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강한 비가 지속적으로 올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방장비 일제 점검 및 작동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산동구 안전건설과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보유하고 있는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엔진펌프)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장비운영 시 주의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시 2인 출동 안내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 예방 순찰 강화 및 산사태, 저지대 등 위험지역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고,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해 기상악화 시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방장비 확보, 방재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출동 태세를 갖추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청사 2층에 위치한 미술 작품 전시공간인 ‘갤러리 가온’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서양화, 한국화, 사진, 서예, 공예를 비롯하여 3D프린팅 조형물, 프린트 텍스타일 디자인 등 여러 가지 장르의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오는 5월에는 3차례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5월 6일부터 17일까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에서‘꿈꾸는 유화’라는 전시명으로 다양한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5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에서 각각 △고양 늘그림회 기획전 △봄날 그룹전’전시가 이어진다. ‘고양 늘그림회 기획전’은 회원들이 그린 각양각색의 서양화를 감상할 수 있고, ‘봄날 그룹전’에서는 123드로잉 동호회 회원들의 자연 풍경 회화를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사 앞 외벽에 4개월마다 갤러리 전시 일정을 담은 현수막이 그림 작가의 작품과 함께 걸리니 많은 시민들이 갤러리 가온을 찾아와 감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신고체육시설업 안전점검’을 오는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체육시설업 총 398개소가 대상이다. 정기 안전점검 대상 17개소는 구청 담당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당구장, 체육도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등 소규모 체육시설업 381개소는 사업자가 자율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점검사항은 ▲건물 내 외부 파손 및 균열여부 ▲소방시설 완비·정상여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적발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고체육시설업 대표자분들은 관련법령 준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업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오는 4월 25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 5월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을 익히고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사진·영상으로 나만의 영상을 만드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영상 편집’ ▲간단한 문서 작성은 물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형식의 문서를 작성하는 ‘한글2016’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시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급격한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정보취약계층에게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일상에 적응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쟁력’을 길러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4월 23일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꽃향기 가득한 ‘꽃향기 듬뿍 초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화정역 광장과 주요 거리에 대형 화분 40개를 설치하고 페튜니아 600본을 식재했다. 특히 행사는 오는 4월 26일부터 개최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 꽃 내음 물씬 나는 꽃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정역 광장, 백양중학교 앞 인도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거리와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초화를 식재하여 주민들이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꽃피우는 거리를 조성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꽃향기 듬뿍한 거리 조성을 통해 꽃향기 가득한 화정2동을 만들고, 주민들과 상시 소통할 수 있도록 계절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마을과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지난 4월 23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화정2동 지역 발전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직능단체별 연간 계획 공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효(孝)꾸러미, 경로잔치, 김장 나눔, 찾아가는 이동세탁 사업 등 단체 간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복지 분야 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각 단체장들은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화정2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직능단체장님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된 만큼 단체장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동도 이런 자리를 더 자주 마련하여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이 지난 23일 삼송마을 18단지에서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 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접수, 복지제도 안내 및 연계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 측정과 보건 관련 사업 및 서비스 안내 등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 버스’와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꾸준한 상담소 운영에 힘쓰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3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봄맞이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송1동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주요 관내 도로 및 창릉천에 설치된 플랜트박스에 페튜니아 등 3,400본을 식재하고 불법 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오는 4월 26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만큼 삼송1동은 이번 초화 식재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초화 식재 활동에 동참해 주신 삼송1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000명에게 마음건강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2014년에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관심을 갖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마음이 힘들 때 주변 어른들에게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아 대상 교육은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제작 및 개발된 교육자료 (①다다다 동화책 및 e-Book ②노래 및 율동 배우기 ③만들기 체험활동 – 코끼리 왕관 만들기(만3~4세), 감정 팔찌 만들기(만5세))가 활용되며 대면 교육이 어려운 경우 비대면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상황과 장소에 제한 없이 교육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가정연계학습으로 ‘다다다 괜찮아 스티커 북’을 각 가정에 배포해 오늘 배웠던 내용을 보호자와 상기해보고 도움이 필요할 시 센터에 요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다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2일 하남시 보건의료센터에서 방문해 일산동구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의료센터 관계자 3명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발전을 위한 면담을 갖고 ▲‘기능형 재활팀’사업 운영 방안 공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및 제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 등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하남시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계획 시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공유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2024년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타 시·도 벤치마킹을 실시하며 선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재능기부 프로그램 '영어 