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효율적인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기관으로부터 수집된 연락처 정보와 연계해 3건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체납안내 문자 발송은 거주형태 및 생활방식의 다양화로 독촉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하거나 분실하는 경우 과태료 납부를 잊어 체납이 발생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행하게 됐으며, 사전 안내를 통해 구민들이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여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문자 발송을 통해 누락 없는 체납정보 제공으로 민원발생을 방지하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행정력 낭비 감소, 종이 고지서 제작 발송에 따른 비용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열대야가 몰려오는 7~8월 두 달간 관내 서울형 키즈카페 2개소와 아이맘강동 3개 지점(강일점, 천호공원점, 길동점)에서 순차적으로 야간 개장을 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야간개장은 평소 자녀와 놀이시간이 부족한 워킹맘과 아빠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목‧금‧토 4회차(18:30~20:00)를 신설한 것으로, 뜨거운 열대야 속 계절과 환경에 제약 없이 실내 테마파크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고덕2동점에서는 정글탐험, 원주민식사, 아마존 낚시체험 등 정글모험을 즐기는 탐험가가 되어보는 ‘아마존 탐험’을 ▲암사1동점에서는 소 여물주기, 소똥치우기, 지푸라기 속 달걀찾기 등 동물농장의 주인이 되는 힐링 프로그램 ‘와글와글 동물농장’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맘강동 ▲길동점에서는 제주의 푸른바다 체험과 다양한 생물을 도심 속에서 만나보는 ‘제주해녀의 하루’ ▲강일점에서는 비행기 탑승 체험(증강현실AR), 수하물 검사대, 출국 심사대 등 사회성과 인지발달을 위한 역할놀이 ‘두근두근 공항 출근길’ ▲천호공원점에서는 지반공사에서 구조물 공사까지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구민 중심의 성과지향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기존 48과 190팀을 43과 180팀으로(5과 10팀 감소) 축소하여 조직의 효율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분야 기능 강화, 교통대책전담반(TF) 설치 등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2년 조직운영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번의 조직개편이 조직 효율성과 행정신뢰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조직개편은 주요정책의 실행동력을 확보해 구민 중심의 성과지향적 조직체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서울시 주택정책 변화 등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과’를 신설하고, 기존 주택재건축과를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처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과’로 재편하여 행정 전문성을 높였다. 강동구 최대 숙원과제인 교통정책(5호선 직결화,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교통행정팀을 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마약류(약물 오남용) 및 스마트폰 등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독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는 기존에 운영하던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올해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51회, 약 4,7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은 약사 등 전문강사가 관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약류(약물 오남용) 중독 예방 교육’은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증가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과정, 마약류의 위험성 및 불법 마약 구매자 처벌 등의 마약류의 폐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에 대응하여 올해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사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초등학교, 청소년 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238개소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34개소, 복지시설 등에 마련한 이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더위가 잦아드는 9월 30일까지 문을 연다.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도 있다.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19개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경로당 11개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주거환경이 열약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을 위해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안전숙소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하모니 관광호텔(길동) 및 바고 관광호텔(천호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폭염특보 발령 시 당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숙소 지원대상은 독거·저소득·주거취약 등 폭염 취약계층인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생활관리사 및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안전숙소는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238개소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19개소와 경로당 134개소, 복지시설 등에 마련한 이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더위가 잦아드는 9월 30일까지 문을 연다.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도 있다.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19개소는 주말과 휴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권역별로 접근성이 우수한 경로당 11개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주거환경이 열약해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을 위해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열대야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안전숙소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하모니 관광호텔(길동) 및 바고 관광호텔(천호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폭염특보 발령 시 당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숙소 지원대상은 독거·저소득·주거취약 등 폭염 취약계층인 관내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생활관리사 및 방문간호사를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안전숙소는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물놀이 시설은 매해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이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는 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두리어린이공원, 성심어린이공원 등 14개소로 워터슬라이드, 물바가지폭포, 버섯모양분수,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가동한다.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비 예보가 있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3회(오후 1시, 3시, 5시) 회당 40분간 운영된다. 