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8일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현재 그 어떤 때보다 역동적인 성장을 겪고 있는 강동구가 앞으로 광역 대도시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동부 수도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관점에서 설계 중인 도시발전계획이다. 지난 3월 입찰을 통해 용역업체가 최종 선정됐고, 용역은 올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10개월 간 진행된다. 강동구 관계자 및 외부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는 먼저 발주부서인 구정혁신추진단의 용역 추진경과 발표와 용역 수행사의 착수보고가 있었고, 이후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용역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과업의 이해 ▲강동구 진단 및 분석 ▲강동구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 ▲강동구 도시발전 기본구상(안) ▲과업추진 및 사업관리방안 등이 담겨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재정이 기반이 된 현실성을 바탕으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실현 가능성을 담보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의 향후 인구 수요를 고려해 교통, 주민편의시설, SOC시설 등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관이 함께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청년 참여기구이다. 앞서, 구는 한 달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청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꿈꾸는 강동구’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는 △취업·창업 △주거·금융 △문화·예술 △건강·사회문제 4개의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활동한다. 분과별로 현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정책을 발굴·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민간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18명으로 이루어진 정책 자문·심의 기구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위촉하여 강동구 청년정책을 위한 사업 발굴 제안사항부터 평가 과정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은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정책발굴 및 제안 등의 절차에서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월 21일,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일동 산 77-27번지에 지어질 상일2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연면적 2,408㎡ 규모로 민원실, 주민사랑방은 물론 키즈카페, 강의실 등 각종 공공 복합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청사가 완공되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고덕강일 지역 주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 안전을 최우선 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도록 천중로(천호자전거거리) 가로등 개선 사업을 오는 5월까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가로등은 천중로 320m(선사로~올림픽로간) 구간(11본)으로, 2008년에 설치되어 등주 표면에 손상이 많아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고, 전기안전이 우려되어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LED 가로등은 연색성, 즉 사물 본연의 색을 살리는 성질은 뛰어나면서도 효율은 높다. 또한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에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준다. 고효율로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빛 공해로 인한 주택가 불편 민원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가로등 개선사업 지역을 확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초록의 싱그러움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여성, 성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내용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는 숲',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성인 대상 '활력충전 도시탈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족사랑, 가족건강 뿜뿜!' 등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산불과 교각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동구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풀가동 중에 있다고 24일 알렸다. 구는 이미 지난해 11월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실제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축하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 훈련을 신설했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소통채널을 마련해 모의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1월 산불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4월 19일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5월에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풍수해 재난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재난 유형을 가정해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미세먼지 모의훈련은 봄철 중국발 황사 유입 등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자주 발생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가정했고, 시나리오를 토대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신(무전) 훈련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소득층 주민들이 강동구청의 적극적인 자활과 자립 지원으로 택배 회사를 창업했다. 강동구는 지난 17일, 자활기업 ‘한마음 택배’와 자활사업단 ‘소망드림 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강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을 적극적인 의지로 살아가려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동구 관내에는 이번에 개소한 자활기업·사업단을 포함해 2개의 자활기업과 15개 자활사업단이 있으며, 약 2백여 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 ‘한마음택배’(자활기업)는 강동구의 두 번째 자활기업으로, 취업과 창업이 어려운 장년층 자활근로자들이 1년 이상 자활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활기업을 창업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천호동에 문을 연 ‘소망드림 3호점’ 역시 근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작업으로 협동심도 함양할 수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이곳에서는 쇼핑백을 제작하고 납품하는 일을 하게 된다. 특히, 자활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에도 적용되는 법안이지만, 사례나 설명이 산업환경 위주의 내용들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한층 더 고취시키고,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문화예술 분야 청년 창업가를 전격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주택 ‘암사예가(8호)’를 조성하고, 입주 환영식을 26일(수)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6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와 업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협업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길동(1), 상일(1), 성내(1), 암사(2), 천호(3) 총 8개소 155호실까지 조성됐으며, 4차산업‧가죽공예‧유튜브크리에이터‧문화예술‧일반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입주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암사예가’ (8호점) 청년주택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하여 올해 3월까지 연극, 음악, 방송 등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4명이 입주했다. 전용면적은 30~34㎡이며, 임대보증금은 22,860천원~42,450천원에 월 임대료 235,500원~437,400원이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입주 환영식에서는 청년 입주자들이 직접 오프닝 공연을 연주할 예정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제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주거지원 정책은 필수다”라며, “특히, 문화예술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감염병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감소추세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신종 감염병 유입 및 감염병 유행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동향 분석 및 올해 감염병 발생 예측을 마치고 ‘2023년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강동구 지역 내 주요감염병 환자 및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총 268,595명으로, ▲코로나19 267,484명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647명 ▲수두 188명 ▲결핵 152명 순으로 발생했으며, 집단 구토 및 설사 환자 발생 또한 2020년도 대비 7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4대 추진과제 ▲감염병 대응·대비 체계 강화 및 상시대응 능력 제고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관리강화 ▲감염병 예방 홍보로 개인위생수준 향상 및 구민건강증진 ▲부서별 협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 효율성 제고 및 15개 실천과제 ▲코로나19 관련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신규검진(C형간염) 업무 추진 ▲의료관련감염병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스쿨존 532’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532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하향 조정하여 