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동 협력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정갑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조성을 위한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등 한글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해 말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갑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종시와 국립박물관단지의 지역상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세계유산 ‘수원 화성’이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지난 3월 체결한 바 있다. 협약 내용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수원 화성의 상시보수 체계 확립 및 지역주민과 협력한 세계유산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성안 주민들이 수원화성 여장 줄눈 보수, 기와ㆍ담장 와구토 보수, 화성행궁 유지관리 등을 직접 담당하는 마을장인으로 양성하는 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가 조성한 기능 교육장에서 ‘수원 화성 마을장인’에 참여한 주민들의 국가유산수리기능자 한식미장공 육성을 위한 실기교육을 9월 25일 ~ 11월 13일 기간동안 격주로 총 4회 개최한다. 교육은 국가유산수리기능자 한식미장공 시험 규격과 방식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연 1회 개최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시험은 문화유산 수리에 대한 현장실무를 갖추고 효율적ㆍ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부실시공을 방지하며 철저하게 문화유산 원형 보존을 기할 수 있는 전문 기능 인력을 배출하는 시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도심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환경보호 특색사업으로‘폐기 되지 않는 폐건전지,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단독주택이나 소규모 주택단지에 폐건전지 수거함 55곳과 폐의약품 수거함 16곳을 설치했다. 폐건전지는 월 1회, 폐의약품은 주 1회 수거하여 화재위험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지난달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232.8㎏, 폐의약품은 28회 수거하여 각각 군포시 새활용타운과 기동대에 전달했다. 유치주 주민자치회장은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관리·감독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집중 거주지를 중심으로 보따리상 등을 통해 정식 수입 신고를 거치지 않은 식품이나 한글 표시가 없는 식품이 유통·판매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안전한 수입식품 유통을 통해 올바른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분기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분기에는 전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수입식품 판매금지 안내와 함께 다국어로 제작된 판매업자 준수사항을 배포했다. 또한 불법 수입 식품 판매업소 집중 점검을 실시해 일부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냉장·냉동 제품 등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수도 요금 장기·상습 체납자에 대해 정수(단수)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행정처분을 최소한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사업자들의 적자 누적 등으로 인해 장기·상습 체납자들은 이달 기준 총 332명에 달하고 체납 금액은 약 3억 8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사업소는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징수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선다. 3회 이상 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재산 압류나 정수(단수)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다. 수도 요금은 ▲가상계좌 ▲ARS 전화 ▲위택스 누리집 ▲안산시 상하수도 누리집 ▲ATM기를 이용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강력한 체납징수에 나서게 됐다”라며 “수도 요금 미납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유공자 표창’에서 정책협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수여, 유공자의 사기진작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부문에서 우수사례 선정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어르신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통해 주거비 부담과 주거 안정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237명에서 173명이 증가한 410명의 폐지 수집 노인 정보를 확보, 이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및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혹서기·혹한기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용품 배부 등 폐지 수입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이고 섬세하게 노력한 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서정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산을 당협위원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과학고 안산 유치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등 주요 정책추진에 있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주민 숙원사업 등 도합 51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 당정협력을 다짐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간담회가 안산의 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미래를 위한 준비; 고양시의 유보통합시대 저출산정책’을 주제로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3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성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장 김익균 교수가 강의를 맡은 가운데, 사회복지 환경의 주요 이슈에 관심 있는 고양특례시민 및 사회복지단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저출산 시대 영유아·초등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와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고양시에 도입 가능한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은 “고양시의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가 강화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내 다양한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14일에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1월에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컨퍼런스’를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제3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제1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 추진했던‘노후 승강기 교체’예산 잔액에 한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보조금 수요 급증으로 지난 해 추경에 9억 원을 별도 편성하고, 다수의 단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금을 하향 조정했으며, 관내 공동주택의 승강기가 적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노후 승강기 교체’지원 보조금 수요를 해소했다. ‘노후 승강기 교체’지원대상은 「주택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보조금은 승강기 1대당 150만 원, 단지별 최대 지원금은 4천만 원으로 서류심사가 통과된 단지는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올해부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단지는 보조금 교부 신청부터 정산 보고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21일간‘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년간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 선정, 성별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에 관한 사항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공고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성별영향평가에 대하여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사람 ▲고양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가 추천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고양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화정동 백양초·중학교와 옥빛마을 12·13단지 사이 도로 35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차 없는 거리’는 올해 9, 10월 넷째 주 토요일인 9월 28일, 10월 26일 총 2회 운영된다. 