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야간 도로교통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천호대로219길 노후 가로등을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 개선 사업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상일여고 정문부터 천호대로 구간(292m)까지 진행됐으며, 노후 방전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LED 등기구는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할 수 있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수명도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득근 도로과장은 “이번 가로등 개선사업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64개 사례 경합을 벌였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초 강동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체계 구축'을 주제로, 보육 현장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형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영유아 같이가치' ▲보육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유형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수 개선, 발달 지연 영유아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보육교사의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고, 보육 현장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 불안한 고용환경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출생 미등록 아동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기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도입된 방식으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지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다음 달인 8월 7일, 한부모가족 40여 명과 함께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으로 ‘한부모 가족 다사랑 캠프’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사랑 캠프’는 한부모 가족이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로 우리 구에는 약 1,104세대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558세대를 대상으로 캠프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바다 위 하늘길 케이블카 여행 ▲약 1,000여 종류의 식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대부도 수목원 ▲수백 년 된 소사나무숲이 비경을 이룬 전국 유일 해변인 영흥도 십리포마루길 여행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한부모 가족에게 그간 지쳤던 심신을 회복하고 부모 자녀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상일2동을 찾아 빗물받이 배수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강동구 전역에서 실시한 ‘클린데이’ 대청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강동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상일2동 통장협의회, 고덕리엔파크 3단지 입주자대표 등 각 직능단체와 일반주민, 환경공무관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덕천 및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낙엽 등 쓰레기가 쌓여 빗물이 역류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부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6백여 명의 주민들께서 강동구 곳곳을 함께 청소하시며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께서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셔서 강동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졌을 뿐 아니라, 여름철 도로 침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선8기 1년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소득·재산 자료가 변경된 가구에 대해 확인조사를 추진하고 4억 6천만 원의 복지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5만 3,583가구 중 공적 자료가 변경된 9,858가구에 대해 확인조사를 추진했다. 확인조사 내용으로는 소득·재산 정보 변경에 따른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복지서비스 누락 여부 및 복지 필요자 발굴 등이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9,858가구 중 36%에 달하는 3,569가구(급여 증가 933가구, 급여 감소 1,304가구, 자격 중지 1,332가구)에 대해 자격 변동사항이 확인되어 급여정보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현행화하였고, 근로소득 또는 재산취득을 제때 신고하지 않아 부적정 수급이 확인된 716가구에 대해서는 총 4억 6천만 원을 반환·상계 처리하여 재정을 절감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 지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인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3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저카누교실은 회차별 30명씩 총 3백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1학년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의 감독과 선수들이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기부를 해 직접 지도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7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 전산추첨으로 선정되며,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향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특별강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무더운 여름 이색적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하며 가족 간의 화합도 다지고 구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신청을 독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을 알리는 문턱에서 한강변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는 강동구의 ‘선사 마라톤 축제’가 오는 9월 17일 서울 암사동유적에서 개최된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마라톤 축제’는 10월 13~15일에 열릴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 선사마라톤에는 최대 참가인원인 2,500명의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올해 개최되는 ‘2023 선사마라톤’ 대회에도 지역 주민들과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약 2,,5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지난 6월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비는 인당 25,000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바지와 완주메달, 배번호판, 기록칩(대여품), 기록증 등이 지급된다. 9월 17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암사동유적 광장에서 출발해 암사토끼굴과 한강시민공원을 돌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부터 10km, 5km의 짧은 코스까지 코스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광나루 한강공원과 잠실 한강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저소득 어르신, 반지하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 제습기 등 여름철 필수 생활가전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지난 20일, 강동구청 후문에서는 270대의 선풍기와 제습기가 동주민센터 트럭에 실렸다. 저소득 어르신·반지하 거주자 등 덥고 습한 환경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구에서 선풍기 250대, 제습기 20대를 신속하게 배부한 것이다. 이어서 구는 냉장고가 없거나 노후되어 건강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동별로 파악하여 냉장고 16대를 직접 배송부터 설치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구는 2021년부터 ‘강동형 10%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냉·난방용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반)지하‧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소형 냉장고와 제습기 등의 생활가전을 지원하여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올해는 관내 생활가전 제조‧판매업체인 ㈜라헨느코리아가 동참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비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청양군, 부여군, 봉화군, 논산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중부 및 남부지방에 집중됐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청양군은 1,000년에 한 번 올 기록적인 폭우(6. 25. ~ 7. 15. / 913.5㎜)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총 180건 이상의 도로 및 하천 등 각종 시설물이 파손됐고, 1,300여 건의 주택, 농경지, 축사, 가축, 문화재 유실 등 피해가 있었다. 구는 우선 18개 국내 친선도시의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피해 심각지역인 청양군, 부여군, 봉화군, 논산시에 컵라면 960개와 생수 1,000개를 각각 지원했다. 특히 충청권 피해지역인 청양군과 부여군의 경우 구청장을 대신해 행정지원과장이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김돈곤 청양군수 등과 통화하여 "친선도시들의 수해가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재점검했다. 