특히, 운영기간 동안 주 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 실시 및 주 1회 저류조 청소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때이른 무더위를 대비해 올여름 가족들이 함께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특히 안전 및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선사초등학교 앞 교차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 공사구간에 속한다. 2017년부터 5년 이상 공사가 지속돼 어린이 통학과 안전확보에 많은 불편이 있던 실정이었다. 특히, 교차로 내부거리가 과도하게 길었고, 출퇴근 시 올림픽로를 이용하려는 차량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들 간의 상충, 교차로 내 차량 정차 및 꼬리 물림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관계기관인 선사초등학교, 도로교통공단, 서울경찰청, 강동경찰서와도 최적의 개선안 마련을 위해 수차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종 개선안이 도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교차로를 직각으로 조성해 선사초등학교 정문 앞 교차로와 분리하는 한편 차량의 대기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주 통학로인 선사초등학교 정문 앞 교차로를 대각선 횡단보도로 설치하여 횡단보도 신호 때 차량과 상충되는 위험을 차단하고,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야 하는 불편까지 해소했다. 구는 도출된 교차로 개선안에 대해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강동구가 ‘2023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구는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T/F팀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농작물대책반 등 3개반 6개부서로 구성되어 18개동 주민센터와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대응 단계를 높여 5개반 13개부서에서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 피해가 없도록 주민 안전을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구는 먼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대상자별 현황과 거주시설을 파악하고 방문간호사를 지정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폭염특보 시 안전 여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즉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 조치한다. 안부 확인은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의료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42명이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 강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법' 제14조와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위원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아동복지시설, 아동분야 종사자 등 아동복지 전문가들로 이뤄진 위원회로, 이날 위촉식을 통해 관내 18개동에서 각 1명씩 돌봄, 교육, 법률 등 각계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총 18명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요보호아동(보호, 양육되지 못하는 18세 미만의 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 ▲지역 내 아동에 대한 생활 실태 및 가정환경 조사 ▲전담 공무원 및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이날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아동복지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위촉 위원들은 향후 아동위원협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과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 소개 및 활용 가능 여부 등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 복지와 관련해 각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59억 원을 확정해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추경예산이 확정되면서 당초 본예산보다 약 5.6%(559억 원)가 늘어나 예산 규모는 총 1조 550억 원이 됐다.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으로 재산세 등 약 308억 원의 세수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건전재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이에 연내 꼭 필요한 사회복지‧주민안전‧민생경제 예산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편성 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생계‧주거급여 53억 원 ▲기초연금 62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운영비 등 1억 4,000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1억 9,000만 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지원 2,800만 원 등을 증액했다. 또한, 저출산 해소를 위해 ▲산모 산후 조리경비 지원 10억 8,000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8억 원 ▲아이돌봄 지원 3억 원 등 추가 편성했다. 이외에도 풍수해 보험 가입지원, 가로수 안전진단 용역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GTX-D 도입 타당성 검토연구 용역 등 안전망 구축과 지역현안 해결에도 중점을 두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의 재정여건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빈 공간에 어린이텃밭을 조성하고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텃밭 조성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강동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시설 내 볕이 잘 드는 공간에 텃밭상자를 이용하여 어린이텃밭을 조성했다. 텃밭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구에서 지원하고, 텃밭에서 자라나는 작물들을 활용한 어린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 강동구의 한 어린이집 앞뜰에서 열매반 아이들이 샐러드 만들기와 고구마 심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성껏 가꾼 상추, 수박, 참외, 토마토 등으로 샐러드를 만드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아이들이 어린이텃밭에 직접 심은 고구마는 10월쯤 수확할 예정이다. 어린이텃밭 조성사업으로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직접 상추를 수확하여 만든 샐러드는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작물 키우기를 통해 아동들의 생태 감수성도 향상될 것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어린이는 우리들의 미래이고 희망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동(空洞, 빈 공간)에 의한 도로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구 관리도로 노면하부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로 공동 위치를 파악 후 천공을 통해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촬영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의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도심지 내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국민 불안감 가중되면서 도로노면 아래 보이지 않는 공동사고의 예방대책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한 공동탐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이용하여 관내 도로 노면하부 지반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권역별로 나눠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총 31개소의 공동을 발견하여 정비 완료했다. 지난달 31일 고양시 GTX-A노선 구간에서 길이 6m, 폭 4m, 깊이 0.25m 가량 규모의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2014년에는 석촌지하차도 주변에서 대규모 공동이 여럿 발견된 바 있다. 