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민대학과 MOU를 맺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세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고덕동 소재)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이 가능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미래·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일 서울시민대학(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을 연계해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5회 운영하는 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85개 학급이 참여하며 ▲오큘러스와 함께하는 VR·AR 체험반 ▲미니 드론 체험반 ▲코딩 체험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소그룹으로 팀을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사회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구는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앞선 미래 디지털 교육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연계하거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야간경관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는 강동구 야간경관 정책 및 사업을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야간경관 총괄기획가는 현재 강동구에서 추진 중인 강동 빛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하여 민간전문가로서 종합적인 관점으로 자문 역할을 하며,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야간경관 총괄기획가와 함께 안전하고 품격있는 강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야간경관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4월, 야간경관 총괄기획가의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구는 야간경관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홍승대 교수(신안산대학교 실내디자인과 교수)를 신규 위촉했다. 현재 (사)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 및 서울시 좋은빛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도시빛 기본계획(2018)과 세종시 빛공해방지계획(2016)을 수립하는 등 야간경관에 대한 전문가로서 호평받고 있다. 구는 야간경관 총괄기획가 운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원 이용의 주민 편의를 위해 벌말근린공원(강일동 700) 내 산책로를 정비 공사한다고 밝혔다. 구는 강일역 개통으로 벌말근린공원 산책로를 이용한 출퇴근 주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노후화된 벌말근린공원 산책로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 여러 차례 현장 조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비계획안을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공사 완료를 목표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무장애 산책로 1.5㎞를 신설하여 어르신들과 유아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공원 산책로 전 구간을 친환경 경화토로 포장하여 그동안 우기마다 상습적으로 반복되어온 산책로 침수문제를 해결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더 힘쓸 계획이다. 또한, 벌말근린공원을 지나 강일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공원 내 신규 산책로를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공원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벌말근린공원을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신명초등학교 앞(천중로) 방음벽 설치공사를 지난 4월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길동에 위치한 신명초등학교는 길동 신동아1,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로 인한 분진과 소음으로 어린 초등학생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향후 입주 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 소음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신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023년 4월 길이 142m, 높이 5m 규모의 방음벽 설치를 완료했다. 강동구는 이번 방음벽 설치로 신명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겪고 있던 피해를 줄이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수업을 듣게 되어 면학 분위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여름 기록적 이상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도권 일부 지역에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19일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풍수해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풍수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풀가동 중에 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하여 실시간 소통하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 산불 모의훈련을 4월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가상 설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풍수해 모의훈련은 태풍 상륙에 따른 집중호우 시 선제 대응 및 신속한 대응·복구를 목표로 설정하고 실시했으며, 시나리오를 토대로 협업부서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신(무전)을 통해 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이처럼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동구에도 제주도 못지않은 유채꽃밭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동구는 암사역사공원 내 2,974㎡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공원)사업으로 2006년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암사역사공원’은 현재 토지보상이 약 84% 완료된 상태로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오랜 기간 공원 조성을 기대해 온 주민들에게 공원이 완공되기 전 한시적으로나마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일부 토지보상이 완료된 부지(암사동 197)에 주민과 함께 유채꽃을 파종했고, 현재 유채꽃이 만개해 6월 초까지 감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암사역사공원에 조성된 유채꽃밭은 꽃밭을 가로질러 산책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만들어 꽃밭 속에 파묻힌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고, 탐방로를 따라 거니는 동안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 수변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사업도 진행되어 올해 말 준공되면 암사역사공원부터 암사유적지를 지나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며,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도 내년 6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헌혈 참여 확대 및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관내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전혈)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다. 게다가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또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여파와 주 헌혈 연령층인 10~20대 인구의 감소로 헌혈자가 줄면서 의료기관 혈액 수급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동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혈액 수급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헌혈구민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5월 12일부터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500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으로, 헌혈의 집 천호센터 및 강동센터에서 성분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헌혈(전혈)한 사람이다. 1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연 3회에 한하여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서울에서 유일한 허브 군락지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천문공원을 누구나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둔촌동 산 86)은 약 20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현재 라벤더, 제라늄, 세이지류, 양귀비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며 절경을 이루고 있다. 향기로운 허브를 포함해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허브체험과 같은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 포토존, 전망데크, 조각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진입로가 가파른 경사로와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어 탓에 그동안은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 약자가 방문하기는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에 강동구는 사회적 약자 역시 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로드 조성사업’을 계획해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진입로까지 이르는 노후된 나무계단을 철거하고, 약 240m 구간에 이르는 무장애 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아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횡단보도인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확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신호등을 보조하고 보행자에게 다양한 신호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보행을 돕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강동구는 올해 12억을 들여 보호구역·교차로·어린이 통학로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특히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는 2020년 명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91개의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20개의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43개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6개 횡단보도에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확대 설치한다. 