북클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의 '영어 그림책 놀이'에 이어 올해에도 가좌고등학교 ‘영어 북클럽’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만 4세부터 초등학생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영어독서 및 독후활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동아리 학생들이 선정한 다양한 영어 원서 그림책 중 수강생이 원하는 책을 직접 골라서 학생들과 함께 읽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독후활동에 참여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좌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어린이가 영어 학습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제2차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23일 고양특례시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예산은 약 11억 원으로 시는 지난 2월 1차 심사위원회를 열어‘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0개소를 선정해 보조금 약 4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예산 잔액은 하반기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심사에서는 의무관리 ․ 비의무(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 교체 공사 지원 대상으로 공동주택 26개소를 선정했으며, 보조금 약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의 지원항목은 변압기, 소화설비,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에너지 절약설비, 보도블록, 어린이놀이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공사이다. 최종 선정된 단지는 총사업비의 50%에서 최대 80%까지 개소당 약 6백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 비율이 높아 입주자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장기수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 근로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구소득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또는 차상위초과)로 구분되며 통합접수 후 재산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9∼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23일 하남시 주택과에서 주거복지사업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에는 파주시와 춘천시, 포항시에 이어 4번째 방문이고, 2021년 7월 개소 이후로는 33번째 벤치마킹이다. 하남시의 이번 방문에서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주거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 사업 ▲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과 사업추진에 따른 효과 등을 공유했다..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성공적인 주거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시민과 접점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관내 민간 사회복지기관 담당자에게 교육을 통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 현황과 변경 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시원·비닐하우스·숙박업소 등 열악한 거처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한 임대주택 입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인력과 역할 등에 대해 전파하는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벤치마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 국가 17개국 등 총 45개국의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27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 협력이 적극적으로 요구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 꽃박람회 재단, 자족도시실현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산업 도시육성 및 2025 국제꽃박람회 개최 방안 등의 발표와 의견 교환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장도 참관하며 향후 협력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위성 확보는 물론 커피벨트(커피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남위(南緯) 25도에서 북위 (北緯) 25도 사이에 있는 열대 지역) 국가와의 협업을 통한 고양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물꼬를 틀 전망이다. 또한 향후 국제꽃박람회 참여국 확대 효과로 이어져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전 세계 45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국제회의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0일,‘봄봄봄(즐겨봄, 놀아봄, 먹어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약 1,0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복지관 및 탄현용현어린이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장애체험, 디지털플레이존 체험(가상현실(VR), 키오스크, 터치스크린)을 비롯하여 나눔장터, 손수건 꾸미기, 도예체험, 버블체험, 보석십자수, 인생네컷, 투호놀이, 퍼팅연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래자랑,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꽝 없는 룰렛과 경품추첨을 통해 텔레비전, 전자레인지,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점심식사의 경우 장애인 대상으로는 무료로 설렁탕을 제공하고 비장애인은 1,000원에 제공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홀트고양후원회에서는 장애인복지 기금마련을 위해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김밥, 순대, 떡볶이, 간장게장, 해물파전 등 맘껏 요리솜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6일, 17일,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세금, 교통, 행사 등 1,600여개 매뉴얼을 숙지하고 하루 2,000~3,000콜 규모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업무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를 위로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상담사들은 일산서구에 소재한 체험장을 방문해 몰입형 체험인 베이킹 및 목공 활동을 참여하고, 인근 고양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심신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그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잠시나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800여개소가 있다.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하여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전환된 버스가 내달 1일부터 9개 노선으로 본격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을버스업체와 인가 대수를 보유하고 있다.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은 마을버스 비중을 줄여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수업체 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서울시 등 인접 시군 진입 노선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대중교통편의를 개선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을 위해 시는 지난해 운송사업자 공개모집(6개 업체 공모)을 통해 2개 업체(백마·대덕운수, 9개 노선)를 선정하고 올해 1월 시내버스 면허를 발급했다. 이어 시내버스 운행 전 단계로 버스 도색, 보험가입, 전산인입 등 준비과정을 마친 후 5월 1일 운행개시를 앞두고 있다. 버스번호는 0으로 시작하는 마을버스 번호체계에서 시내버스 번호체계에 따라 새롭게 변경되며, 버스 외부는 마을버스의 노란색에서 시내버스 지정색인 청록색으로 바뀐다. 대덕운수의 89번(구089번)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노선(GTX-A노선) 연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노선을 연장해 킨텍스역 뿐만 아니라 행신역·대곡역을 거치게 된다. 특히 교통소외지역인 능곡동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으로 인한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요증가로 예산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예산은 766억원으로, 시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1694억원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2020년 504억원에서 2024년 766억원으로 4년간 262억원( 52%) 증가했다. 시 부담액도 176억원에서 247억원으로 매년 10%가량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의 지속적인 사업비 증가 및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시 재정 부담 가중으로 예산 확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복지수요증가에 따른 재정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국도비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예산부담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고양시,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 많지만, 재정자립도 낮아 부담 가중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