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내 쓴소리를 쏟으며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1기 활동이 조직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동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직급, 직렬, 세대 등 각기 다른 10명의 직원들로 ’비틀-랩‘ 1기를 구성했고,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조직문화에 대한 쓴소리를 내어놓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갔다. 구는 연초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 및 활력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구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7.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고, ’비틀-랩‘ 1기는 불합리한 관행, 불필요한 업무 조정, 직원 간 업무 불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비판과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함께 자율토의(브레인스토밍)를 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이 최종적으로 도출한 7개의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서들의 심도 있는 검토과정이 있었고 ▲업무 일몰제 실시 ▲회의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8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해 재난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태풍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 및 풍수해 관련 23개 실무부서장, 관내 18개동 동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처 계획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실무반별 주요 임무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배수·방재 시설물의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등 강우·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침수 취약 가구와 반지하 거주 노약자 등 재해 약자를 위한 대피 조치 및 구호 방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이 구청장은 “구는 이번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재난 안전 대책 시스템을 가동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영양교실 특강 '건강밥상'을 운영한다.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올바른 영양지식을 습득하고 집에서도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는 건강식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강동구민 84명을 대상으로 천호아우름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8월에는 만성질환 예방 ▲나(NA)다운 건강밥상, 9월에는 ▲비만ZERO 건강밥상, 10월에는 ▲영양듬뿍 건강밥상 등의 요리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구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식을 만들고 섭취함으로써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천호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관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운동교실, 의사ꞏ영양 교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약 50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지방자체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 전국 공통사무의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강동구는 정량평가와 노력도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매월 정량지표 추진실적 점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지표 담당자 교육 실시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율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도 ▲비정규직 남용 방지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지난 4일 강동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명절이 낯설 수 있는 다문화 가정 35가구 앞으로 미리 추석맞이 겸 폭염 대비를 위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 개강 이후 2,3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 양성 단체이다. 아카데미 회원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9월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50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 기부된 물품은 강동구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최점남 회장은 “서로 나서서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추석 선물을 주고 싶어 이번 여름 이불 전달식을 하게 됐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동구는 전체 공동주택 총 257개소 중 의무관리 공동주택 89개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소로 의무관리대상에 비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비율이 훨씬 높은 편으로 다수의 구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이에 강동구는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치구 차원에서 보건위생물품(생리용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하반기 9세~18세까지의 저소득·한부모 가정 여성청소년에 3만 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지원사업으로 9세~24세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월 13,000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에서 구 차원의 현물 지원을 추가했다. 이에 따르면 870여 명의 강동구 9세~18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은 연 156,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 바우처에, 추가로 3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를 통해 생리용품을 구입하고, 부족한 물량은 집으로 배송 받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9세~18세 여성청소년으로, 지원을 받으려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이 되는 청소년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총 세액은 6,0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인터넷(이택스:ETAX)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어린이식당(구천면로 321, 2층)에서 ‘행복나눔 가라테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체육협회에서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국고) 지원사업으로 강동어린이식당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가 신청해 연계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원받게 된 것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총 18회)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반까지 가라테 사범이 강동어린이식당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내용의 30%는 호신술, 70%는 가라테를 교육한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치 않고 강동어린이식당을 이용하는 아이들이라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2021년 문을 연 ‘강동어린이식당’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며 부모의 맞벌이 등 각기 다른 가정의 여건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저녁 한 끼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하는 곳이다. 식사제공 뿐 아니라 식당 한켠에 놀이공간도 만들어 돌봄선생님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아이들이 머무는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수시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에서 8월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사 일정과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해 주말(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대입 평가 요소가 수시로 변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 맞춰,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 등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상담사로 초빙했다. 상담은 수험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학교 및 전공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로 50분간 밀도 높게 진행된다. 참여 수험생은 6월 모의고사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수시 전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세액은 사업소별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로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25% 별도)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0,000원~200,000원이다.