당일 오전 10시에 도로 통제가 진행되며, 이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네 시간 동안은 도로 위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우 환경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보행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차 없는 거리’는 2021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전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정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교원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교원의 인식 강화와 학생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좌담이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는 ▲디지털 안전,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8일, 남부청사) ▲딥페이크,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15일, 북부청사) ▲미디어 소통,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22일, 비대면) 세 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8일은 황인형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딥페이크를 비롯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10월 15일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10월 22일은 김아미 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2022년부터 수석교사 선발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3월 신규 수석교사 34명을 임용 배치해 9.1자 현재까지 모두 178명의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의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임용 수석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심사(서류 및 동료교원 평가)와 2차 심사(역량평가 및 심층면접)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 16명(공립 15명 사립 1명) ▲중등 18명(공립 15명, 사립 3명) ▲특수 4명(공립 2명, 사립 2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지원 자격은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원으로, 1차 심사에서는 ▲수업 전문성 ▲학생지도 역량 ▲교육활동 실적 ▲관계 형성 능력(동료교원 만족도 평가) 등을 서류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합산해 1.5배수 이내로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수업 역량 ▲동료교사 지원역량 ▲학생지도 역량을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서리풀페스티벌 청년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갈 ‘제1기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해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분홍색의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분야별 세부 업무교육도 진행했다. 고등학생부터 29세 청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의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서초만의 특화된 청년봉사단을 구성하고자 이번 봉사단을 모집하게 되었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축제에 참여에 봉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기존 모집 정원을 상회하는 인원이 신청하였고, 신청한 봉사자 전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였다. 양일간 총 1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월 28~29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제2경(험)은‘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수상한 ‘쪽빛 황혼’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사업’으로 진행된다.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이 협력하여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취약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모 사업이다.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인 ‘쪽빛 황혼’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한 노년 부모의 이야기를 전통연희에 녹여낸 작품으로,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당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공연은 신명 나는 당산굿으로 시작하며, 서울로 떠나는 박영감과 최 씨 할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할멈은 서울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가짜 약을 파는 예술단의 화려한 쇼에 속아 넘어가고, 이후 할부 영수증이 도착하며 자식들에게 핀잔을 듣는다. 점차 가족에게서 소외된 박 씨 부부는 고향의 당산나무 아래에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저승으로 떠나간다. ‘쪽빛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4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세는 0.74%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2024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7월 0.21%에서 8월 0.43%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0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구 0.48%, 미추홀구 0.40%, 부평구 0.39%, 남동구 0.39%, 중구 0.29%, 계양구 0.10%, 연수구 0.06% 등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7월 0.34%에서 8월 0.74%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구가 1.54%로 가장 높았고, 부평구 1.10%, 남동구 0.82%, 동구 0.35%, 미추홀구 0.34%, 중구 0.31%, 계양구 0.25%, 연수구 0.14%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6월 0.18%에서 7월 0.20%로 상승했으며, 연수구 0.30%, 서구 0.26%가 평균을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6월 4,0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2024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시작하는 2024 인천 독서대전의 개막식에서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독서대전’은 책을 통해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 인간다움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책수다 ·독서토론·전시·체험·북·아트마켓·공연 등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간의 내면을 읽다(정유정) ▲신화 속 아름다움을 읽다(김헌) ▲인천 문학을 걷다(이설야) ▲살아보니, 지능(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대불호텔의 유령(강화길) ▲아이들의 세상을 읽다(홍민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책수다가 열리고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TEXT HIP’▲우리 아이 독서습관 북큐레이팅 워크숍 ▲전시 (인천 책방지기의) 반려책장 등이 열려 독서대전의 깊이를 더한다. 한편 출판사와 서점, 독립출판사 등이 참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