역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차에 걸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기 체험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핑퐁로봇을 이용한 축구로봇체험, 인공지능(AI) 로봇팔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 등 6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24일 과천갈현초를 시작으로 관문초, 안일초, 해오름초, 안양동초, 삼봉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10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안에서 디지털 체험을 다채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요즘들어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할 수 있어서 학교현장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복음병원과 협력해 지난 7월 1일 개소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와상환자 등 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의료센터는 전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진찰, 처방, 각종 검사 및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 지원을 하며,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의료센터의 우선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중증환자, 퇴원환자 등이지만,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사업’은 의료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산복음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한의사 출신의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역학조사관 제도는 2022년부터 시군구의 일반과정과 시도·질병관리청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시군구 역학조사관이 전문과정을 수료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비롯해 각종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이 요구된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습역학조사관을 채용했고, 2022년 2명의 역학조사관이 일반과정을 수료해 일반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의 전문과정 수료는 고양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고양시 방역 시스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계획 수립 및 수행, 감염병 유행 분석, 정책 제안,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고양시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 역학조사관은 “고양시에서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창조허브 주최로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고양시의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홀로그램을 융합하여 공간을 구성한 '빛무리', 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빛이 반응하고 따라다니며 바닥 게임이 가능한 '빛을 넘어서', 레이저로 가상의 파빌리온을 구현해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한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AI를 기반으로 관객의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송출하는 '빛나는 선율', 키오스크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창업가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이 될‘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34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3.4: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대상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