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공공자원을 구민에게 개방·공유하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구민들의 이용 편익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75개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나 물품을 온라인상에서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공공자원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일제 정비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강동구 공공자원은 문화시설 57개, 체육시설 5개, 회의실 17개, 각종 물품 245개 등 총 545개이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시설 및 물품 등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하여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신규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9월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둔촌역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 이날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한 이수희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에게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둔춘주공아파트 입주가 2025년에 예정됨에 따라 전통시장 이용인구도 크게 늘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미 강동구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및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거나 구간별로 어닝을 설치하는 등 시장 내부를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알기에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주차장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이 구청장은 GTX-D 강동 유치, 5호선 직결화, 암사역사공원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효(孝) 문화를 장려하고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가정을 격려하고자 경로의 달 10월에 효행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급일(2023. 10. 31.) 기준, 100세 이상(1923. 11. 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인 부모 또는 조부모 등 직계존속과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구성하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양자와 피부양자 모두 강동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부양자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실제 거주여부 등의 사실조사를 거쳐 한 가정당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효행장려금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아름다운 효 문화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동구는 100세 어르신 생신축하연 사업과 효행장려 지원사업 공모 등 앞으로도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4일부터 제5기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 수강생(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는 2019년 첫 개강 이후 현재까지 5년째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5기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에도 저명한 전문 강사들이 문화∙경제∙건강∙사회∙취미 등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은 기존 이화-강동 아카데미 수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일정은 10월 24일(화)부터 11월 7일(화)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내1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화-강동 리더십 아카데미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리더십을 키우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봉사단체 ‘다함께 전래놀이봉사단’과 함께 아동과 어르신에게 전래놀이를 소개하고 지도하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 전래놀이봉사단’은 강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간 운영한 ‘전래놀이 지도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래놀이 지도를 더 연습했고 지난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주요 활동처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이다. 봉사단은 아동을 대상으로 혼자하는 실뜨기, 손뼉치기, 동대문을 열어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죽방울 놀이 등 재미있고 활동성이 뛰어난 전래놀이를 지도하고,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산가지놀이, 칠교놀이 등 주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되살리는 전래놀이를 알려드리고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전래놀이는 아동에게는 색다른 놀이 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향상을, 어르신에게는 추억의 놀이를 통한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라며, ”앞으로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전하는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학생 간 소통 부재로 인한 학급 내 갈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슬기로운 학급생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학급생활’은 그리기, 몸으로 표현하기, 연극 등 다양한 ‘놀이체험’ 및 ‘서로 돌아가며 이야기하기’ 방법을 통해 진행하는 활동형 비폭력대화 교육이다. 특히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캠페인 등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교육을 직접 지원한다. 수업의 주요 내용은 ▲그림과 영상으로 관점의 차이 알기 ▲소통의 중요성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나에게 중요한 욕구 알아보기 등이며,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NVC)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관내 16개 초등학교 중 총 68개 학급(3~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한 학당 수업은 총 2회차, 매회 2교시(80분)씩 운영한다. 지난 9월 1일을 시작으로 총 8개교가 수업을 진행했으며 나머지 학교는 10월과 11월 중 순차적으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건·사고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집중 실시된다. 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 우선 구는 연휴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하며, 총 152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 보건소 진료반과 다산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명절 당일 9시부터 13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별도로 운영된다. 명절 전 폭우 등 풍수해 대응을 위해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연휴동안 풍수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전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체육시설, 종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지난 21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게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과 후원으로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신현각 지사장)에서 나선 것이다. 명절이 다가올수록 치솟는 물가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고 한국마사회는 밝혔다. 전달식은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고, 구는 명절 연휴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사회에 후원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 10월부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동구의 경우 타 지자체보다 지원 금액이 높고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관내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에 큰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강동구 외 지역으로 이사를 갈 경우, 자동 해지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으로, 사고당 본인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청구횟수에 제한 없이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계약된 보험사는 DB손해보험이며, 사고 발생 시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인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내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일부 학교 및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5개 학교 및 7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길동초등학교(9월 28일~30일, 10시~20시) ▲강동중학교(9월 28일~30일, 08시~18시) ▲둔촌고등학교(9월 29일, 08시~16시) ▲명일여자고등학교(10월 2일~3일, 09시~18시) ▲배재고등학교(9월 28일~10월 3일, 08시~20시)이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4개소이다. 아울러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6일 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 기간과 공휴일에는 쓰레기 처리시설 휴무로 인해 일반종량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다. 