또한 구는 부서 간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이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행력’이 담보된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선8기 강동구 공약사업은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로, 48개 구정과제 중 현재 6개 사업을 추진 완료한 상태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의 조속한 재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중지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확대 ▲해공체육문화센터 시설 개선 사업,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 설치 추진 사업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약들이 완료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4일 주민 30여 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는 ‘강동구 청소년 열린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주관하고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건강한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제7대 열린의회에서는 총 14건(청소년의회 5건, 아동구정참여단 5건, 청소년참여위원회 1건, 8세 이하 아동 3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이 중에서 10건이 발표됐다. 발표 주제는 ▲신호등 체계 점검 및 설치 확대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모니터링 ▲강동구 내 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고등학교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 ▲강동구 청소년 정책 및 활동 정보 플랫폼 구축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구는 이날 제안된 정책들을 각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실현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는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한 참여기구 소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이 침수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자 지적장애인 부부를 빠르게 대피시키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천호2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이모씨(52세) 부부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살고 있는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폭우로 현관 앞 배수구가 역류하며 집 안에 물이 차고 침구류와 가구 등이 침수됐지만 이모씨 부부 모두 심한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천호2동은 즉시 이모씨 가구에 방문하여 상황을 확인한 후, 이모씨 부부를 관내 숙박시설로 대피시키고 긴급 임시사용 임대주택을 신청했다. 다행히 인근 천호3동에 즉시 입주 가능한 임시사용주택이 있어 입주를 결정했다. 잠시 햇살이 깃든 지난 18일, 천호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동 행정차량으로 이삿짐을 나르며 손수 이사를 도왔다. 원래 이모씨 부부는 올 초 임대차계약이 만료돼 이사를 하려고 했으나, 임대인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고 이모씨 부부가 지적 장애로 소통이 어려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직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고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속에서 다양하고 세분화된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구는 우선 중점과제를 선정해 구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 창출 및 구정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다. 올해의 중점과제로는 ▲강동구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시범사업 추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대상 방역사업 추진 ▲로봇(리쿠) 활용 시민체감 서비스 사업 추진 ▲실제 재난상황 대비 누구나 신속대응!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과정 운영 ▲교육양극화 해소를 위한 강동 애프터스쿨 사업 추진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아울러 공정하고 전문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심의 기구인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학교 2개소를 대상으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지원사업’은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이 많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치지침을 충족한 학교에 자전거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지원사업에는 총 4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현장 조사 등의 심사를 거쳐 한영중학교와 성덕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자전거 거치대 40대 설치를 완료했다.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를 이용한 통학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범학교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통해 자전거 주차 공간이 조성되면 방치되는 자전거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청소년 시절부터 올바른 자전거 이용습관을 생활화하고 자전거의 생활 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주거취약가구에 무료로 집을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침수·노후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집수리를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25가구를 대상으로 4,500만 원을 지원했던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지원 규모(지원 가구·금액·수리 항목)를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집수리 지원 비용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최근 인상된 자재비를 고려하여 작년(가구당 12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상향했다. 수리 항목은 도배·장판, 단열, 방수, 창호, 위생기구, 싱크대 등 18종이다. 올해는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소화기 등의 안전시설과 보일러, 환풍기가 추가됐다. 구는 특히 지난해 침수 피해를 입은 반지하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하며, 그 밖에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대해서도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 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 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본인의 명의로 된 토지나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사업은 상속인이 조상 땅에 대하여 궁금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토지 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인에게 그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적등본 등 증명서류를 준비해 직접 구청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를 이용하려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한 가족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K-Geo플랫폼 또는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만 할 수 있으며, 2008년 이전 사망한 경우에는 제적등본 등 증명서류를 준비해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는 간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지자체가 직영하는 강동어린이식당’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과 정책의 성공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동어린이식당’은 저소득 아동 비율이 높은 원도심 지역에 2021년 11월 문을 연 어린이 전용 식당으로,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구는 강동어린이식당 운영을 통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저녁 시간에 상주 영양사가 전문적으로 구성한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맞춤 영양상담, 바른 먹거리 테마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돌봄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서울시 합계출산율 1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관내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을 홍보하기 위해 '디자인 강동 건축상'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디자인 강동 건축상'은 올바른 건축문화 향상과 우수 건축물 홍보를 위해 착안했다.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작품 전시를 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유도해 강동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 작품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준공(사용승인)된 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7월 30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이후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작품 접수를 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된 건축물은 올해 강동 선사문화축제 등 연계 갤러리에 전시되고, 건축상 관련 동판을 제작해 해당 건축물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앞으로 관내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꾸준히 발굴하여 ‘디자인 강동 건축상’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평소 건축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개교 21학급)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창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중심 돌봄교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돌봄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적으로는 ▲역사적 건물, 나라별 랜드마크 건축모형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창의건축 프로그램’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웹툰 프로그램’ ▲감정인식과 정화의 방법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을 연계한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