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예방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적정성,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총 11개 분야의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강동구는 공직자 재산신고, 고지거부 심사의 적정성, 선물 제도 운영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 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구는 성동구, 강동구, 성북구 3개 자치구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에서 앞서 진행된 인사혁신처 평가에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유공공무원)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공무상 해외 및 친선도시 방문 교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물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리실태 전수조사 후 공직윤리시스템 활용을 통한 선물 신고 및 홍보를 확대한 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3,227대를 운영 중으로,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구는 보다 안전한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총 4억 5천만 원(▲구비 1.5억 ▲시비 1.5억 ▲특별조정교부금 1.5억)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구는 향후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은 범죄, 화재,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건·사고 발생 지역 주변 CCTV 영상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을 연계하는 시스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체납된 지방세 112건, 4억 7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미납하는 체납자를 발굴해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징수기동반을 편성했다. 징수기동반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자의 소재지로 직접 출동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징수기동반은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서울‧경기도는 물론 강원도와 충청도 등 전국 각지로 17회 출동하여 58명을 방문했으며, 해외출국 등으로 현장에 부재하는 경우는 해외주재 한국대사관에 협조 요청 및 주변 탐문을 통해 연락처를 파악하여 체납된 지방세를 모두 납부하게 했다.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7대를 견인하고 부동산 18채를 공매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강제 징수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세심하게 대처했다. 특히, 징수기동반의 최대 성과는 15년 이상 조세 의무를 회피한 체납자 등 장기 체납자들을 추적 조사하여 70건, 2억 2천 6백만 원을 징수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직의 문제점을 비틀어보자’라는 의미로 직원을 공개 모집해 구성된 강동구 ‘비틀-랩’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2기를 운영하고, 직위별 자아성찰 지표인 ‘스스로 진단표’를 최종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비틀-랩’ 1기에서는 조직 내 ‘시스템’ 차원의 개선안 7개를 도출했으며, 그 중 ‘회의자료 형식 통일화’ 등 4개의 개선안이 내부적으로 수용돼 현재 실행 중에 있다. 근무 기간 10년 미만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비틀-랩’ 2기는 균형감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직 내 ‘소프트웨어’ 측면의 개선점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자세’에 대한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먼저 “성찰하는 조직,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상황에 따라 직위별 필요한 근무 자세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그렇게 논의한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책임감, 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교통·도로·청소 등 생활불편사항을 120다산콜이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의 대표적인 접수창구이다. 이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응답소 운영 실태 평가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항상시키기 위해 ▲응답소 처리결과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올해 강동구는 지난 11월 말까지 현장민원 88,605건을 처리하는 등 신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월 강동지킴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강동지킴이’는 동네 곳곳을 살피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단체로, 구는 올해 5월 강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구는 강동지킴이를 확대 운영(기존 114명→190명)하여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는 많은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고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내려오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에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중순부터 한파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 유지 및 한파 관련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 전담팀(TF)은 3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돼 ▲한파 상황관리 ▲한파 취약계층 생활지원 ▲가스·유류시설 및 농작물 등 한파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동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피해상황 신고 접수는 물론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의료지원, 한파 취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거리순찰을 하며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거나 시설 입소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사 및 18개 동주민센터, 경로당 46개소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아동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한 이번 표창에는 전국 5개 지자체(▲서울특별시 강동구 ▲광주광역시 북구 ▲경기도 시흥시 ▲충청남도 홍성군 ▲경상북도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강동구는 전국 최초의 아동친화 1·3세대 공유시설인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와 ‘아동‧청소년 미래본부’, ‘강동어린이식당’, ‘천호‧둔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와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동구는 2017년 3월 전국 7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21년 6월 전국 4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구는 강동구만의 다양한 아동친화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관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협회와 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및 구 직원 25명은 6개 조로 나누어 오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과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협회에서는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보일러 배관 연결부 및 가동상태 점검 ▲가스타이머, 가스누출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살핀다. 구에서는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청 내 전기 전문직 인력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 조절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하고 노후 형광등과 전기 콘센트를 교체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이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유지 및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6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1,047개소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차 안전 점검은 건축전문가에 의한 육안 점검으로 진행됐고, 점검 결과 미흡 및 불량등급을 받은 5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난 6일까지 2차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2차 점검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의 전문가들이 구조, 화재 및 에너지 성능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정밀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완료 후 소유자에게 점검결과 및 안전조치 방안 등을 안내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구조보강 및 안전조치 비용 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류동수 건축안전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 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사고 발생지점을 고려해 강일초등학교, 강덕초등학교, 신암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예꿈어린이집에 대해 노란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노란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18개소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 1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암사정수센터 사거리 구리암사대교 방향 우회전 차로에서 상습 발생하는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개선공사를 시행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암사정수센터 사거리는 왕복 6차로인 강동구 아리수로와 양재대로가 만나는 교차로이자 강동구에서 구리암사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출입하는 주요 관문이다. 