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3일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구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다양한 재난사고 체험을 통해 구민의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동별로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체험교육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명일1동 주민 34명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A, B조로 나눠 ▲지진 ▲선박안전 ▲소화기사용법 ▲화재대피 ▲완강기 체험 총 5종의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구민들과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4월부터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강동아트센터뿐만 아니라 강동구 내 6개 구립도서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강동구민의 예술 및 독서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으로 문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독서 친화적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한다. ▲월간 읽을텐데(도서 정보 정기 제공) ▲아침독서 챌린지 ▲미니문고 운영을 통한 사내 독서 분위기 도모 ▲사이버 독서교육 ‘10분 독서’ ▲독서통신교육 ▲사가독서 학습휴가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직원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내실 있는 독서 친화적 직장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동구민의 독서문화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직장 내 독서문화 선도 및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어린이집 놀이활동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시행한 ‘포스트 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 결과(2022.12.13.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언어, 행동, 인지, 정서 등 연령에 맞는 발달에 어려움이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영유아’의 증가와 비례하여, 영유아를 실질적으로 돌보는 ‘보육현장, 보육교사’의 어려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간담회에서 의사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의 증가에 따라 보육교사의 업무 과중 및 방임 문제 발생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발달지연 영유아를 돕고, 동시에 보육교사 처우도 개선한다. 특히,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영유아’의 증가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납세자의 편의와 법인지방소득세 개편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 연장되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신고는 그대로, 납부기한만 3개월 연장) 납세지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위택스로 전자(파일) 신고‧납부할 수 있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할 수 있다.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은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변화된 현대사회의 데이터 홍수 속에서 공공도서관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오늘날 정보의 폭증과 지식의 창출 속도는 급속하게 빨라지고 도서관은 어디서든 찾아보기 쉬울 정도로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공도서관이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6개 구립도서관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동구립도서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문화콘텐츠 소통 기관으로 발돋움 강동구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뛰어넘는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문화콘텐츠 소통 기관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도서관별 특성화 전략을 펼친다. ▲성내도서관은 그림책, 취·창업 ▲해공도서관은 리터러시 ▲강일도서관은 반려생활 ▲암사도서관은 미술 ▲천호도서관은 공동육아 ▲둔촌도서관은 독서치유로 특화해 해당 분야에 관한 자료를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장서, 강연, 체험, 커뮤니티의 특성화를 통해 도서관별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고 도서관별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추진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공사구간 저촉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사업은 시비 재배정 예산사업으로 사업대상 구간은 천호동 243-171번지부터 243-181번지까지며, 총연장 225m 도로를 폭 13m에서 2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차도확장 70m (버스정류장 주변 2차로 → 3차로) ▲보도확장 155m 등을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천면로 도로를 확장해 버스정류장 주변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할 예정이며, 도로확장 구간에 저촉되는 건축물 부분철거를 위해 구조 안전성 확보와 보강을 위한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저촉 건축물 안전과 보강 문제를 예방하고,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처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초보일 수밖에 없다. 아이를 잘 키워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도움이 될만한 양육방법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배워보면 어떨까. 강동구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과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3~4회 운영하는 ‘부모교육’은 ▲가정 내 양육환경점검 ▲영유아 성행동에 대한 이해 ▲영유아 편식 및 식습관 지도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고, 강동구만의 양육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위생, 영유아 발달, 힐링, 부모특강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육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진행한다. 월 3~4회 ’부모양육태도 점검‘, ‘영유아발달이해’, ‘자녀권리 존중’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는 전년 대비 18회 확대 운영하여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대상별 발달 특성과 시기에 맞는 주제로 월 2~3회를 운영한다. 36개월 미만 영아는 감각 탐색과 자극 발달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14일 지방세기본법 등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경기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 기업이 세제 혜택을 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국세인 소득세의 과세표준 하위 2개 구간이 각각 1,20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4,6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조정되어 해당 과표구간을 주로 적용받는 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대상이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 원 이상에서 8,000만 원 이상으로 완화되며 개인사업자의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법인지방소득세 각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이 0.1%p씩 인하되며 기업의 세부담도 완화됐다. 