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단원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책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치매 정책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간의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치매 정책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 이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치매 정책사업의 이해 향상과 업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지원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단원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진료 공백 최소화, 기관 간의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3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지역사회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민·관·경·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동향 보고 및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개 진료 공백 최소화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과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진료 대란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견고히 유지하기로 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응급의료기관 간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본오동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목요보노음악회’를 연말까지 매달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목요보노음악회’는 올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선보이는 특별기획공연 중 하나로, 이달부터 연말(12월)까지 매달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보노마루 소극장에서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다. 16일 목요보노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부제목 ‘국악공감 1 : 가야금 앙상블’로,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임교민의 곡해설과 가야금을 비롯한 다양한 국악기 무대들로 관객을 찾아간다. 대금 독주 ‘청성곡’, 해금 독주 ‘적념’,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 못한 국악 공연과 함께 곡의 해설을 더해 공연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다양한 모습으로 안산시민과 관객을 찾아갈 안산시립예술단의 상설 공연을 통해 행복을 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의 상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 ‘안산향’은 관내 생산 주요 농특산물을 집중 육성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한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식량작물 ▲과수류 ▲채소류 ▲기타 작물 ▲농산가공 ▲수산 및 수산가공 6개 품목 가운데 안산시에서 3년 이상 재배(가공)하고 있는 농업인(법인, 생산자단체)이다. 농특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전통식품 품질인증 또는 HACCP 인증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하반기 반기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신청한 농특산물은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친 후 농특산물 인증 심사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안산시 인증 농특산물로 승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농특산물 인증제로 생산·유통과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관내 초등(3학년 이상)·중등·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무용(한국무용 독무, 한국무용 군무, 외국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문예(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대중문화(댄스, 보컬, 밴드)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종목별 경연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분야 예선은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문예 분야는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별 대상 수상자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중·고등부가 통합된 종목은 대상 및 최우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4일 단원구청에서 개최된 안산시새마을회 합동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제20대 새마을회장과 제19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회장단 소개 및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재당선된 임충열 제20대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에게 새로운 새마을 조끼를 전달하며 회원들의 노고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안산시의 발전에 앞장서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안산시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롭게 취임하신 새마을회 회장단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산시의 든든한 동반자인 안산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해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을 정하고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집중 안전 점검’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안전캠페인 등을 진행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올해는 6월 21일까지 시·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위험시설 등 7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3개 공연장(해돋이극장, 달맞이극장, 별무리극장)과 국제회의장, 야외공연장을 갖춘 다목적 문화예술의 공간에 걸쳐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 외벽, 옥상 등 사각지대까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철저히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점검 추진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5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회원 및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과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에서 연구했던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에 이어,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유아교육ㆍ보육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지원의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는 5월 11일, ‘우리들의 행복한 소풍’을 주제로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아동센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여주지역 특수아동 가정들은 한강문화관에서 방울이극장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반려식물을 만드는 ‘테라리움’ 체험, 유랑마당 공연 관람, 다양한 자전거를 맘껏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소풍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 간의 정을 확인하고, 가정들 간에 공유와 소통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여주교육지원청 특수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여주시 오학동에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을 돕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파출소, 오학예비군중대, 오학통장협의회 등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인원을 구성했고, 농촌의 일손을 돕고 농가에서 받은 소정의 수익금은 이번달 22일에 2차 농촌일손돕기 수익금과 합쳐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학파출소 직원은 “비록 휴일이지만 이번 봉사가 농촌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선뜻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성심성의껏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은 “오학동은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촌일손도 돕고 복지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식,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생활개선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농업활동으로 심신이 피로한 여성농업인들에게 정신건강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6회차 이론 및 실습과 아로마 상담사 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은 “기존에 몰랐던 허브에 대해 알게 되어 허브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밤샘 공부를 하며 내면을 채워갈 수 있어서 교육을 받는 동안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라고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농번기에도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생활에 활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활력화 주체로서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하여 진행했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E-8비자, 5개월)가 방문하여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외국인 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하여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 소재 ㈜현광산업개발에서 지난 13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500장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현광산업개발은 “황사 및 꽃가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 건강이 중요시 되는 시기라 생각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현광산업개발 대표 함정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준 덕분에 훈훈한 여흥동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및 청소년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학생,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창의융합캠프'를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선교육․후선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선발된 135명을 초 3학년부터 중 2학년까지 7학급으로 편성, 3월 25일부터 융합수업을 시작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진행된 영재교육원 창의융합캠프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의 다양한 종이비행기 시연, ▲이를 통한 과학적 원리 탐구, ▲멀리날리기 종이비행기를 직접 제작, ▲멀리날리기 실습'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석한 이○○ 학생은 “평소 자주 만들던 종이비행기의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을 통하여 과학과 수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깊게, 넓게, 다함께’ 배우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1주년을 맞아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일월·영흥수목원을 야간에 운영하는 ‘수수한 봄-밤’을 진행한다.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17일 오후 6시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 ‘수수한 봄-밤’의 시작을 알리는 ‘수수한 봄-밤 오픈라디오’ 행사를 영흥수목원에서 연다. 수원공동체라디오가 진행하는 오픈라디오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하는 ‘수수한 봄-밤’ 이야기(1부), 사연과 음악이 있는 ‘수수한 봄-밤’(2부)로 이뤄진다. 이재준 시장이 수원수목원을 소개하고, 소소한 수원 퀴즈(꿀떡 증정 이벤트) 코너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2부에서는 ‘수수한 봄-밤’을 주제로 수목원을 가꾸고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즉석 연주, 시민들의 사연을 듣는다. 야간 운영 기간에 어쿠스틱 기타&보컬, 마술쇼, 퓨전국악, 풍선 퍼포먼스, 저글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야간에 수목원을 산책하는 ‘수수한 봄산책’, 야광화분을 만드는 ‘빛나는 야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3일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범자원관리사 표창수여 및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성동구 17개 전 동 115개소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범자원관리사는 자원관리사로서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자로,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식 후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혼동하는 분리배출과 관련하여 자원관리사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 쓰레기 혼합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식을 주택가에 적용하여 배출단계부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 효사랑 어르신 건강교육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을 운영 중이다.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은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당, 마장용답, 성수, 금호 등 권역별로 각 4회, 4주간 교육(4~6월 상반기 기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일상생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강동구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위원소개 ▲2024 강동구 청년정책시행계획 보고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주로 주거·복지와 일자리, 참여·권리,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강동구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의 임기는 2년(2023. 4. 24. ~2025. 4. 23.)이고, 인원은 총 17명(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학대 피해 장애인의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은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하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 장애인 지원 시설‧기관과 네트워크를 이뤄 건강보건관리와 재활의료서비스를 한다. 두 기관은 최근 권익옹호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인권보호, 권익옹호 등 장애인 학대 예방 활동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