또한, 고덕 재건축단지 및 고덕·강일 택지개발지구 입주가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고덕동에서 구리암사대교 방면은 우회전 차량의 본선 합류 구간이 짧아 출근시간대 우회전 대기행렬이 고덕동 방향으로 줄을 이을 뿐 아니라 끼어들기, 직진 및 우회전 차량의 급격한 합류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구는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암사정수센터 사거리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그 결과 '2022년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을 통해 암사정수센터 앞 우회전 차로를 1차로 신설(폭 3m, 연장 80m)하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9월 말 공사에 착수해 12월 6일 완료했다. 당초 구는 2022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암사정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1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방문단과 건강도시 강동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엘살바도르, 올해 5월 캄보디아, 8월 볼리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몽골 보건부 및 국립병원에서 강동구 보건소의 우수 사업과 공공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동구 보건소는 몽골 방문단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센터,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강동구보건소 운영 전반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몸소 경험해 보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강동구의 전담 의사에게 진료부터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관련 상담까지 보건소 방문만으로 만성질환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센터‘와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 사업이 큰 주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먹거리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성내동에 위치한 피자 매장인 나폴리3657은 지난 8월 성내동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이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300매를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11월에도 ‘마음을 피자’ 피자세트 무료 쿠폰 300매를 기부하며 마음을 더했다. 한편, 살균제 제조업체인 열린인터네셔널에서도 성내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신선한 샤인머스켓 11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구는 기부받은 피자세트 무료 쿠폰 및 샤인머스켓을 취약계층 아동 410명에게 전달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사회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지난 1년간 본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70명 모집으로, 이 중 14명(정원의 20%)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참여자 명단은 12월 15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구는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의 전공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시설 등에 배치할 계획이며, 참여자는 2024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4년 강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함께 5대 목표 필수과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그리고 대표사업을 종합 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총 15개 시·군·구로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지정되며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병·의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한 병·의원 취업 연계 프로젝트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간 관리직 여성 비율과 영유아, 초등 돌봄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은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내년 1월 2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2023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1, 3, 6, 9월 연납)와 6월에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ETAX)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삼성페이,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상일2동이 빈곤위기가구 방문사업인 ’청심환(聽心患) 사업‘을 하반기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추진하여 효과적인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상일2동장과 복지통장은 중점보호가 필요한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의 안부와 안전을 살피는 한편 위기상황이 감지된 경우에는 즉각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방문 활동 중 가스누출이 의심되는 93세 고령의 독거노인가구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상황을 알리고 가스누출을 확인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상황에 대처했다. 또한 수년간 청소를 하지 않아 호흡기·피부질환을 앓고 있던 어르신가구에는 돌봄SOS 주거편의 청소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아울러 보건서비스, 말벗서비스, 취업연계, 반찬지원 등 서비스도 지원해 대상자 욕구와 위기상황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청심환 사업단은 가구방문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결과, 자살고위험군 위기가구, 사회적고립 의심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를 추가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친인척 없이 홀로 사망한 무연고 사망자의 재산은 어떻게 될까? 대개 방치되거나 처리가 힘들어 제3자에게 돌아가는 사례가 많다. 해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사망 후 시신을 수급할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을 거부하는 무연고 사망자 수도 지난 10년간 3배나 증가했다. 하지만,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는 상속재산관리인 선임 청구 및 공고, 상속채권 공고, 상속인 수색 공고 등 각종 절차가 길고 복잡해 선뜻 나서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저소득 1인 가구 사망 시 장례주관자를 지정하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생전정리서비스나 무연고 사망자 안치료 지원 등 강동형 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강동구에서 3여 년의 노력 끝에 저소득 무연고 사망자 이모씨의 재산 4천6백여 만 원을 국가에 귀속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가 지난 2021년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체계를 구축한 이후 첫 사례다. 이에 대해 유근성 생활보장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가적 혜택을 받은 주민들의 재산이 방치되지 않고 국고로 환수되는 선순환 사례‘”라고 밀했다.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의 학교 밖 청소년 중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이룬 두 학생이 EBS 장학퀴즈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수상의 주인공은 한OO 학생과 김OO 학생으로, 지난 EBS 장학퀴즈 제1191회(2023. 6. 25.) ‘학교 밖 인재 편’에서 총 5라운드의 퀴즈 프로그램 과정을 거쳐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OO 학생은 문예창작학과 진학을 위해 입시 및 실기전형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김OO 학생은 장학퀴즈에 응시하기 전에 이미 미국 현지 대학에 합격하는 등 두 학생 모두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학업복귀를 이룬 사례로 손꼽힌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이들 두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며 “강동구는 앞으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역(돌봄, 안전 등)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집 인원과 사업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세부사업은 총 62개로 4개 분야에 총 4,189명(▲공익활동형 3,019명, ▲사회서비스형 717명, ▲시장형 383명, ▲취업알선형 7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는 299개 확대했다. 이 중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4개의 사업단(▲우리동네시니어 발굴단, ▲우리동네시니어 건강매니저,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라움책방)을 새롭게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최근 물가 상승을 반영해 활동비도 인상했다. 공익활동형은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4만 원씩 각각 인상했다. 노인일자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