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방산지구(시흥시 방산동 438-2번지 일원)’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 경계 확정 후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방산지구’ 56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0필지를 대상으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이렇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조정금 수령ㆍ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는 2013년 정왕역사앞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구, 총 3,628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토지 경계를 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화나래초중학교 교장, 관계 단체장, 지역주민, 어린이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파라곤센트럴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개관식 부대행사로 열린 ‘그림책과 복화술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인근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세 곳에서 온 7세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희망 도서 등 자료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약 96제곱미터 규모의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22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에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해병전우회와 시흥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은 시흥시 민간 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화호와 은계호수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수변 청소를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화호의 수중 폐기물 등을 수거했고 그 외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시화호 내외부를 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명이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 행사가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9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은 2008년에 창단해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전문 단체인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 케어링 수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시흥시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능곡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도서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 안내데스크와 확장된 자료 열람 공간 및 교육 공간을 통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디지털, 복지, 청년,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신선한 정책 스타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흥시에 필요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5건의 아이디어에 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우수작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흥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9월 넷째 주에 25일 수요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을 시작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와 용인아르피아광장에서 막이 오르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주말에도 이어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2024 어텐션 라이브 #2’를 개최함으로써 이번 주 내내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로 가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게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용인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주 25일에는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곡까지 더하여 풍성한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소프라노 ‘정나리’, 테너 ‘박완’ 등이 출연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를 위한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의 훼손 사전 예방 및 관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13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12년째로 운영하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수원 화성 등 국가지정유산과 경기도지정유산 등 770개 유산을 관리하게 된다. 세부 사업은 ▲국가유산의 주기적인 모니터링 ▲재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응급조치 ▲국가유산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수리 ▲국가유산 주변지역 환경정비 및 재해예방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및 수행능력을 갖춘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산학협력단, 특수법인이다. 모집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비교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9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2024년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관련 연구내용을 비롯해 미국과 동유럽의 아동보호체계 사례들을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의 보호대상아동 관련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가정위탁·양육시설·아동공동생활가정의 관련 현장 전문가, 도의원,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이 참여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총 3부로 구성돼 있는 정책세미나는 1부 참여자 소개 후, 2부 주제 발표에서 아동보호체계의 국제 비교를 위해 미국, 동유럽, 경기도 사례를 국내외 석학 5명이 발표한다. 미국과 동유럽 사례의 주제발표를 맡은 빅터 그로자 케이스웨스턴대 교수와 로버트 맥콜 전 피츠버그대 교수가 동영상으로 참여한다. 그 외 사례에 대해 전민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현장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비문해 학습자를 격려하기 위해 26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도 문해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비문해자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말한다. 진흥원은 빈곤, 성차별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르신이나 결혼·이주 등으로 우리말이 어려운 외국인이 문해교육을 통해 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도록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표어 아래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화전 시상 ▲경기도 문해교육 관계자 유공자 표창 ▲시화 및 엽서 쓰기 우수 작품 전시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은 선착순 150명에게 지원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6년 ‘경기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됐으며 매년 문해의 달 행사를 통해 도내 비문해 학습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반포미도아파트, 우면주공아파트, 서초더샵포레)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1일~22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룡텃밭 내 채화원(신원동 225번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민의 대표 행사인 ‘제3회 남사읍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21일 남사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00여명의 남사읍민이 참여한 이날 축제에는 용인시의회 남홍숙, 이진규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도 자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남사읍민의 날 1부 행사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고, 이어 주민들이 마을별로 팀을 나눠 바구니터뜨리기 시합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백암농악단과 색소폰 동호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고,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남사읍 관계자는 “남사읍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읍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남사읍에서 생활한다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청 광장과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 안전기획과, 경기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을 적극 알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 불법 주정차 금지 ▲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전 구역 상부에 사방이 개방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환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실종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보호 및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의훈련은 실종발견→신고→보호→경찰출동→가족인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치매전문 자원봉사자인 가상의 치매환자 2명이 햇님어린이공원 일대를 배회한다. 구에서는 가상의 치매환자 주변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주변 행인에게 훈련상황임을 알리고 치매안심센터 또는 인근 지구대로 신고하도록 유도한다. 그와 동시에, 주변 협약기관에서는 가상 치매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호하면서 주민에게 신고기관을 안내하고, 신고를 받은 방배경찰서 실종팀, 남태령 지구대는 즉시 출동하여 가족에게 인계한다. 또, 인근 주민들에게 치매환자 발견시 행동요령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신고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증정 및 사진촬영도 진행한다. 구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한 신속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4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아마추어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온라인 예선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 및 진로 탐색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 본선 당일에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3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서면)을 통해 역사 왜곡과 영유권 침탈을 일삼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한일 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라며 저자세 대일외교를 펼치는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과 지하철 광화문ㆍ잠실역ㆍ안국역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이 통행 방해와 안전 등을 이유로 철거됐다. 그러나 조형물이 전시된 공간은 오히려 한산해 시민들의 안전과 동선을 방해하지 않았고, 철거 필요성이 제기됐던 여러 시설물 중 오직 독도 조형물만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만 가중됐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훈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외교부의 ‘해외 안전여행’ 누리집에는 독도에 재외(在外)공관이 있다 했고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에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개인의 실수나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반복적이고 ‘독도’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의혹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김흥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나성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세종남부지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단순히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운전자·보행자 교통안전 지도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춘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수칙 퀴즈, 놀이판을 이용한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드는 우리의 약속 등 교통안전 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송곡여자중학교(중랑구 망우본동 소재)를 개교 55년만인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송곡여자중학교는 1970년 3월 3일 개교 후 2024년까지 52회의 졸업식을 통하여 총 16,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있는 사립 여자 중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이 해마다 줄어들면서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배치의 어려움, 인근지역 남학생 원거리 배정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적극 추진했다. 지금까지 송곡여중 남녀공학 전환 인센티브 지원 방안 협의, 행정예고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교명 변경 을 마무리하고 2025학년도부터는 처음으로 남학생이 입학하게 된다. 송곡여자중학교는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3년간 매년 2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남녀공학 전환에 대비하여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수업방법 개선, 교사들을 위한 성인지 교육, 남학생 감정코칭 연수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분야별 컨설팅, 환경개선 지원, 홍보 업무지원 등으로 송곡여자중학교 남녀공학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2024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제40대 국무총리를 비롯해 나이젤 메디 영국 옥스퍼드대 인공지능(AI) 센터장, 크리스틴 두케 아이비엠(IBM) 글로벌 마케팅 헤드, 김용대 한국인공지능학회장, 토마스 바시콜로(ITU) 인공지능 책임자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사와 엠비엔(MBN)이 공동 주최하고, 영국 옥스퍼드대 코리아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시,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지식포럼 부산'은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인류의 미래(AI for ALL: What to Expect in the Near Nex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이 인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 방안과 부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미래사회의 문턱, 인공지능'을 주제로 정운찬 전(前) 국무총리가 발표한다. 정 전 국무총리는 한국금융학회장,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