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곁에서 가장 고통받지만 현실적인 도움이 부족했던 치매환자 ‘가족’에 주목해 그 가족들을 오롯이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의 우수사례이다. 강동구청 인근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성안로3길 121, 3층)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는 물론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물론 치매 교육 운영 및 가족들이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방문요양서비스(신체활동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곁에서 가장 고통받지만 현실적인 도움이 부족했던 치매환자 ‘가족’에 주목해 그 가족들을 오롯이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의 우수사례이다. 강동구청 인근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성안로3길 121, 3층)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는 물론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물론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보건소가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과 31일 양일간 강동구청에 이동식 검진실을 마련하고 관내 학교 및 영유아 돌봄시설 등에서 종사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476명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잠복 결핵은 몸속에 들어온 소수의 결핵균이 증식하지 않아 아직 발병하지 않고 증상이 없는 상태이지만, 잠복 결핵 감염자 중 약 10%는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다. 미리 치료를 받는 경우, 발병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 사전에 검사를 통해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결핵 감염의 위험률이 높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의 종사자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 의무 검진 대상에 해당한다. △기침 △가래 △각혈 △호흡곤란 △발열 △발한(특히 밤중) △쇠약감 △신경과민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결핵 감염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경우, 진료 및 상담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소규모 자영업자가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위생컨설팅 및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천호동 내 65세 이상의 영업자가 운영하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방문 실태조사 및 사전 진단을 시행하고,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이 필요한 대상 업소 중 참여 의사가 확인된 34개소를 지정하여 지난 5월부터 업소별 1:1 현장 방문 위생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강동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총 3,965개소 중 반 이상(1,991개소)이 성내·천호동에 위치해 있다. 특히 정보접근성이 낮아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영업자의 소규모(면적 66㎡ 이하) 업장이 천호동에만 93개소 소재하고 있다. 동별 평균이 41개소인 것에 비하면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구는 천호동 지역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식품위생분야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방문하여 총 5회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업자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대상을 단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29일까지 음식물쓰레기 RFID 세대별 종량기 설치 희망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세대별로 배출량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 방식보다 객관적으로 배출수수료를 산정 부과해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자발적으로 감량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0년 이전에 준공된 15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8세대 이상 일반주택으로 30대를 추가 모집하며, RFID 종량기 구매와 설치비는 모두 구에서 지원한다. 단, 통신비와 전기세는 자부담이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RFID 세대별 종량기 보급이 주택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 세대별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명일1동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8월부터 “1인 가구를 위한 꿀팁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일1동은 취약계층이 주거 공간으로 이용하는 고시원이 밀집되어 있고 가족과 단절된 1인 가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일반 가구에 비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기 쉬운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8월에는 나만의 컵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혼자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 반려식물 만들기, 힐링 나들이, 케이크 만들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1인 가구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관계망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대상은 1순위 고시원 거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1인 가구, 2순위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중위소득 180%이하 1인 가구, 3순위 복지통장, 우리동네시니어돌봄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 가구 등이며, 총 7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9월부터 강동구 청년과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문화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 N개의 서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청년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험토록 해 지역문화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예술인 3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 대상자들은 9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멘토링, 전문가 특강, 조별활동 등을 통해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11월에는 강동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사람들 사이에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일어나 시너지가 생기도록 도와주는 행위) 활동, 기획 역량 강화,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가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내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천호동과 성내동 지역을 연계하는 것으로, 문화공원 및 지하공공보도시설 조성, 기존 천호 지하보행로 시설개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내3재정비촉진구역 내 문화공원은 새로운 형태의 선큰형 빗살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천호 로데오거리도 도로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활력 있는 거리로 바뀐다. 성내3구역 지하공공보도는 문화공원(성내동)과 로데오거리(천호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주민들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 천호동 로데오거리, 성내동 쭈꾸미골목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호역 지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지하공공보도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영철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지하공공보도 설치로 주민 이동 편의성이 극대화됨은 물론 성내동, 천호동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6일,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명실상부한 서울시 3대 축제로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선사:하다’로 주민들에게 축제를 ‘선물하다’라는 뜻과 기록이 많이 남겨지지 않은 ‘선사시대’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웠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길거리 많은 행사로 준비했다. 개막식과 폐막식을 수놓을 유명 연예인들의 축제무대와 불꽃놀이부터 ‘선사 바비큐 체험’, ‘고고학 체험스쿨’ 등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특별한 경험, ‘선사스캐빈저 헌트’(보물찾기+방탈출), ‘빛톤치드 파크’(부시크래프트, 윈드아트) 등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테마존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6천 년 전 선사시대로 돌아가는 특별하고 신비한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중점관리업체 등이 참여해 실시하는 범정부적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구는 16일에 국지도발 등 위기관리 연습을 사전 실시한 후, 본격적인 을지연습이 시작되는 21일부터는 3박 4일간의 전시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도상(상황조치)연습 ▲전시주요현안 토의 ▲암사아리수정수센터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공 대피훈련’도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으로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주민들은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인근 민방위 대피소 및 지하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하고 차량 이동도 일부 구간에서 통제된다. 