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하여 맞춤떡과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은 2017년부터 진행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생신달에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맞춤떡과 참기름·들기름 세트를 가지고 어르신 댁으로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해드린다. 3월달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그냥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생일도 챙겨주고 따뜻한 떡과 선물까지 받으니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어르신을 방문한 김희중, 반숙현 위원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인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에게 힘이 된다는 말씀을 들으니, 우리가 더욱 주변의 이웃들을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자목마을 입구에 위치한 '호매실지구' 총 204필지, 323,880.3㎡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3월 19일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임경옥 위원장(수원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지적재조사사업 분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1건)를 포함한 호매실지구(204필지, 323,880.3㎡)의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권선구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 통지한 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후 경계 확정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하는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한 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지속해서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걷기 좋은 파장동 거리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하여 관내 이면도로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대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파장동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홍보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논의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죽동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대표 수강생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각 프로그램 강사 소개를 시작으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사수당과 수강료 인상안 및 프로그램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과 단체원, 동 직원 및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점가 이면도로 위 명함형 광고 전단과 골목길 내 담배꽁초 등 놓치기 쉬운 쓰레기들과 생활쓰레기 잔재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수거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게 생일을 맞이하지 않도록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집마다 방문해서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 어르신 7분을 찾아가 생신 케이크와 음식을 전달하고, 모두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는 생활에 치여 사느라, 늙어서는 챙겨줄 사람이 없어 생일을 잊고 살았다. 생각해 보니 내 생애 처음 받아보는 생일상인 것 같다. 이렇게 정성 담긴 생일상을 차려주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구본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생신을 축하드리며 감사를 받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정자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바비큐 전문식당 ‘알로하’에서 이달부터 매월 조손가족 및 부자가족 5가구에 참나무 훈연 등갈비(1kg씩 총 5kg)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작년부터 송죽동 소재 ‘스텔라떡볶이’의 후원으로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10가구에 떡볶이 세트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알로하의 후원으로 매월 5가구씩 가족과 함께 즐거운 외식 지원의 기회가 더 확대됐다. 알로하 박정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아동·청소년 외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외식비 부담은 줄이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가족간의 정이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청소년 외식 지원사업에 적극 후원해주시는 스텔라떡볶이와 알로하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학교 주변 및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에 대한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낮 시간을 피해 야간에 설치되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중점을 두고, 봄 개학을 맞아 실시 중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와 연계하여 관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발견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였으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로 적발된 업소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고 봄 학기를 맞이하여 불법광고물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서, 이번 단속을 추진하게 되었다. 일회성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안내와 홍보를 계속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공영화)은 지난 19일 영통구보건소 연계 '백세건강강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업을 처음 개시했다. '백세건강강좌'는 영통2동과 영통구보건소의 협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 내 관리의사가 영통2동을 방문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에 대하여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강좌는 주민 10여명이 참석했고 강좌 주제는 ‘감기’로 관리의사가 감기 대처 방법과 병원 방문 시기 등을 교육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감기와 관련된 건강 교육을 들으면서 의료 상식도 생기고 질의응답 시간 동안 관련 궁금증도 해소되어 강의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관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 날까지 지역사회 모두가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가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학교사회복지사, 버드내노인복지관, 동료 슈퍼바이저가 참석하여 은둔형 장애가구의 복합적 위기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상정된 대상가구는 은둔형 장애 가구로,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던 위기가구로 이번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인 개입방향을 논의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자리 잡은 요즘, 신속한 발견과 전문적인 개입과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3월부터 소외되기 쉬운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예쁜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망포2동 관내 '말자네일' 이정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이정숙 원장은 격주 고립되고 외로운 어르신을 직접 사업장으로 초대해 네일아트 봉사와 말벗이 되어주고 있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받아 본다. 