이 중 23개 횡단보도의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5개 횡단보도의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어린이 통학로에 포함되어 있는데, 신암초등학교 등 바닥형 보행신호등이 없었던 보호구역 구간 및 묘곡초등학교 인근 대각선 횡단보도와 같이 신설된 횡단보도에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 과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추진으로 교통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3년 자치구 최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2017년 전국 최초 직영 유기동물 분양센터 건립, 2022년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 강동구가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비율이 25.4%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로 자리매김했고,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선도적으로 동물복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중 유기동물 분양센터인 ‘강동리본센터’는 유기동물 발생 시 구조부터 보호 및 공공분양까지 구에서 책임지고 직접 운영해 500마리가 넘는 유기견들이 주인을 찾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각종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널리 소개되며 자원봉사 신청 및 입양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견을 단순 입양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원과 연계해 질병을 치료하고 5명의 동물사양관리사가 건강관리, 미용, 기본 훈련 등을 진행해 입양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입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늦은 시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일부 지역 통학로 노후 방전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등 개선사업은 상일1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평소 학업으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자녀들이 불안함 없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고 실제 개선사업까지 진행됐다. 대상 지역은 구천면로 835m(한영중고교앞교차로~강동고교입구교차로) 구간과 상암로 100m(효성빌라~주몽재활원) 구간으로, 기존 설치된 노후 방전등 총 86개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LED 가로등은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에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수명도 길어 비용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앞으로 가로등 개선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각 부서의 보통예금계좌 입출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부서 계좌 현황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여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서 계좌 현황 실시간 공유 시스템’은 구에서 추진중인 ‘재정집행 및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방안’ 중 하나로, 구에서 사용중인 내부 행정망 메인 화면에 부서 계좌 현황을 직관적으로 표시하여 계좌 잔액과 입출금 현황을 부서원 누구나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정상적인 회계 거래 발생 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하여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강동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공직청렴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조직개편 시 ‘행정신뢰회복추진단’을 부구청장 직속 부서로 신설했다. 그동안 행정신뢰회복추진단은 ▲업무 절차상 취약점 보완으로 비리 예방 제도화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다중 안전장치 강화 ▲내실있는 직원 교육 강화로 직원 인식 개선 및 조직문화 변화 등을 추진 방향으로 잡고 구 재정 집행 관리·감독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 행정으로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 종이없는 회의를 시작했으며, 회의 참석자는 종이 없이 회의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 후 참석했다. 구는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디지털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필요하게 종이 문서를 출력하는 관행을 없애고, 자료 출력과 문서 파기로 늘어나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경감하고자 ’종이없는 회의‘를 시행했다. 이에, 탄소배출 저감과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범운영 후 운영 방식을 보완하여 각종 회의, 위원회 등에서도 점차 종이없는 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플로깅 캠페인,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에너지 사진전 개최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서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돌봄SOS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33개 서비스 제공기관의 센터장과 제공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과 혜택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서비스를 받게 됐다. 서울시복지재단 김문을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달라진 돌봄SOS 사업 내용과 함께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을 주로 다루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실제 돌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관별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여 교육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종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공적 돌봄의 비중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혼자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협력기관들과 함께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5월 중 어린이집 조리시설 지도·점검 및 종사자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식중독 신고 및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집단급식소 설치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조리시설 113개소 전수 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이는 당초 매년 실시하고 있는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15개소에서 대상을 확대한 점검으로, 강동구 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빈틈없는 식중독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시설물관리 ▲식품 취급 기구류 관리 등 전반적인 조리시설에 대한 위생상태 현장점검이다. 아울러 점검 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홍보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포스터, 향균 물티슈, 어린이 손 세정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물품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식중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건강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삶이다. 강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구민들의 건강한 휴식과 여가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수변 감성도시 정책에 발맞춰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고덕천 하류부 약 1.6km 구간에 대하여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 특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5년 ‘고덕천 생태하천 정비공사’ 이후 8년 만에 시행되는 정비 사업으로 ‘도심에서 누리는 치유와 명상의 하천숲길’ 조성을 목표로 한다. 변화의 강동에 감성을 입히다! 강동구는 개청 이래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덕천에서 가까운 고덕강일지구 주거정비 사업과 고덕비즈밸리 입주가 완료되면 고덕천 이용 인구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구는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고덕천과 연결되는 한강을 방문하는 이용객들까지 고려하여 하천 공간을 자연 친화적으로 재편성하고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수변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호원아트홀에서 관내에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부모 마음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긍정적인 자녀·부모 관계를 형성‧유지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부모 마음건강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마음을 읽어주는 부모, 신나게 공부하는 아이‘ 주제로 진행됐다. 여러 방송 매체와 SNS 채널에서 정신건강 및 학습 상담으로 저명한 노규식 원장을 초빙하여 자녀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올바른 교육 방법 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예방을 위한 교육, 누구나 자기자신의 마음 건강을 확인하고 체크해 볼 수 있는 ‘마음두드림 상담실’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운영 중인 강동구 청소년 인공암벽장(높이 4.5M, 폭 15.5M)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센터 리모델링으로 중단했던 인공암벽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판과 바닥 교체 및 벽면 청소를 했다.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암벽등반의 기본지식 및 안전교육 장비 사용법과 암벽등반 실습체험이 새단장 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2015년에 시작된 강동 청소년 인공암벽장 체험은 연간 39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유연성 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상반기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학교의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토요 프로그램은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에는 여름방학 특강과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 청소년 인공암벽장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 받기 쉬운 1인가구에 대한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구는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했고 ▲주거·환경 ▲안전 ▲건강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6개 분야 핵심과제 40개 사업을 발굴·추진해 1인가구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안전과 건강,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운동교실, 도시락 배달, 영양꾸러미 전달 등 각 동별 특성에 맞는 생활서비스는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문가 및 관계자, 1인 가구원 등으로 구성된 ‘1인 가구 정책자문단’도 새로 구성·운영하여 정책 개발, 자문, 우수사례 발굴 등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년에 개소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구천면로 297-5, 천호아우름센터 2층)가 1인 가구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인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동구 1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일자산부터 고덕산까지 이르는 강동그린웨이 둘레길에서 전문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는 녹지 비율이 44% 달할 정도로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일부러 먼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 거닐 수 있는 숲길이 많아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산림 속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평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나 어른들에게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산림자원 모니터링, 생태지도 만들기 등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소중립의 이해와 환경보존 활동에 대한 해설도 진행해 우리 숲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워준다. 장애인, 어르신, 취약계층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치유·힐링 프로그램도 있다. 숲과 연계해 건강을 관리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 했다. 숲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