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은 사업소 연면적(전용+공용)이 330m² 초과 시에만 해당하며 1m²당 250원으로 개인과 법인이 동일하다.(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 1m²당 500원)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인에 나섰다. 강동구의 재난 예방과 복구를 책임지고 있는 3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주민센터와 함께 160여 개소의 어르신 사랑방 등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운영 및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8월에도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중이며 오는 15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안전에 취약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5개소를 특별 점검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도 확인했다. 안전요원 배치와 자격 요건, 수질검사 결과, 물고임 상태, 수심 높이,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안전요원을 확보하지 못한 1개소는 개장을 취소했으며, 나머지 4개소는 점검 결과 적합하여 운영중이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만큼 운영 종료일까지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일까지 강동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스스로 계획하고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이 스스로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결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일반 주민대상과 지역 내 돌봄기관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돌봄기관은 관내 장애인 · 다문화가정 ·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50팀을 모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최대 5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학습 분야는 ▲인문과정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전 분야로 정규교육과정의 사교육성 학습이 아니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ZOOM과 같은 매체를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도 운영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로 강동구 평생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 395,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내년 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모바일 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39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고, 7월에는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과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37개의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명일동 학원거리 힐링쉼터 프로젝트’, ‘천호 자전거 축제’, ‘제설취약구간 열선 설치’, ‘성내초 노후 보도블록 교체’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바일 투표 결과와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김점희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라며, “모바일 투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원하시는 정책 추진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5대를 총동원해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 투입, 총 7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폭염특보 기간 동안은 물청소 횟수를 기존의 일 1~2회에서 일 2~3회로 확대 실시하고, 물청소 시간대도 평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 발생 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1시간 늘려 운행하고 있다. 구는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추면 주민들의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것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도 제거되어 대기질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찜통 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정부·서울시·구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맘편한 세상'은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등 7개 영역에 대한 73개 지원 사업을 빠짐없이 담았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관련 시기에 맞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수록되어 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부모, 청소년 부모, 다자녀 가족 부모 등 가족 형태에 따른 지원 사업과 영유아 전용 놀이시설 및 유아숲 체험장 등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시설 정보도 담았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정보가 필요한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자가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에도 배부, 비치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출산장려를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한 권으로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안내서비스를 사전에 안내 받아 재산상 손실방지와 선진화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로 자동차 신규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만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을 경우,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승용차 기준으로 보통 2년마다 한 번씩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나, 검사기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불이익을 겪거나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자동차검사 시기를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국민비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인증 로그인 후 ‘알림설정’ 메뉴에서 하면 되고, 이후 본인 자동차 검사기간에 맞춰 1~4차(검사유효기간 만료일 31일 전, 15일 전, 당일, 15일 후)까지 알림톡이 수신된다.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경찰서, 강동구 불법촬영 주민감시단과 함께 지난 7월 27일 광나루 한강공원 수영장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6곳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성폭력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점검은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의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도 전개해 지역 주민에게 불법 촬영이 중대범죄임을 홍보했다. 또한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화장실에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했다. 한편, 올해 2월 공개모집을 통해 꾸려진 불법촬영 주민감시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월 2회 관내 공중화장실 등을 방문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최근 온라인 문화확산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인 불법 촬영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성범죄에 대응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신속 진행과 사업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원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역사 내부 구조적 문제 등으로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는 2022년도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요청했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금년 2월부터 타당성 조사 진행한 결과 사유지 매입이 가능하다는 선제 조건이 해결되면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는 등 기업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재정지원 중심의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입주기업들과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우선 구는 기업들의 채용수요를 사전 조사했다. 이에 따라 3개 직군별(개발, 영업 및 영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역량강화 집단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40세 이하의 남녀 구직자로서 관련 분야의 경력 및 자격조건 등을 심사해 각 직군별 7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직군의 경우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머지 영업 및 서비스 직군도 필수 핵심역량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입주기업들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고덕비즈밸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