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다음 달(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 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274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031-860-220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가격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1만 번째 회원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개관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약 9,950명의 회원이 등록·이용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1만 번째 회원(가입)을 앞두고 경품 증정과 회원증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관내 어르신들의 커뮤니티이자, 제2의 청춘과 꿈이 실현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19일, 동두천과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공항버스 운행을 내달(4월) 1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동두천시민의 해외여행과 출장 등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여객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과 추후 충분한 이용객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하루 왕복 2회 운행하고자 했던 운행 재개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운송 업체와 협의를 통해 왕복 4회로 변경하기로 합의했다”라면서 “재정 지원 분담 방식도 다른 경유 시군에 비해 유리하게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개되는 인천공항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소요산역·지행역·양주역 등을 경유해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여행 캐리어 등 개인 짐을 소지한 탑승객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총 4명으로 민방위 기본, 화재 예방, 화생방, 응급처치 분야별로 1명씩 위촉했다. 동두천시 민방위 교육 강사진은 서류 심사를 비롯해 강의 시연 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각 분야의 전문 강사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동두천시 민방위 1~2년 차 대원 1,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임무 수행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합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교육을 운영한다. 또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에서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대원들은 연차에 따라 해당 기간 내 교육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월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COL.Jeffrey Barta)이 제3기병연대의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가졌다.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Stryker Brigade)이며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제프리 바르타 대령은 “이번 배치는 177년의 전통을 가진 제3기병연대의 첫 한국 파병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라면서 “한국에 주둔하는 9개월 동안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시민들과 미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 장병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3기병연대는 멕시코-미국전쟁, 스페인-미국전쟁,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 이라크 자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거주 중인 중장년 중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에 반려 식물과 죽 등을 지원하는 ‘관내 주민 정서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간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중장년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은 직접 식물에 물을 주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어 평소 외롭고 적적한 마음이 드는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 “함께 전달되는 죽 또한 수혜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놓치기 쉬운 관내 중장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회장 정문영)에서 상패동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밀키트를 제작하고 지원했다고 전했다. 봉사회는 당일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손 편지를 쓰고 밀키트를 제작했다. 정문영 손과발봉사회 대표는 “의지할 곳 없어 생신날에도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신 상을 챙겨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언제나 상패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신을 맞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정문영 회장님과 행복나눔 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관내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는 현장 수요 맞춤 직무 연수를 구성하여 교육 가족의 직무능력 향상 및 미래교육 역량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2023년 동두천양주 직무아카데미’ 만족도 평가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계약 ▲물품 및 용역계약 ▲급여업무 ▲경기교육 정책이해 등 업무 관련 강좌를 현장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직무아카데미를 통해 동두천양주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하반기에 학교회계 예·결산, 공유재산, 기록물관리 등 실무중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자유총연맹도 이에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 생연1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15일, 월례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야순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부지를 제시한 동두천이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라고 말하며 “대한민국의 빙상 메카로서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돼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생연2동 내 소규모 공원, 체육시설 등 9곳에 대해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낙엽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10여 명이 참여해 봄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발생하는 담배꽁초 화재 등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문창길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요즘 부쩍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짐에 따라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면서 “이런 시기일수록 오늘과 같은 예찰 활동이 더욱 중요하므로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14일, 생연1동 통장 14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통장들은 주민들을 대표해 “국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시에 유치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인구 유입도 증가할 것”이라며 “안보 도시 동두천이 이제는 국제 빙상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더불어 김문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여러 홍보 영상들이 많은 시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드리고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꼭 이루어지는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시립도서관과 남산모루·어수정 작은도서관은 18일,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여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공식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이다. 이에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지리, 문학, 역사 등을 주제로 지역작가의 릴레이 강연 및 중장년 대상 글쓰기 강연, 제님 작가와 함께하는 웰다잉 글쓰기 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베이킹 클래스와 메타버스 체험 견학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남산모루·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보태니컬아트 강좌, 꽃씨은행, 행복한 새싹 책놀이, 새싹 관찰 체험단 운영 등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회원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일자리 프로그램 ‘원예생활지도사 심화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는 시니어분들에게 원예 관련 전문성을 갖춰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갖게 하고 자기 개발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 은퇴 후에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라면서 동두천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동두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동두천 미디어센터 방송시스템 및 장비 구매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입찰 참가 자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숙경 동두천시청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는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계약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각 유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구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및 상업시설의 실제 사용자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참여자가 에너지 유형별로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했을 시 감축률에 따라 감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0~5% 감축률을 유지할 시에도 유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상업시설 참여자의 경우 4배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동두천 제생병원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환영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성명 발표는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후 대한의사협회, 전공의, 의대생에 이어 전국 의대 교수까지 연달아 사직 결의하며, 의사들이 국민 생명을 담보로 집단행동하는 것에 “시민이 정부를 지지한다”라는 결의로, 동두천시 범대위 주관으로 사회단체와 간호사회 등 동두천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작년 4월에 출범한 범대위는 지역 발전을 중점으로 추진하는 단체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 면담, 경기도청 궐기대회 등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보를 보여왔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의 강력한 의료 개혁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하루속히 지역 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에 덧붙여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 개혁의 성공을 뒷받침할 필수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은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동두천시는 23개교 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표지판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8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로 해당 구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 유통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사회복지과는 16일 새봄맞이 일환으로 지행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과(과장 김영미)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더불어 사회복지과 직원 일동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을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 릴레이를 펼쳤다. 동두천시청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깨끗한 거리가 다가오는 봄 날씨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참여해 뜻깊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른 아침에 대청소에 함께해 준 사회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해 시민들의 열망을 해소하고 새로운 동두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천사운동본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질병과 개인·사회적인 문제들로 자살 위기 대상자 사례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지원, 경제적 지원, 법적 지원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업과 적극적인 사례 개입을 통해 대상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