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와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동력이 될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발족식을 6일 개최했다. 발족식은 주민과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서 전달식 ▲구청장과 주요내빈의 축사 및 기념촬영 ▲서초구상공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지역내 기업 및 민간단체와의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로 지정을 받은 (사)한국ESG경영협회는 앞으로 ▲민관산학 ESG경영 전문가 및 주민대상 그린리더양성 교육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할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그루의 나무만으로는 숲이 되지 못한다는 뜻의 '독목불림'이라는 말처럼 탄소중립 역시 가정과 학교, 기업, 사회 각계각층의 실천이 필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서초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5일 금연문화 정착과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금지를 위해 신논현역 및 뱅뱅사거리 인근에서 시민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강남대로 이면도로 인근의 흡연 및 꽁초투기로 발생하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간접흡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연 흡연시설 확충과 함께 흡연자·인근 주민들의 인식개선 병행의 필요성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나의 건강! 모두의 거리! 함께 지켜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의 금연·쓰레기 무단투기·빗물받이 관리 관련부서와 관할 동 주민센터인 서초2·4동주민센터 직원·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뱅뱅사거리부터 신논현역사거리 이면도로를 이동하면서 ▲금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안내 홍보물 배포 ▲빗물받이, 이면도로 담배꽁초·쓰레기 줍기 (플로깅) ▲금연 프로그램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내 기업 및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보도상 전기시설물인 분전함이 청년 작가 작품을 입고 ‘서리풀 분전함 갤러리’로 재탄생됐다. 분전함이란 한국전력공사에서 보도 위에 설치한 변압기·배전함 등 지상배전기기로,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기시설물이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구는 분전함을 도심 속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시설물로 탈바꿈시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분전함 갤러리 설치구간은 방배로의 방배역~내방역간 700m 구간으로, 총 26대의 분전함에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거리를 걷는 사람 누구나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그간 구가 추진해 온 ‘청년갤러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예술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9년부터 청년예술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외부로도 장소를 넓혀 3월부터 청년갤러리를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하여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대표도서관인 반포도서관에서는 인생 첫 책을 만나는 영유아들을 위한 촉감놀이 ‘가족과 함께 동화 만지기’를 마련하며, ‘낭만서가-독서 골든벨을 울려라’로 내달 7일에 열리는 제1회 서리풀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를 전시한다. 구립도서관과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번역가협회가 엄선한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도서 20권을 도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학칼럼니스트 조현행 작가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서평 작성 강의인 ‘책을 펴고, 펜을 들고’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엄마의 독서공간 ‘엄마의 방’, 청소년들을 위한 ‘틴즈플레이스’ 등 감각적인 공간으로 사랑 받는 양재도서관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가진 김이율, 변대원, 신경미 3명의 작가와 ‘떠나요 3人3色 작가 투어’로 독자들과 소통한다. 1층에서는 3가지 테마로 도서관 이용자들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공간 ‘#뷰맛집 #독서맛집 #삶의맛집’이 마련된다.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내곡도서관에서는 ‘내멋대로 000 뽑기’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달 28일부터 마약류 노출에 따른 추가적인 피해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작했다. 지난 4월 발생한 ‘강남구 학원가 마약 음료 배포사건’ 등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약류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검사 장소는 서초구 보건소 2층 검사실이며, 의료용 마약류 진단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검사 후 희망자에 한해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상담 및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상담 안내문을 활용, 검사결과가 음성인 대상자에게는 ▲마약류 노출피해 예방방법 ▲주의사항 및 상담기관 정보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결과 안내 후 ▲서울 은평병원에서 진행하는 2차 판별검사 절차 ▲치료보호·재활지원기관 및 비용 등을 안내해 피해자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5일과 14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차이나는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차이나는 아카데미’는 예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트러스톤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 김명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하여 재무, 음악,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5일 오후 1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르네상스홀에서는 ‘고학찬의 정오의 가곡’ 강연·콘서트가 열린다. 고학찬 前 예술의전당 사장은 2013년부터 6년간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맡으며, 잊혀져가는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중흥을 도모하고자 ‘가곡의 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다가올 한가위를 맞이해 ‘고향 생각’·‘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의 가곡 관련 이야기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변승욱이 함께한다. 14일 오후 3시에는 ‘역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묻다’ 시리즈 두 번째 강연자, 김명곤 前 장관의 ‘창조적 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최근 범행 대상이 특정되지 않은 무차별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대책 강화에 나섰다. 구는 우선 우면산 등 산책로와 등산로 일대 곳곳을 살피는 ‘숲길 보안관‘ 순찰활동을 이번 달부터 운영시작한다. ’숲길 보안관‘은 총 10명이 2인1조로 총 5개팀으로 활동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산림과 등산로에서 범죄징후 등이 없는지 꼼꼼하게 순찰한다. 