두 사고 모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 공익시설 제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차량진·출입 시설 및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위해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허가) 및 제66조(점용료의 징수 등)에 따라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매년 부과하는 사용료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경우’로 판단해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의 지원대책에 따라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진행했다. 한편,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매년 3월에 부과해 왔으나 올해는 감면율 결정 및 소상공인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고지 시기가 3개월 유예됐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구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488일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변 녹지 일원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개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책로는 덩굴 및 고사목으로 인해 잦은 민원이 있었던 지역으로, 산책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웠던 녹지를 정비하고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거닐 수 있는 총 길이 370m의 산책길을 조성했다. 녹지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 및 덩굴을 제거하고 자연 산책로를 조성하여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새로 식재된 수목들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구간에서 발생되는 지장수목 은행나무 등 22종 219주를 재활용하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향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1호통로암거를 개방하여 완충녹지~근린공원6호를 연결하고, 강일역~능골근린공원~완충녹지까지 산책로를 연장하여 연속성 있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의 이동 편의성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녹지 내 산책로 조성뿐만 아니라 관내 녹지대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내용은 ▲재난대비시설 현장 점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차수판) 설치 ▲돌봄공무원 운영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 홍보 추진 ▲침수 재해 약자 구호 체계 마련 등으로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풍수해대책본부 24시간 가동… 단계별 체계적 운영 우선 구는 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 13개 반 22개 부서로 구성했으며, 기상 상황 기준에 따라 평시·보강·1단계(준비)·2단계(경계)·3단계(비상) 단계별로 운영한다. 위기관리 주관·실무부서를 명확히 지정해 부서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실무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합동으로 통합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수방시설 사전 점검·정비 완료 및 침수취약가구 집중 관리 구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을 알려주는 시점표시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점표시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해 주의를 기울여 운행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지난 3월 강동구는 어린이 보행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점표지판 21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노후화되어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 33개를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으로 교체 완료했다.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은 낮 동안에는 태양열을 받아 충전됐다가 어두워지면 LED 표지가 점등되는 친환경 안전 시설물로, 별도의 전력을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일 뿐 아니라 야간이나 우천 시에 일반 표지판보다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정비와 교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태양광 충전조건이 맞지 않아 LED 표지판 설치가 어려운 구역에 대해서도 일반 표지판으로 단계적인 정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LED 표지판은 시인성이 좋아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안전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천호2동에 위치한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면 재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조성된 지 10여 년이 넘어 공원시설의 노후화로 부분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부족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동산어린이공원 재조성을 위해 작년 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4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에 착공하여 8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동산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든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강동구는 2019년 ‘소통 부문 대상’, 2020~2021년 ‘종합대상’, 2022년 ‘정책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청년참여정책 및 청년소통 활성화와 청년지원사업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는 청년·민간전문가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바라보는 한편,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해 청년문화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해냄센터’와 ‘청년work-play타운’, 청년스타트업 주거공간인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 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숙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직원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열어 1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정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실제 생활 속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19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요금감면 원스톱 패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도입 등 MZ세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심사 및 최종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6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향후 관련 부서 검토 후 실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안자 뿐 아니라 실행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요금감면 원스톱 패스’는 서재건 주무관(암사제2동)이 전기·수도 등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신청 시 고객번호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서 착안해 낸 아이디어다. 신청자가 고객번호를 몰라도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기관에 신청서를 공문으로 발송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신청자가 각 기관에 일일이 고객번호를 확인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요금감면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도입’은 고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