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2023년 강동구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강동구 모범납세자 40명,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했다. 구는 먼저 직전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9,129명 중 40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추첨해 모범납세자로 선정했으며, 표창장은 우편으로 전달했다. 또한 모범납세자 후보자 중 직전 3년간 징수유예를 받은 사실이 없고, 구세 세목에 대하여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10명을 강동구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유공납세자로 최종 선정해 구청장 표창장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 표창장을 수여 수상자 전원에게는 강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1년간 면제(1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1년간 유예하거나 강동구청 주관 행사에 참여기회를 제공받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일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공식적인 착공 소식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평일 오후 5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9호선 4단계 착공을 기다려 온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 등 현장관계자들의 공구별 공사현황 및 안전관리계획, 그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공사 관련 문의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사말을 통해 이 구청장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착공을 위해 그간 애써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구는 착공 이후 발생할지 모를 분진, 소음, 교통체증 등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을 성심성의껏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강동구지부와 2023년도 첫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 8기 취임 이후 강동구는 공무원단체와 단체협약을 체결해 분기별 간담회 및 협의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온 것은 물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강동구 공무원노조는 ▲악성민원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사기저하 문제 ▲직원식당 이용편의 부족 ▲중식시간 휴무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집행부에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구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당면 현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노조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과 이직률이 늘고 있다는데, 그 원인에는 낮은 처우도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체감하는 속도가 느릴 수는 있으나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했다. 한영길 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장 역시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면 업무 능률도 올라 구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관내 17개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세특례제한법과 택시부가세 경감세액 사용과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일반택시 운송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중 90%에 해당하는 감경세액을 운송수입금 비율에 따라 1년에 두 번 택시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지급 대상은 `22. 7월~12월 중 근무한 모든 운수종사자(퇴직자 포함)이며, 관내 17개 택시업체 부가가치세 경감세액 중 종사자 지급분(90%)은 9억 4,085만 원이다. 구는 해당 기간 근무한 운수종사자에게 운송수입금 비율대로 적정 금액을 지급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지급 총액 및 개인별 지급내역을 운수종사자가 모두 볼 수 있는 회사 게시판에 7일 이상 게시했는지도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과소지급 및 미지급분은 국세청(관할세무서장) 통보 및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이 경우 관할 세무서에서 추징하게 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관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노력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 11월 장애인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07명 중 105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합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올해는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 교육장에서 집합 교육을 실시해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사회 참여와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뛰어든 장애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장소 역시 장애인 참여자들의 이동이 편리한 명일역 인근에 위치해 98%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참여자가 많은 만큼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을 통해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재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딩, 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기반 창의 융합형 첨단 프로그램을 관내 아이들에게 교육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서다.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22개교 초·중·고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으로는 ▲코딩교육 ▲메타버스(제페토) ▲MBL창의융합실험 ▲로봇 진로체험 ▲문화예술체험교실 ▲논리말하기 ▲세계시민교육 ▲경영전략 진로체험 등 총 8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해보며 현실의 공간과 상상력을 융합시킨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인 광운대와 연계해 교육용 로봇 키트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로봇 교실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조별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상품설계 및 실현방안을 모색해보는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구민의 편익 증진 및 안전을 위하여 강명초등학교 인근 강명저류지 피클볼장에 조명 설치를 추진한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의 홍수량을 일시 저류하여 구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로서, 평시에는 공원이나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편의시설로도 일부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명저류지 내에 설치된 피클볼장에 조명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두운 시간에 발생할 우려가 높은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는 올해 초 주민참여예산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내용은 ▲등주 설치 6본 ▲LED투광등 설치 12등 ▲분전반 설치 1면 등이다. 지난 3월 20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은 기한 내에 자동차 이전등록 또는 말소등록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이전등록은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말소등록은 상속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사망자가 1%의 지분만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동일하다. 또한 자동차 이전 또는 말소등록을 기한 내 신청하지 아니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전 또는 말소등록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운행 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이전(말소) 등록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신청으로 인해 범칙금 부과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상속 기한을 넘겨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상속이전 등록에 대한 내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과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몸으로 익히면서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관내 18개동 구민들이 동별 40명씩 오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에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체험교육은 구청버스로 이동하며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들은 선박안전, 지진, 태풍, 소화기, 화재대피, 완강기 등 자연 및 사회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구민과 안전 체험교육을 함께 받을 예정이다.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며,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교육 강사로 활동하여 재난과 안전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직접 교육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인터넷 이용요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딜라이브의 스마트광랜세이브플러스 상품 신청 시 매월 이용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2009년부터 우리 구가 ㈜딜라이브와 민‧관 협약 체결 후 유료방송 신청자에 대하여 이용요금을 매월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정보 체험 및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요금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게 됐다. 