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군과 함께해 더 많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작년 대상자 선발 시 5,557명이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청년의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사업량을 보다 확대해 도 직접사업(도비 100%) 270명, 시군 지원사업(도비 50%, 시군비 50%) 60명으로 총 330명의 청년에게 사업 참여의 기회를 줄 계획이다. 도는 현재 2024년 청년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으로,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2월 중 대상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는 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청년 전담부서 설치 유무 ▲’23년 청년사다리 지원자 수 ▲사전 수요조사 결과 ▲사업수행 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4년 1월 기준, 시흥시의 상하수도요금 체납자는 6,351명으로 총 체납액은 7억 9천만 원이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으로 체납을 관리하고, 수도 요금 체납의 장기화 및 고액화를 방지해 세입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전화 안내 등 징수 독려를 추진하고,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정수(단수) 예고 후 정수처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체납의 장기화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체납 상하수도 요금의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입ㆍ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지로사이트를 통한 납부, ARS 및 시흥시 상하수도요금 사이버창구를 통한 요금조회 및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를 이용한 인터넷ㆍ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구축돼 있으므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의 지속적인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교체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고도화 등 투자사업 비용을 현재 요금 수입만으로 충당할 수 없어 부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20번째 시립 공공도서관 명칭을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시와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도서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명칭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나타내면서, 누구나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함과 지역 특징을 담아야 한다. 시는 접수가 끝난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 4건을 선정한 후, 용인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대상 도서관은 수지구 동천동 산1722 외 1필지(풍덕천동 824-1)에 건립 중이며 3780.19㎡(지하2층, 지상2층)의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 디지털존, 과학 특화존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개관을 기다려 온 도서관인만큼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최근 일부 민간사업자가 포곡 육군 항공대(포곡읍 전대리 일원) 이전 사업의 사업시행자인 것처럼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중앙 정부와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 사안으로 현재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정도로 때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부대 이전 사업은 국방부 훈령에 따라 이전할 곳에 대체 시설을 조성해 기부하고 원 부지에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대 이전은 대체 부지 문제 등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현 상태에서 시민들께 알려드릴 것은 없다”며 “일부에서 이 사업의 사업시행자라며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이 같은 헛소문에 시민들이 현혹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공모사업을 추진한 6개 기관 관계자 및 양성평등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재웅 복지국장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을 통해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써주신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한층 더 높은 양성평등 의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총평을 통해“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다”,“성과공유회를 통해 기관 간 부족한 점을 보충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업의 양적 평가보다는 대상에 따른 심층 있는 사업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실무자 역량 강화의 필요성,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 공감하며 양성평등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임용 및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 등으로 계약 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담당자 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계약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조양제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계약의 원칙과 절차 △계약 관련 규정 △계약발주시 유의사항 등 실무사례 위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계약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방재정 계획 대비 적기 집행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강선의 용인 처인구 연장을 위한 최적 노선을 찾는 용역 조사 결과 일반철도 복선으로 추진할 경우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건설 타당성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조성으로 용인의 반도체 거점이 될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철도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선 B/C가 최소 0.7 이상이어야 하는데,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노선은 이같은 정부 기준을 크게 상회할 정도로 적격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남사까지 39.54km를 잇는 노선과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노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용역 결과 삼동역에서 연장하는 노선(B/C 0.84)에 비해 경기 광주역 분기안(B/C 0.92)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하고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하기 위해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실태조사원과 전화상담원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실태조사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 등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고일(1월 2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다.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청 징수과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약 8억7000만원, 세외수입 약 5억2000만원 등 14억원에 가까운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하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돌봄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플랫폼 ‘다모아 아동돌봄e’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다모아 아동돌봄e’는 수요자 맞춤형 아동돌봄정보(영유아, 아동·청소년)와 위치기반 서비스인 아이돌봄지도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기존 시스템 연계를 통해 고양시민 누구나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까지의 다양한 아동관련 돌봄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모아 아동돌봄e’는 시청 누리집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서 바로가기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모아 아동돌봄e’를 통한 돌봄 정보의 통합관리로 이용자 편의 및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아동돌봄 기반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된다는 점이다. 또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도 2월 29일까지 가능하다. ‘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직불금 신청 농지 면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ㆍ배곧ㆍ거북섬동 등 주거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제32기 민간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7인)을 모집한다. 