차량 통제는 서울시내 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올 하반기에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세가 된 청소년은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이 되며, 주민센터 또는 정부24를 통해 발급 신청 후 2~3주면 수령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중 신규 주민등록증 수령을 위해 관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 1,800여 명에게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축하 카드 앞면에는 발급된 주민등록증이 동봉되며 뒷면에는 강동구 홈페이지, 블로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해 청소년이 다양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은 지난 2월 구청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일이 통과의례적인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축하를 담은 카드를 전달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자’는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선거법 등 검토 후 추진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은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의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등 10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물품으로는 포장 삼계탕, 김, 참기름, 햇반, 미숫가루 등 홀몸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식품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게는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천호2동이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에서 진행한 ‘2023년 상반기 기부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아 천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여 진행했다. 이 밖에도 천호2동에서는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게 여름철 대비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및 사회적 돌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 속에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열린 강동구청소년의회에서 2024회계연도 청소년참여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1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먼저 부서 검토를 한 후, 청소년참여기구 협의체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사업을 심의·의결 했고 ▲강동구 학생들의 화합축제 ▲넓고 넓은 음악 세계 ▲누구나 이해 가능한 한국사 ▲청소년을 위한 올바른 투자교육 등 10건의 사업이 모두 가결됐다. 강동구는 청소년의회가 가결한 이 10건의 사업을 모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해 향후 실제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강동구 아리수로93길 47)에서 열린 이번 강동구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정책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해 청소년 권익 신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 의결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본격적인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 사기 피해를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다. 이에 강동구가 구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내놓았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 ▲전세피해지원센터 ▲부동산 전문상담제 등 강동구는 임차인들을 위한 피해예방 교육 및 법률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지원까지 올가을 이사철을 대비한 전세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온라인센터’는 임차인으로서의 권리를 보호하고 전세보증금을 지킬 수 있도록 ▲깡통전세 피해유형 및 사례 ▲깡통전세 예방법 및 계약 전·후 핵심체크리스트 ▲부족한 전세 시세정보를 위한 서울시 전세가격 상담센터 안내 등 전세 계약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특별법' 시행 이후 구청 부동산정보과 내에 개설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구로 접수된 전세사기피해 건수는 45건으로 이 중 10명이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에서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인 EM 배양액을 무료 보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균 중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몇 종류의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희석방법에 따라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텃밭 화초 키우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질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도심 속 하천 수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배양액을 공급받고 싶은 주민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 용기를 지참해 EM 복합기가 설치된 곳을 방문하면 된다. EM 복합기는 ▲강동구청 성안별관 ▲강일동주민센터 ▲상일1동주민센터 ▲(구)길동주민센터(명일로 229-1) ▲고덕1동주민센터 ▲명일2동주민센터 ▲암사1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1인당 최대 4리터까지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환경 관련 단체와 함께 주민들이 EM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EM 활용 방법, EM 체험 실습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도 오송 지하도로 침수로 사망자가 대거 발생했다. 시간당 많은 양의 폭우가 내릴 경우, 지하공간은 빗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구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이다. 설치비의 50%(150세대당 1개소씩, 1개당 최대 250만원,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영 공동주택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폭우 시 지하주차장 침수를 예방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구비 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물가 시대에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장난감 수리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인데 고장나 고치지도 못하고 집에만 쌓아뒀던 장난감이 새롭게 태어난다. 아이‧맘 강동 자원 선순환 이벤트로 열리는 장난감 수리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덕동에 새롭게 개장한 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열린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부모들에게는 고가의 장난감을 재사용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민 누구나 1인 3점까지 리앤업사이클플라자로 고장난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현장에서 고장난 부분을 진단 및 선별 후 현장에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가 가능한 장난감으로는 ▲건전지 작동 장난감 ▲전원이 들어오면서 어느 한 부분의 소리 작동이 안 되는 경우 ▲전원은 들어오면서 소리 작동은 되나 불빛 작동이 안 되는 경우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등이며, 수리가 불가능한 장난감은 ▲전자 기판을 못 쓰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총 58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선박안전,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상반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인식개선에 매우 유익한 교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완강기와 화재대피 체험은 고층건물이 많은 도심에서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주민들의 교육수요 의견을 반영해 선박안전 체험 대신 도심 속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로 활용되는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재난과 안전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강동구 아리수로93길 47)에서 ‘2023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은 매년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기구 소속 아동‧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 도모는 물론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활동 중인 제7대 청소년의회, 제8기 아동구정참여단,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워크숍 추진 전에 참여기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가장 수요가 높은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오후 2부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1층 소통공작소에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5월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1건 중 1, 2차 부서 검토를 거친 최종 10개 사업에 대해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으며, 2층 소극장에서는 아동구정참여단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참여기구 선배가 알려주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이라는 강의 주제를 통해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성일초등학교와 명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신설 및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와 배려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성일초등학교 통학로 (양재대로89길)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신규 지정하고, 보행자 우선도로이지만 노후된 명일초등학교 통학로(고덕로38길)도 재포장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통학로에는 보행자우선도로 디자인이 적용된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지시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하고 노후 표지판이나 과속방지턱은 교체 및 재도색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이용 특성에 맞게 기존 주거지 주차구획선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주차를 제한하고 불법주정차는 수시로 계도 및 단속하기로 했다. 통학로 개선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