또한, 사업자가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도입돼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 개발 촉진 등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도 현행수준(40만 원 한도)으로 2년 연장됐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법령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상일1동은 지난 3일 강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상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화)에서 주관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대상자 선별과 가입 안내를 담당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강동우체국에서는 보험 관련 상담과 가입 절차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가입대상은 만 15세~65세의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이하 복지 대상자로, 1인당 연 1만 원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해보험이다. 보장내용은 유족 위로금 2,000만 원에 수술비, 입원비까지 보장하고, 만기 시 해당 피보험자에게 보험료까지 전액 환급하는 공익형 보험이다. 동은 의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 100여 명에게 우선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명 당 1만원을 지원하고, 강동우체국은 나머지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영애 상일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이웃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30일, 심각한 저출산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박춘선 서울특별시 시의원, 정재현 고은빛여성병원 원장, 한덕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연구위원, 신영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유재언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저출산 관련 정책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방향과 내용들을 협의하며 저출산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강동구 저출산 대책협의회는 강동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산장려 정책개발 및 제안에 관한 사항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저출산 대책 관련 민·관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강동구 출산·양육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며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다. 비록 강동구가 2년 연속 서울시 출산율 1위를 달성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에 특히 취약한 주민들의 노후 환경 시설을 점검하고 대상자별 필요한 안전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매년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올해 달라진 것은 점검대상을 확대하고 점검분야도 계층별 니즈(needs)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그동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홀몸어르신, 치매환자 가구만 지원해 왔다면, 올해는 차상위계층 중 한부모세대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청소년가장 세대와 고독사 고·중위험군인 사회적 고립 1인가구도 포함하여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혔다. 지원 내용도 대상자에 따라 보다 세분화됐다.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노약자 거주 세대나 한부모세대 등 어린이가 있는 세대에는 강동소방서와 협업해 화재 시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형 소화기를 보급한다. 매년 수요가 높은 구급상자는 지속 지원하는 한편, 한부모 세대와 청소년가장 세대 등 주거침입 불안이 높은 가구에는 범죄예방 물품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서울시 예산과 강동구 예산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0~60대 중장년 세대가 일도 하면서 인생을 더욱 보람있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강동구는 지난 4일, 중장년 세대 사회공헌형 일자리 ‘지역복지사업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 지역복지사업단’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중장년 세대가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이와 동시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생활시설, 특수학교, 청소년시설 등 총 34개소에 인적자원을 파견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올 한해 다양한 시설에서 일하게 될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가 해당 직무에 대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특수학급 학습지원 분야(특수교육 대상자 학교 지원, 장애별 특성 및 지원방법 등) ▲장애인복지시설 분야(발달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사례 등) ▲청소년 학습지원 분야(MBTI를 활용한 소통, 청소년시설 이해 등)로 나눈 영역별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교육을 마쳤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 60명은 오는 10일부터 각 활동기관으로 파견돼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멧돼지 포획기동반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멧돼지는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규정된 유해야생동물이며, ‘강동구 멧돼지 포획기동반’은 서울멧돼지출현방지단, 야생생물관리협희(동부·서부)로 구성되어 있다. 멧돼지를 발견한 주민은 제일 먼저 112 또는 119로 신고하거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연락하면 기동포획단이 출동하여 멧돼지 수색 및 포획 활동을 한다. 만약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 행동요령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침착하게 멧돼지의 움직임을 똑바로 바라봐야 하며, 가까운 나무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하고 다음 행동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공격 위험을 감지하면 높은 곳으로 신속히 이동하거나 가방 등 가진 물건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멧돼지 발견했을 때 대처요령과 멧돼지 기동포획단운영을 홍보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이 지정 10년 만에 착공되어 최고 25층의 고품격 아파트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10일 밝혔다. 천호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암사역 사이 천호동 423-76 일대에 위치한 곳으로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3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의 8개동 535세대 공동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 단위세대 평면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아파트 외관 및 조경의 업그레이드, 태양광 발전설비 및 지열시스템 적용, 신재생 에너지 가이드 라인에 맞춘 연료전지 적용,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 다가오는 친환경 시대에 걸맞게 설계됐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존 기본 설계에 적용된 공법에 지반조사 결과를 반영한 새로운 굴착공정을 보강했다. 