예뻐진 손톱을 보니 마치 봄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원장님이 예쁘게 매니큐어도 발라주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잘 들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말자네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홀몸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망포2동은 지속해서 매월 2주마다 관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상담 및 네일아트를 진행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산샘실(2층)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2024년 제1회 산드래미 '청춘극장'을 개최했다. ‘산드래미 '청춘극장'’은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국제시장’이라는 영화를 선정했고, 정성이 담긴 도시락 꾸러미도 준비했다.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초대된 한 어르신은 “영화가 우리 시대 때 겪은 이야기라 옛 생각에 많은 추억이 떠올랐다. 몸이 불편해 평소에 영화관까지 잘 가지 못하는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3년 진행한‘꿋꿋(good-good)한 엄마·아빠 정서 지원 사업’을 2024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최대 20가구를 3월에 선정하여,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통구 가정복지과에서 관내 조손,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해당 가족의 사진을 촬영하고 가족사진이라는 소중한 추억을 액자에 담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024년 2월 21일 업무협약을 연장한 관내 지역사회나눔 업체인 ‘고경남 담스튜디오 수원점’ 대표는 영통구청과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면서“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나눔 기부를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가족사진 촬영으로 대상 가족과 행복한 추억되는 시간이길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지동는 새봄을 맞이해 지난 19일 지동시장, 지동초교, 못골사거리 등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방치 적치물 등을 수거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해 재개발 현장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과 지동초등학교, 못골어린이 공원 주변을 집중 정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새봄을 맞이해 단체원분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마을이 더 환해진 것 같다”며,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내 손으로 가꾸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사명감과 애향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통장님들과 함께 깨끗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0일 온누리축산,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누리축산이 온누리상품권 및 고기를 매달 20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함이 주된 내용이다. 김선곤 온누리축산 대표는 “관내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를 위해 환원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업무 협약을 통해서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업무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등동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복지행정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21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기 교육 운영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 8개 강좌(해금 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과 대금, 어린이 국악) ▲인문학 1강좌(어반스케치)로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1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9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상담사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강사가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를 비롯해 아로마 테라피, 수원수목원 체험·탐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지친 상담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심신 상태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공직자들이 19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원주시 관계자들은 수원역 집창촌 정비 과정과 성과에 대해 수원시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한 후 (사)여성인권돋음 부설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과 성매매피해자자활지원센터 ‘모모이’를 방문, 당시 성매매 여성의 사회복귀와 의료·법률·자활 지원 사업의 추진 과정을 들었다. 또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 기억공간 ‘잇-다’ 시설도 라운딩하며 정비 후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6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자리했으나 수원시가 경찰,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꾸준히 정비하고 노력한 끝에 2021년 5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조성한 기억공간 ‘잇-다’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커뮤니티사업, 다양한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잇-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건축공사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 건축공사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은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계획, 품질관리·감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책자다. ▲안전관리계획 업무매뉴얼 ▲품질관리(시험) 업무매뉴얼 ▲감리 업무매뉴얼 ▲건설사고 및 점검사례 ▲건축 관련 제도 일반사항 등 5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안전관리계획 업무매뉴얼은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관련 업무 절차, 수립 기준, 안전관리계획 법령 위반 시 처분,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등 안전관리계획업무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품질관리(시험) 업무매뉴얼에는 건설공사 품질관리·품질관리자 업무·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 대상 등을, 감리 업무매뉴얼에는 감리구성 현황표·공사감리자 업무·공사감리 보고서 등을 수록했다. 건설공사장 사고유형별 사례, 붕괴 사고 사례 등도 소개한다. 수원시는 건축 현장 점검, 건축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할 때 시공사·감리 관계자들에게 업무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열었다. 지난 18~19일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AI 전문가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ProbeMedia)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3·4급 공무원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은옥 대표는 인공지능을 정책 결정, 공공서비스 제공 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요 ▲생성형 AI를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문제제시·결과 최적화 방법 ▲보고서 작성·데이터 분석·이미지 제작 등 생성형 AI 활용방법을 주제로 교육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 기술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공직자 교육 후 간부 공무원들이 “우리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