또한 공원·등산로·하천변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이상행동 감지 지능형CCTV 확대 ▲여성안전귀가 반딧불이 지원 ▲1인가구 방범 시설물 설치지원(서리풀보디가드) ▲서리풀수호천사, 자율방범대의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주민안전을 위해 스마트한 대책에 나서고 있다. 산책로, 등산로입구, 주택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 내 지능형 CCTV 100대를 활용하여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관제센터 화면에 표출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2026년까지 매년 지능형 CCTV를 100대씩 추가 설치하여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어르신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1,323명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안전교육은 어린이시설 뿐만 아니라 어르신시설과 공동주택입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총 23개소 802명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아동청년전문교육협회 안전교육 전문강사 3명이 직접 해당시설에 찾아가 연령별로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재난상황별 체험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낙상사고예방 실습 등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시설에 직접 찾아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4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아카데미’수강생을 이 달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기수로 4기째를 맞는 ‘외식업 경영아카데미’는 물가 상승, 인건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외식업 경영자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외식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서울)과 공동 진행으로 국내 외식업 전문강사를 초빙,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고객관리 ▲성공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 및 노무관리 등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외식업 경영을 돕는다. 교육은 이 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초구청 9층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외식업체 경영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대상인원은 30명으로 우편,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전체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지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구가 교육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5일부터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초 세무 메타버스 “택스테이션” 체험 및 활용 교육’을 연다. 구의 ‘택스테이션’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세무상담, 세무강의,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세무 서비스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텍스테이션’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다. 현재까지 접속자 약 1,100명, 강의실 교육영상 시청건수 1,800여건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컴퓨터 이용이 익숙치 않은 60대 이상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달 21일까지 총 8회 무료로 각 2시간씩 일일강의로 운영되며, 서초구IT교육센터(반포1동주민센터 4층) 및 내곡느티나무쉼터(1층 시니어IT체험존)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메타버스 기능 소개, ▲택스테이션 주요기능 체험 ▲전문세무사와의 화상토크쇼 ▲가상공간 O·X퀴즈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9월 6일 서초1동 창신교회를 시작으로 ▲9월 22일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 ▲10월 12일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10월 20일 잠원동 명주근린공원까지 총 4회 열릴 예정이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구는 올 상반기 양재2동 주민센터,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등 주민 생활터 6곳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골밀도검사 ▲혈압·혈당 검사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꼭 필요한 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위한 구강교육 ▲손씻기 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하반기 찾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방배2동에 치매 안심 공원을 꾸민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부터 방배2동 도구머리 공원·산책로와 어린이 공원 3곳에 ‘치매 안심마을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공원 및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이 곳에 ▲치매예방수칙 안내 게시판 ▲치매예방 3·3·3 수칙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송출하는 로고젝터 ▲센서형 치매 관련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연말까지 설치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접하도록 한다. 또, 조성 후에는 치매예방수칙 안내게시판·로고젝터 인증샷을 제출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방배2동 치매 안심길 여기~‘ 이벤트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원 산책·티타임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달 보건복지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 공모에서 방배2동의 ‘온 동네가 함께하는 서초 기억청춘 마을’ 사업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국·시비 4,665만 원을 연말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서초역 인근 학교 주변 담배와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에서 위촉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과 함께 서초키핑맘, 나비드림, 그린맵 등 지역 내 건강환경조성 주민단체원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구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 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를 편의점 등 판매업소 출입문에 부착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과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올해 동네 사정에 밝은 18개동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2명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편의점, 슈퍼마켓 등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 및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지킴이’ 역할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하수 맨홀과 빗물받이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부유세균 억제를 위해 음압을 활용한 하수악취 저감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구의 '하수 악취저감 시스템'은 음압을 통해 맨홀과 빗물받이에 악취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차단 장치다. 즉 음압을 만들어 악취를 자동 흡입 후 토출구를 통해 탈취과정을 거쳐 공기를 배출하는 실시간 환기량 제어시스템이다. 