속도제한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제한속도 하향과 노면표시,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노후화된 포장 등을 정비하고, 일부 구간은 보도와 유사한 도로포장으로 보행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앞서, 구는 2021년 1개소(예슬유치원), 2022년 2개소(길동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에 ‘스쿨존 532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4개소(대명초등학교, 상일초등학교, 오송유치원, 푸른숲어린이집)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LED 표지판 설치 ▲옐로카펫 설치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통학로를 개선하여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3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8년 면허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2022년 8월 4일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최대 과태료가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미수검기간이 30일 이내면 기존 과태료 2만원에서 5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추가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1년이 지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될 뿐만 아니라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해외체류, 질병, 수감, 재해, 기타사유로 검사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의)한국필의료재단과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 가정에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했으며 현재 26개 기업(단체)에서 43개 가정에 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의)한국필의료재단는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질병 진단검사 전문기관으로 첨단장비와 검사방법의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검사를 병원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다자녀가정 3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한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외과·정형외과 수술전문 병원인 청병원에서도 지난달부터 WIN-WIN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것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관내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출산장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를 모니터링하고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세밀하게 꼼꼼히 평가했다. 강동구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별 평가에서 총점 90점 이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SA등급을 획득했다.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 이행과정의 체계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강동구를 포함하여 총 51개이다. 지난해 7월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강동구는, 이수희 구청장을 필두로 공약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임기 첫날부터 바로 ‘공약 실천 로드맵’을 치밀하게 검토·구상했으며,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상생협의체를 지난 10일 개최하여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 대비 지역상생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 상생협의체는 전통시장, 상점가, 가구점, 외식업 소상공인, 주민, 전문가, 대형유통업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새로 참여하는 신규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형유통업체의 상생방안과 타 지역사례를 알아보며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운영에 대한 향후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구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가 입점하는 2024년까지 소상공인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의 상업업무복합단지이다. 유통·판매 복합시설, 업무시설, R&D센터, 공공청사 등이 입주하며, 강동구를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이끌 핵심 동력이다. 지난해 KX그룹과 신라교역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 역시 4월 14일 SNS를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5가지 방법 ‘5R운동’과 함께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은희 국회의원과 최호정 서울시의원을 지목했다. 강동구는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 사진전 ▲채식의 날 ▲플로깅 캠페인 ▲청사 내 카페에서 다회용컵 이용시 할인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활동들을 전개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다음 세대에게 좀 더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8일(토),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2016년 4월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총 196명의 단원을 배출해 온 명실공히 강동구 대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 및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을 선발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으로 선발된 39명의 강동구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내년 3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제8기 단원 위촉장 수여 ▲제7기 활동우수 단원 표창 수여 ▲제7기 활동 보고 및 제8기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단장(1명), 부단장(2명), 홍보·문화 분과로 조직을 구성하여 5월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아동권리 증진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심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의 연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2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제29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문화‧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알찬 강의로 매번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9기는 ‘강동 명사초청 특강’을 주제로 총 8회차로 구성하여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 12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2023 초거대 AI가 나타났다-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강의를 첫 시작으로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김진만, MBC PD) ▲포스트 코로나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김경일, 아주대 교수) ▲재테크 트렌드(양보석, 충전스쿨 대표) ▲중국신화와 한국문화의 만남(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불가피한 노화, 그러나 아름답게 늙는 법(박찬우, 푸드테라피스트)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이창용, 아트스토리105 대표) ▲비슷하지만 달랐던 애민 군주 세종과 정조(신병주, 건국대 교수) 총 8회를 이어가며, 각 분야별 명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침수우려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침수취약가구부터 우선적으로 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침수 전수조사는 침수우려가 높은 가구 순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중증장애인가구(18호)와 어르신‧아동가구(17호)를 조사했고, 올해 3월 말까지 침수 피해이력이 있는 473가구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했다. 4월부터는 약 2달간 관내 반지하 주택가구 총 6,333호에 대해서 건축전문가와 함께 육안조사와 실측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침수가능성이 높은 지역부터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침수위험도에 따라 4단계(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로 분류 후 ‘매우’로 조사된 가구부터 실측조사한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4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한 총 508가구에 대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우려 가구부터 무상으로 설치‧지원하고, 장마 전 6월 말까지 방지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만큼 침수취약 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겠다”며, “특히, 우기 전 전체 설치를 목표로 침수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일2동은 고덕·강일 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돼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행정구역이 조정되며 신설된 지역으로, 그간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필요한 행정절차 등이 마무리되어 비로소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총 17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하 5층 연면적 2,408㎡ 규모로 건립될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는 ▲1층은 주민사랑방·공유마당 ▲2층은 민원실 ▲3층은 키즈카페 ▲4층은 자치회관 강의실 ▲5층은 다목적강당으로 조성해 단순한 행정기능을 넘어 주민에게 복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일동 산 77-27번지에 지어질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는 앞으로 고덕·강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문화 생활SO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상일2동 주민센터 건립으로 고덕강일3지구 내 인구 유입과 함께 늘어난 행정·복지·문화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