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굳게 다쳐있었던 구)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방된다. 가평군은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이하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임시개방을 이끌어 냈다고 23일 밝혔다. 청평 내수면연구소 부지 내 저수지는 둘러 핀 벚꽃이 장관을 이뤄 숨은 명소로 알려졌으나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개방 시기는 벚꽃 개화기인 다음달 7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이다. 이 기간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임시개방 운영업무 협약식'을 갖고 벚꽃 비밀정원을 활짝 열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간 협약서에는 연구소 이전부지 내 저수지 시설의 임시개방 기간 동안의 방문객 안전관리 방안 등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임시개방에 이어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부지의 조속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연구소 내 저수지 주변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시장 위축 및 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겼고 있는 수출업체의 다양한 지원방안 강구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 3개소를 찾아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불편 및 애로사항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읍에 위치한 미가푸드는 2020년부터 가평잣과자를 미국, 캐나나 등에 수출하는 업체로 년간 약 1억원을 수출하여 가평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홍삼제품 및 다양한 액상차를 제조하여 국내 및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GH내츄럴은 상면 봉수리에 2014년도에 설립하여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억 3천만원의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평자연딸기는 2019년부터 우리 지역에 적합한 금실 딸기를 재배하여 관내 학교급식 및 백화점에 유통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 수출했으나, 코로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시행 3달여 만에 처음으로 고액기부자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제1호 주인공은 아침고요수목원 이영자 대표로 개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약 30여년 동안 수목원을 운영하면서 가평은 마음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로 가평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태원 군수는 “가평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꼭 필요한 곳에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제72주년 가평전투 추모식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영연방 4개국 국방무관들이 최근 군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앤드 램 신임 영국 무관을 비롯해 데이빗터너 뉴질랜드 무관, 질 메랙 캐나다 무관,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은 서태원 군수와 자리를 함께하고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추모행사 지원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올해는 정전 70주년과 가평전투 72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의 희생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연방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금년 행사는 4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유치를 내걸고 그 필요성 등을 적극 알리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평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개발제한으로 묶여 희생만 강요당하며 수도권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지며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높은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경기도지사 공약인 경기북동부 공공의료원 우선 설립과 관련, 반드시 가평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위기의 원인은 지역의료 인프라 부실이 문제인 만큼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막으려면 관내에 24시간 운영 응급실이나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의료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가평지역에는 종합병원이 전무하다. 병원 8개소 중, 7개소가 요양․정신건강․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병원이어서 의료서비스가 제한적이며 나머지 1개소도 설악면의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지리적 접근이 쉽지 않다. 응급의료시설도 현재 설악면(병원급) 1개소 밖에 없어 대부분의 주민들은 인근 남양주, 구리, 의정부, 강원 춘천, 서울 등의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동절기 한파에 따른 난방비 폭탄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난방취약시설에 대해 긴급난방비를 지원키로 한 가운데 이달 13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긴급난방비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자 대표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며, 사업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시작 전일 기준 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 제외업종은 제외된다. 난방비는 20만원의 지역화폐카드로 지급되는 만큼 신청 전, 가평지역화폐카드 회원 가입 및 발급이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은 난방비 긴급지원과 더불어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이차보전금 확대, 공공배달특급지원, 경영환경개선 부담금 자부담비율 면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군과 군의회는 지난 달 15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난방비 지원 공동합의문을 발표한바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총 1만209가구(개소)에 20억8000여만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450가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자라섬 봄 꽃 축제가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꽃 축제를 연지 3년만에 이룬 성과다. 앞서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자라섬 봄 꽃 축제를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관광축제와 한국관광 100선이 연계해 자라섬을 거점으로 국내외 홍보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축제는 북한강 수변을 따라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양귀비, 유채꽃, 수레국화,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봄․가을별 10여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처음으로 자라섬 남도를 ‘꽃섬’으로 탈바꿈시킨 이후, 2021년 3만5000여명, 2022년 6만3000여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금년 봄 꽃 축제는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축산정책 87개 사업에 107억여 원을 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우수혈통의 한우개량 기반조성을 통한 한우농가의 고능력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한우 수정란 생산 및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관내 한우 사육농가 우량암소 110여 두를 대상으로 공란우(수정란을 생산하는 우량암소) 및 수란우(대리모)를 선정하고 약품처리 및 인공수정, 수정란 생산, 수정란 공급 및 이식 시술 등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고능력 한우 개량 촉진 및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한우농가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된다. 아울러 특수시책으로 ‘축산환경민원 조정협의회’도 운영된다. 가축사육에 따른 악취발생 및 해충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민원인과 축산농가의 소통을 통한 해소역할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 최초로 축산농가 퇴비 수거 및 경종농가 농경지에 신속하게 퇴비 살포를 위한 ‘가축분뇨 발효부숙퇴비 살포차량’을 운영해 친환경적인 경축순환농업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자급조사료 생산이용을 확대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군정 목표로 7대 목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은 ▶군민중심의 경제․농업정책 9개 사업 ▶맞춤형 인구 정책 추진 6개 사업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13개 사업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6개 사업 ▶도시인프라 확충 12개 사업 ▶군민의 건강한 삶 5개 사업 ▶일 잘하는 가평군 3개 사업이다. 가평역사 박물관 건립 등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 착공 등 도시인프라 확충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운 공약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완료 1건, 정상추진 53건으로 완료사업의 이행율은 1.89%지만 정상 추진되고 있는 사업을 포함하면 추진율은 100%로 약속모두 성과가 있는 상태다. 