운영 구간은 남부터미널역 6번 출구 인근 15만㎡ 면적의 총연장 4.6.km 일대다. 이 일대 곳곳에 악취저감장치 24개를 설치해 370여 곳의 하수맨홀이나 빗물받이 밖으로 악취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전국 최대 규모로 블록을 대상으로 한 음압 활용 하수악취 저감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이 일대는 평소 하수 맨홀과 빗물받이 악취로 인해 통행하는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불편을 초래한 지역이었다. 특히 장마철에 악취가 진동해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이번 시스템을 설치 완료 후 2개월 간 파일럿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해당 구역 총 393개 빗물받이 중 376개에서 악취의 원인인 황화수소 배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취약계층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사회복지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새달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초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기념식과 복지·친환경 박람회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초복지, 주민의 삶에 복지와 환경을 더하다.’를 주제로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주민참여형 복지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최신 복지서비스 안내 등으로 친환경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구청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지역 내 24개 민관 복지기관이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먼저, '착한서초코인&서초누비단' 안내부스에서는 분리수거 및 봉사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직접 사용 또는 기부로 필요이웃을 돕는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구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을 이어간다. 체험으로는 ▲천연재료로 주물럭비누, 샴푸바, 탈취제 등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초보 엄마의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을 돕기 위해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에 등록된 엄마와 아기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1회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전문강사 강의와 함께 양육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여자들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아기 구강관리 ▲아기 발달과 놀이 ▲스스로 돌보기(필라테스) ▲아기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주제로 일방적인 강의 형태가 아닌 참여자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교육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편 구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평가를 거쳐 ▲출산 후 8주 이내 1~3회 가정을 방문해 기본적인 건강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2기) 인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구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가입 인증은 (초)고령화 관련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구는 2020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첫 가입 후 작년까지 8대 영역 6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7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기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이 달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수립, WHO에 재인증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재인증에 성공했다. ‘제2기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은 ’나이 들어가는 것이 즐거운 서초’를 비전으로 ▲외부 환경 및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성평등주간(9월1~7일)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가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성평등 언어에 대한 인식 확산 등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구는 9월 1일 낮 1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내일도 행복한 양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풀뿌리축제와 기념식을 연다. 지역 내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존, 플리마켓존, 이벤트존 등으로 꾸며 양성평등에 대해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주목해야 할 체험행사는 ‘평등언어 찾기 놀이’와 ‘서초구 나비지도 꾸미기’이다. ‘평등언어 찾기 놀이’는 평등 언어와 차별 언어가 적힌 카드의 짝을 찾아 맞추며 양성평등 언어를 알아보는 ‘평등언어 찾기 놀이’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저출산→저출생, 유모차→유아차, 자매결연→상호결연, 스포츠맨십→스포츠정신 등이 있다. 또, ‘서초구 나비지도 꾸미기’는 색종이에 양성평등 단어나 평등 다짐 메시지를 적어 나비 모양으로 접은 후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요처 관리자 49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관으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는 314개의 기관이 수요처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수요처 관리자들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인적 정보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개인정보의 정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 방법 등에 다루었으며, 36개 기관에서 총 49명의 관리자가 참석했다. 본 교육에 참석한 관리자 김OO씨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교육을 받게 되어서 좋다.”고 말했다. 향후 구는 오는 10월에도 봉사자들과 함께할 때 필요한 역량과 개선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수요처 관리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수요처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의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에서 여름밤 화려한 뮤지컬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31일 반포4동주민센터 서래아트홀에서 뮤지컬 음악과 퍼포먼스 쇼를 함께 선보이는 ‘서래음악회’를 연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서래음악회’는 내 집앞에서 브로드웨이의 뮤지컬과 같이 다양한 뮤지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이국적인 서래마을을 보다 특색 있는 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반포4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프로야구 연말 시상식인 2017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기도한 뮤지컬 전문팀인 ‘뮤지컬 라인’이 음악과 함께 퍼포먼스 쇼를 가미한 쇼콰이어(노래와 다양한 요소를 보여주는 종합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라인의 전동환 대표는 뮤지컬계의 거장인 박칼린 음악감독과 함께 Kyyk Musical Studio에서 보컬코치로 활동한 바가 있는만큼 수준높은 퍼포먼스와 음악을 이번 서래음악회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