흙막이 가시설 분야도 시공계획에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 시공을 위한 제반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함으로써 공사현장에서 결코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이번 천호3구역의 착공은 천호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체험활동을 하면서 건강생활 습관과 보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건강체험관 ‘어린이 건강동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07년 ‘어린이 건강동산’을 전국 최초로 개소하여 올해로 17년째 운영 중인 건강테마 장수 프로그램이며,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구 특화사업이다. ‘어린이 건강동산’은 강동구보건소 1층에 위치하여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습관을 만들 수 있는 체험관이다.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테마별 체험투어’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건강 테마별 체험투어… 5개의 테마로 나눠 다양한 콘텐츠 구성 건강 테마별 체험투어는 ▲흡연·음주예방 ▲안전·운동 ▲성교육 ▲개인위생 ▲영양·비만 등 5개 테마로, 담배 펀치 때리기, 그물 오르기, 남녀차이 알아보기, 올바른 손 씻기, 건강밥상 만들기 등 총 2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1일 3회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육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총 4,140명의 어린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자동차 종합(정기) 검사 기간이 지나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으나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직권으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법 개정으로부터 1년이 지난 올해 4월 14일부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이 적용될 예정이다. 만약 운행정지명령 처분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3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직권 말소될 수 있으니 반드시 검사 기간을 준수해 자동차 종합(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 제도이며, 자동차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검사 유효기간은 소유자에게 발급된 자동차등록증 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검사 기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관련 법 위반에 따른 제재가 강화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배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할 수 있도록 ‘2023 부부주연상’을 모집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배우자에게 보내는 재치와 감동이 넘치는 ‘감사패’ 문구를 작성해 신청하면 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당첨자에게 신청한 문구가 새겨진 ‘감사패 무드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강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사업장 등 강동구가 생활권인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사패는 개별 수령 전, 5월 13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에서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 공개해 다가오는 ‘부부의 날’을 주민들이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둘(2)이 하나(1) 된다는 의미의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지난 2020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쌍의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가족 영상 상영, 이벤트 부스, 포토존 등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반지하주택에서 한 주민이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대부분의 반지하주택 방범창이 고정형으로 되어 있고, 방범창을 열어도 물막이판(차수판)을 또다시 열어야 나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탈출이 용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점에 착안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전국 최초로 개폐형 방범창과 물막이판이 일체형이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수동으로 열고 바로 탈출할 수 있는 특수 방범창을 개발해 무료 지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의 방범창은 고정형이거나 전기식 개폐형으로 갑작스러운 침수나 정전 시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에 강동구에서 개발한 특수 방범창은 주택 내부에 후크형 잠금장치가 있어 평상시에는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차단하고 주택 침수 시에는 잠금장치를 해제해 즉시 외부로 탈출할 수 있다. 특히, 개폐형 방범창 시공 후 물막이판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이중 시공의 문제점을 개선해 방범창과 물막이판을 일체형으로 개발, 한 번의 시공으로 침수 예방과 방범 기능을 모두 갖췄다. 또한, 주택 침수로 수위가 차오르면 물막이판에 설치된 자동경보장치 센서가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제(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희망디딤돌기금 및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기부자 4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희망디딤돌기금 우수기부자인 서울아산병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한국필의료재단, 그린스토어, 다성건설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외에도 맘스터치앤컴퍼니, ㈜동원헬스케어, ㈜메이크마이사이드컴퍼니 등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는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4월 초 감사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봄맞이 환경정비를 위한 ‘동장 집중 현장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많아진 봄철을 맞아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위주로 각 동의 동장들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현장순찰을 통해 쓰레기 적체 지역과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 및 수거 처리 등을 진행했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쓰레기 상습 적체로 인한 환경 및 도시미관 저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및 배출일 미준수 ▲대형생활폐기물 상습 투기로 인한 적체 ▲기타 환경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 등이다. 열흘간 실시한 현장순찰에서 약 370여 개소의 쓰레기와 환경 위해 요인을 파악했고, 동주민센터에서 자체 처리하거나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에 이관해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순찰’ 실시를 시작으로 ‘스쿨존 등 교통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 ‘동절기 도로결빙 취약지역(응달구간) 집중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처럼 동장들의 상시적인 관내 순찰로 현장 행정을 보다 강화해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