완료된 1개 사업은 민원정책관제 및 감사관실 신설로,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금년 7월, 개설예정인 예산 및 사업유치를 위한 서울사무소 설치, 2026년 완료될 계획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청평면․조종면․설악면 등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10일 가평군을 방문해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서태원 군수로부터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 설립 ▶인구감소지역 내 가평꽃동네 도비 보조율 상향 지원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추진 등 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서 군수는 ▶가평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가평 어비계곡 관광자원화 사업 등에 대한 재정지원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오늘의 이 자리가 경기도와 가평군이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라며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 논의됐던 대응방향 등을 토대로 실행전략을 마련해 긴밀한 협력으로 현안사업을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 군수는 지난 달 3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 김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자치호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자치호의 선장 서태원 군수는 지난 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군정비전으로 삼으며, 군민 모두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행복한 생활을 선사하기 위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서 군수는 올해에는 경제․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군정에 임하며 모든 군정수행에 군민의 뜻을 담고 소통하면서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난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면 올해는 내실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도약의 원년의 될 것이라며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확대와 인구소멸 대응,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향후 4년간 군정비전 목표달성을 위해 일자리, 교육, 의료, 교통, 환경개선을 통해 젊은 층 중심의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나눔의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회장 심찬섭)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이웃성금기탁에 함께 참석한 박종군(52) 변호사는 법률서비스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가평지역에서 수년전 변호사 사무실을 열고 주민 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마을변호사’ 또는 ‘동네변호사’ 등으로 불리고 있다. 경기북부 지방변호사회 남양주지회는 2004년에 정식 출범하여 기본적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목표로 번호사 사무의 발전 도모와 변호사의 지도 감독에 관한 사무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한편 훈훈함을 전달한 심 회장은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을 기탁받은 서 태원 군수는 “혹독한 추위속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6일 청춘역 1979공원내 주민체험공간에서 서태원 군수와 청평고을협동조합 원명석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춘역 1979공원 관리 위탁사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평고을협동조합은 금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간 청춘역 1979공원을 관리 운영하게 된다. 주요 위탁사무는 공원내 주민편의공간, 야외무대, 광장 등의 시설을 운영관리하고 공원을 이용한 프로그램의 선정·개발·운영, 공원내 청소 등의 업무이다. 청춘역 1979공원은 2016년 8월부터 작년 6월까지 사업비 277억 원을 들여 메인광장 14,113㎡, 테마트레인 8,768㎡, 주차장 7,102㎡, 특화가로 624m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청춘역 1979 공원이 지역상권과 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의 기능과 함께 7~80년대 강변가요제로 유명했던 청평면이 문화·관광명소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추진단(단장 최병길부군수)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 앞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추진단에 대하여 대회유치가 확정되는 4월말까지 준비를 철저히 하여 가평군이 유치할 수 있도록 당부와 격려를 했다. 유치 추진단은 5개 분야로 구성하여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공유 및 소통을 통해 일정별로 진행상황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으며, 특히 대회유치를 위한 범 군민 서명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가평군체육회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에서도 현장실사단이 방문하는 3월까지 읍면별 체육단체를 비롯한 종목별 협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기로 결의했으며, 가평군과 협력하여 대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한편, 가평군에서는 유치신청에 필요한 각종 경기장현황 및 관람객 수용계획, 소요예산, 선수단의 숙박계획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2월말까지 대회 개최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3개 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사업’과 경기도 ‘전통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 관내 3개 전통시장이 모두 선정되어 2년 동안 국ㆍ도비 포함 16억6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총 8억8천만의 사업비를 확보, ‘음악도시 가평’ 관광ㆍ문화ㆍ체험이 어우러진 시장, 변화에 앞장서는 시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청평여울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확보된 사업비 3억1천만원으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다익선2.0 캠페인과 전통시장 ESG활성화 및 고객의 안전한 시장방문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설악눈메골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사업비 3억8천만원을 확보, 앞으로 2년 동안 온라인 입점과 배송인프라를 갖춰 시장 매출증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관내 3개 전통시장은 경기도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도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 동안 가평군 3개 전통시장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군정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비전 실행을 위해 민간자본 투자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간자본 유치로 군민에게 힐링과 행복을 가져 다 줄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투자유치전문업체인 올리브트리코퍼레이션(주)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대상인 올리브트리코퍼레이션은 국제변호사인 성연진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투자유치 전문회사로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전철 개발 프로젝트, 거제·제주 리조트 개발 유치, 인천 영종도복합 카지노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가평군은 청평역, 상천역, 가평역을 거점으로 3개 권역별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훈풍이 되어 자연중심의 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최병길 부군수 및 국장, 사업부서장과 최춘식 국회의원 및 국민의힘 소속 도・군의원, 당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여 가평군의 발전과제를 함께 토론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 및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민선8기 군정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하기 위한 현안과제로 ▲경기도의료원 가평병원(분원)유치▲상수도기반시설 확충▲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가평읍 외곽순환도로 개설▲20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21개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확보를 위해 당정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당관계자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8기 출범 후 국민의힘과 첫 협의회로,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바람이 정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군관계자도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군의 발전과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소중하고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도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1월 5일 관내에서 개최되는 겨울축제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태원 참사 발생을 계기로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히 요구되는 가운데 첫째도 둘째도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 가평군에 대한 이미지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축제를 통하여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주시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에서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가평군에서는 “제12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2022. 12. 30. ~ 2023. 3. 1.), “제5회 청평 설빙축제”(2022. 12. 30. ~ 2023. 2. 26.), “제3회 대성3리 마을 씽씽 축제”(2023. 1. 6. ~ 2. 10.)가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월 4일, ‘가평군 쌀 연구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쌀 연구회 윤복영 회장은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월 4일 ‘(사)한국나눔연맹’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3,5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0포를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 생활여건 개선 사업, 나아가 전 세계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과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사)한국나눔연맹 강현애 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든든한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속되는 겨울철 한파로 몸과 마음이 더욱 움츠려드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정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우리군 소외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