본 사업은 매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50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딜라이브와 이용요금을 50%씩 부담하여 매년 평균 5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구 장애인 문화 및 여가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고 인터넷 이용요금도 매월 납부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유료방송 및 인터넷 상품을 무료로 이용 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가 좀 더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중증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담벼락을 허물면 우리집 주차장이 생긴다?‘ 강동구가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강동구는 올해 ‘내집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일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차 이슈가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강동구가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민 생활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주차 스트레스도 해소해 줘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후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 등을 허물어 주차공간을 조성할 경우, 구에서 주택 1개소에 주차장 1면 기준 900만 원을 지원하고, 1면이 추가될 때마다 15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일반형 주차구획을 기준으로 2.5x5.0m의 공간이 필요하며, 평행주차의 경우 2.0x6.0m의 공간이 확보되면 공사가 가능하다. 구는 올해 30개소 60면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아무 때나 신청을 받고, 강동구청 주차행정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쟁입찰을 통해 공사 시행업체가 선정되면 신청 현장을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공중위생업소 위생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관내 ▲이용업 119개소 ▲미용업 1,396개소 총 1,515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 23개~26개 항목으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점수를 매기고 점수별로 등급을 결정한다.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고 평가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지하고 우수업소는 강동구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할 계획이다. 다만,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보도유지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도유지보수 공사(연간단가) 사업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전체 시도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내용은 ▲노후 보도정비 ▲보차도경계석 및 측구설치 1,000m ▲횡단보도 장애인안전시설 정비 182개소 등 이다. 구는 효율적인 보도정비를 위하여 소규모 부분 파손 및 평탄성 불량구간에 대해 우선 정비하고, 교통약자들의 보행권 증진 및 안전사고 없는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진출입로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포함할 계획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최근 구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포장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도로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도로 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금년 보도유지보수 공사 시 정밀한 시공을 통해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하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신발 깔창이나 손목시계 형태로 착용시켜 보호자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은 관내 발달장애인 7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97%의 보호자가 위치추적기기 사용 후 실종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됐다고 답변할 정도로 주민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도 강동구 거주 발달장애인 22명을 신규로 지원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무료로 지원하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기 지원으로 발달장애인의 사고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중범죄로 여겨지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데이트 폭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동구가 지역 내 여성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 관련 정책 자문을 위해 의료, 교육, 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협조 사항 등을 파악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각 위원들이 위촉됐고, 기관별 업무보고 및 협조 요청,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 논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먼저, 위원회 간사인 한미정 강동구청 가족정책과장이 ▲스토킹범죄 피해자 지원 ▲안심장비 지원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심귀갓길 조성 ▲안심택배함 등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안전 사업에 대해 보고한 후, 강동경찰서와 강동구 가정상담센터도 업무 내용을 보고했고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3월 17일, 새 학기를 맞아 옥외광고물협회 자율봉사대와 합동으로 성내초등학교 등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된 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벽보, 전단),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도보 순찰을 다니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내 전단지와 벽에 붙은 광고물을 제거하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비활동을 펼쳤다. 구는 적발 및 수거한 현수막,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즉시 과태료 부과를 하는 한편, 음란 및 퇴폐성 유해광고물의 경우 과태료 부과와 동시에 전화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 밖에 주민 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에 선정성 전단지와 현수막을 상습적으로 게시하는 위반자를 찾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별 정비 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강동구에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가 문을 열었다. 강동구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육아돌봄 복합시설 ‘아이맘 강동’ 2개소(고덕점, 암사시장점)를 리모델링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다시 새롭게 개관하게 된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조성 추진 중에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적 요인과 상관없이 어린 아동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전문 인력이 보호자를 대신해 돌봄과 학습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육아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개관한 강동구의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는 기존에 권역별로 설치되어 있던 육아돌봄 일부 시설과 디지털 체험 놀이기구를 추가 설치해 전환한 것으로, 강동구는 2026년까지 동별 1개소씩 총 19개의 키즈카페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양육자이며,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회차(회당 90분)로 운영한다. 예약 방법은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매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9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징물에 관한 조례' 공포를 통해 “움스프렌즈”를 구 공식 캐릭터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친근감이 느껴지는 선사시대 캐릭터 강동이·강동미를 통해 구정을 홍보해왔으나, 2019년부터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로 움스프렌즈가 사용되면서 구 캐릭터 교체에 대한 주민 의견 등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작년 선사문화축제 기간 중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했다. 신석기 시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터줏대감 ‘강동이·강동미’는 아동 및 중·장년층에게 높은 선호를 보였고, 서울 암사동 유적을 캐릭터화한 뉴 아이콘 ‘움스프렌즈’는 트렌디한 느낌으로 청년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반영하여 구는 ’강동이·강동미‘와 함께 ’움스프렌즈‘를 구 공식 캐릭터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 등으로 조례를 개정하여 29일 공포했다. 구는 이를 계기로 구정 홍보에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캐릭터 움스프렌즈는 ▲움집에서 태어난 ‘움이’ ▲빗살무늬 토기 ‘빗토’ ▲빗토 속 도토리 ‘토리’ ▲선사시대 멧돼지 ‘코기‘로 구성된 트렌디한 캐릭터로 굿즈(goods) 등으로도 인기가 높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