이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구는 최소한의 날짜에 한해 수거를 중단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28일, 9월 30일, 10월 2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9월 29일과 10월 1일,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며, 수거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구는 무단투기나 배출시간을 어긴 쓰레기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 청소민원에 신속 대응해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1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청소 취약시설과 골목길 등에서 환경공무관과 구민이 함께 추석맞이 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관내 어린이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육”을 운영중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15개 유치원에서 참여하여 총 743명이 수강 완료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에는 6개 어린이집 총 14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지역 카페와 협약을 맺어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를 운영중이다. 넷제로 카페는 환경 관련 다양한 자료 및 물품들을 비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 교육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친환경 인식제고 및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보전 활성화 지역거점 공간이다. 넷제로 카페에서는 지난 5~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33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e) 체험교육 “태양이 있어 다행이야”를 진행하여, ▲태양광교실 ▲아두이노와 IoT 장치시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나누리 아쿠아로빅’을 운영해 1년간 2,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나누리 아쿠아로빅’은 고덕어울림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수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 부상의 위험은 적지만 운동량이 많아, 남녀노소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달장애인은 신체적 불편함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전문 체육시설에서 부상의 위험 없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했다. 이에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작년 8월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덕어울림수영장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누리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음악에 맞춘 수중 체조 및 수중 걷기, 수중재활운동기구(누들) 활용을 통한 재활 운동 등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장애인 가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저렴한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총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 연휴를 앞둔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 구청장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해 상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넉넉한 보름달처럼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11일부터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2일 둔촌역전통시장, 13일 고분다리전통시장, 14일 명일전통시장, 19일 길동복조리시장, 20일 암사종합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위해 디자인된 옐로카펫을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등 10개교 18개소에 신규 조성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어린이들의 통학 환경의 안전성을 높였다고 18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주는 시설이다. 구는 어린이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옐로카펫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천호초, 길동초, 상일초 등 10개교 18개소에 신규 조성하여 총 71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옐로카펫 추가 조성이 필요한 장소에 대해서는 내년 초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수요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조성됐던 옐로카펫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53개소에 대해서도 지난 4월에 전수 조사를 진행하여, 벽체 및 바닥면의 표면재가 벗겨져 보수가 필요한 6개소를 정비 대상으로 지정하고 9월까지 옐로카펫 3개소(명덕초, 묘곡초, 한산초)를 정비했다. 남은 3개소(강솔초, 고덕초,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지난해 10월부터 특화사업 ‘방문두드림’을 통해 주거취약 중장년 1인가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강덕식 천호1동장, 복지담당 공무원, 방문간호사 3인 체제로 운영하는 ‘방문두드림’은 매주 목요일 고시원, 지층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인가구 대상자 2가구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천호1동은 ‘방문두드림’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법정차상위 등) ▲긴급복지(국가형 긴급복지, 서울형 긴급복지) ▲돌봄SOS서비스(식사 지원 등) ▲안부확인(우리동네돌봄단, AI안부콜 등) ▲기기설치(스마트플러그, 서울 살피미앱 등) ▲민간후원성(금)품 ▲사례관리 등 공적급여와 돌봄서비스를 신규 또는 추가로 지원했다. 이외에도 천호1동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인식하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기초생활수급자 중장년 1인가구 350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보험료 체납, 연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에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플라자’가 9월 20일 공식 개관한다.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되어 2021년 착공에 들어갔고, 준공되기까지 총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됐다. 2005년 지어진 낙후된 재활용센터의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강동구 동남로 960)는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가구, 가전, 의류 등), 수리수선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됐고, 3층은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 잡았다. 현대화된 모습으로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재활용센터는 1층에는 대형가전과 생활가구가, 2층에는 의류, 운동용품, 취미용품 등을 취급한다. 수리·수선·세척실도 함께 있어 수거·매입한 재활용품을 수리하고 세척해 판매용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자동차 정비교실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의 주관으로 실시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지회 소속 정비요원 1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여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등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도 운영된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주요 자가 점검요령 등을 전문 정비사가 직접 알려준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운행 중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을 물론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차량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상점검을 주관하는 ‘서울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는 보통 행복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건강’을 꼽는다. 가족 구성원이 건강해야 행복한 가정도 유지할 수 있다. 추석 전, 일상 속에 숨겨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통해 나와 내 자녀 그리고 부모님의 행복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를 초빙하여 학부모 위주의 가족 단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선제적인 강동형 아동비만예방사업 운영으로 유의미한 성과 거둬 앞서 구는 2017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8년에는 사업군과 대조군을 비교 운영한 결과 사업군의 비만 개선율(사업 전 과체중 이상 비만군이 사업 후 정상체중군으로 이환된 비율)이 8.9%, 대조군에서는 3.7%로 약 2배 이상의 개선 정도를 보이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멈춤 없이 비대면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동구 친선도시 18개 시·군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도시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18개 시·군, 25개 농가가 참여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도시가 함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맞이 장터 만족도 조사 집계 결과, 가장 요구가 많았던 사항인 ‘품목의 다양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친선‧교류 도시별 중복 물품을 최소화하고 육류 판매도시 섭외, 의성군 마늘업체 섭외 등 다양하면서도 명절 특색에 맞춘 지역 특산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과일(사과·배·딸기·포도·곶감 등) ▲채소·나물(고사리·도라지·더덕·인삼 등) ▲양념장(고추장·된장·간장·식초·기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