시흥시 민간환경감시원은 지난 1997년,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지역의 악취 문제가 대두됐던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계기로, 1999년 7월부터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환경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민간환경감시원으로 선정되면,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 지역 등의 순찰을 통해 악취, 미세먼지, 수질오염,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 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신청서는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시흥시 대기정책과(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제51보병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19일 ‘K-안전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군,경,소방 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토대로, 4개 기관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북한 정찰위성ㆍ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증가하고, 흉기 난동ㆍ독성 우편물 발송 등 신종위험 요소가 등장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게 더욱 중요해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4개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수습 활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흥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 및 수습 활동에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의 확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돌봄·나눔·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복지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에서는 △시민공감 문화누림 문화예술도시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교육도시 △미래를 향한 희망 청소년!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보다 가치있게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 △시민과 함께! 건강한 체육도시 △소통공감의 복합 문화공간 △상상이 일상이 되는 모두의 도서관 등 7대 추진전략과 30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신부나 2023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가 연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주문해 거주지로 배송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매비용 중 80%는 경기도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20%는 임산부가 부담하게 되며, 1회 공급 한도금액은 30,000원 이상 120,000원 이하(단품으로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과일 쌀 등은 3만 원 이하 주문 가능)이다. 주문 금액 중 농산물 비중 금액이 50% 이상일 경우 주문이 가능하고, 해당 꾸러미는 친환경 인증(GAP, 무농약, 유기농 등)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매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임산부는 임신 및 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된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대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가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여정으로 베트남 광남성의 불교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에서 교육·문화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6명과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16명을 각 선발하여 구성한 이들은 현지 어린이집 원생, 한글학당 학생, 청년단을 대상으로 아동 프로그램, 문화 전달, 한글 교육, 벽화 그리기, 장기자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보건소 및 현지 청년단과 연합하여 지역 노인계층에 의약품 나눔 등 사회 공헌 활동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적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성의 청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매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모집 및 운영 중이며 돌아오는 2월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청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설치·운영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시민 반응, 유지관리 방법, 확대 설치 계획,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괴산군청 직원들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기부자 명예의 전당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괴산군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금액을 △만원 △오천원 △삼천원 △천원 △기본금액으로 다양화했으며, 현재까지 12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352명의 어린이들이 나눔 교육, 시 행정 체험,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27개 기관·단체 회원 487명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하기에 동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2024년 고양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규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연간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고양시 소재 청년 소상공인 업체는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신용보증이 필요한 청년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 지원이 필요한 청년 소상공인은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이 고양시의 경제를 지지하는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질병·부상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 일반건강검진을 받아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생계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2024년 1월 19일부터 실시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노동 취약계층(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 가운데 2024년 입원 치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 된다. 1일 지급액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9만320원이며, 1인당 연간 최대 6일(입원 치료 5일, 일반건강검진 1일)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한은 퇴원일(일반건강검진일) 기준 6개월 이내다. 자세한 신청 절차나 구비서류 등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비정규직, 영세 자영업자 등 노동 취약계층의 생계 위협을 예방하고, 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생계비가 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성맞춤돌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돌봄시스템 구축을 안내하고 돌봄사업 등록기관 모집 공고 관련 사업참여를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등 당면한 노인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고, 또한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현실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면 서비스가 있어도 소득 기준으로 이용이 어렵거나, 기존의 복지서비스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이나 중장년층은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안성시는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인 2024년 누구나돌봄사업에 ‘안성맞춤돌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에서 별도로 추진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추진 할 계획이다. 안성맞춤돌봄사업과 일상돌봄사업은 시민 누구에게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득에 따라 지원비용을 달리하여 여러분야에 걸쳐 공백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17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월 7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센터 입주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시민으로 금곡동에서 편의점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이자 경영필독서 ‘창업자금 23만원’의 저자인 전지현 대표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공스토리와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의 후배인 청년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하루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자영업 운영에도 혁신과 경영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14년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한 전지현 대표가 창업자금 23만 원으로 4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영법을 전달한다. 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국내 자영업자 60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실패하는 불황과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우리 동네 성공 창업가의 실제 사례와 경영 전략을 생생하게 듣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도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년층의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