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강동구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강-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동아리’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동아리·동호회를 지원한다. ‘강-동아리’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과 시민의 문화 향유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 생활예술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문화 활성화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동호회로 서류심의를 통해 6팀을 선정하며 문화적 소외계층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동아리·동호회에게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미홀과 강동아트센터 내 모두랑이 연습 공간으로 제공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 강사 사례비, 소정의 활동비까지 지원된다. 또한, 지역 생활예술인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합동 발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동구와 생활예술에 애정을 가진 참가자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통해 생활예술 생태계와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앞장서 만들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동아리·동호회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경감하고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가사서비스 관리사가 방문하여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많은 총 775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7월 6일(목)까지 서울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가구는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가구 ▲맞벌이 가구는 부부 모두 주 20시간 이상 근로하고 있는 가구 ▲다자녀 가구는 서울시 공고일 기준 미성년 자녀(만 18세 이하, 2004년 6월 20일 이후 출생자)가 2명 이상인 가구가 신청 가능하며, 가족 돌봄 공백 발생 가구는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가구는 총 6회(1회당 4시간, 30분 휴게시간 포함)를 지원받을 수 있고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 자치구 합계 출산율 1위에 걸맞게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지난달 둔촌2동 내 ‘여성안심 귀갓길’(천호대로188길)에 ‘강동형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귀갓길 사업’은 여성의 야간통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찰서에서 지정하고, 강동구에도 16곳이 운영 중이다. 다만, 초창기 설치된 시설(도로면 표시, 신고위치 번호판 등)이 노후화됐고,, 특히 길 자체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주민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구는 ‘여성안심 귀갓길’을 새롭게 디자인해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계획했다. ‘여성안심 귀갓길’ 재발견…강동형 공공디자인 적용 우선, 구는 디자인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전문가, 강동경찰서, 주민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운영 중인 16곳을 주간, 야간으로 나눠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러한 현장 모니터링으로 파악된 문제점을 보완‧분석하여 디자인에 반영했다. 또한, 강동구만의 디자인을 접목해 눈에 잘 띄도록 새롭게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했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구를 상징하는 빗살무늬 토기 모양과 강동구 고유의 패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명소 ‘강풀만화거리’가 도슨트(관광 해설사) 운영으로 새롭게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만화거리 벽화해설이 한 차원 높아진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올 3월 도슨트 모집을 시작해 1차 자격심사를 거쳐 4월에서 5월까지 이론교육 및 실습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현장 실습까지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이어 지난 15일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위촉식에 참석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0명의 도슨트들에게 위촉장과 문화관광해설사증을 전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활동을 재개하는 도슨트들은 모두 지역주민들로 최고참 7년차 도슨트부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새내기 3명까지 강동구에 살고 있는 지역 사랑꾼들이 열정을 갖고 자원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7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47개의 벽화와 함께 강풀작가의 웹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강풀 작가의 화제작 '무빙'의 주인공들이 그려진 작품에 추가되어 더 흥미로운 탐방이 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시행해 총 8천5백 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태에 놓인 주민에게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돌봄서비스 종류에는 ▲일시재가(수발, 간병 등)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편의(청소 등) ▲식사배달 등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돌봄 연계 서비스가 있다. 특히, 그중에서 세탁서비스는 가정 내 세탁이 불가능한 침구류, 커튼 등 대형 세탁물을 대상으로, 세탁‧건조‧수거‧배달까지 지원해 줘 이용하는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 대상은 50세 이상의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이며, 각 동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ㆍ법정 차상위 및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는 무료 지원되며, 그 외 구민은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1인 연간 이용 한도 금액은 1,600,000원으로 제한된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급속한 고령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하수암거 보수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밀폐공간 공기순환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수암거 공사현장은 협소한 밀폐 공간으로 유해가스 질식·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 현재는 하수암거 내 송풍기를 설치하여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를 하수 맨홀을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효과가 적고 도로상 맨홀 개방으로 신호수를 배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호수 배치가 필요 없는 하수 맨홀 모양의 공기순환시스템을 기존 맨홀에 설치하여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고, 외부 공기를 내부로 유입하여 산소농도를 크게 증대시켜 밀폐공간 작업자들이 유해가스로부터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이번 밀폐공간 공기순환시스템 도입으로 작업공간 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관내 모든 공사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알에프텍 사옥 내 사무공간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총 8곳으로 사회적경제기업 5곳, 청년창업기업 3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6월 30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관리비를 제외하고 무상으로 공간을 임대 받아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청년기업의 경우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로서 창업 7년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대상이다.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적이고 사회서비스 제공 의지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우대 조건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강동구에 기업이 소재하거나 기존 구 사회적경제 사무공간 미입주 기업이면 해당된다. 올해 1월 kx그룹에서도 청년 창업공간을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청년기업 4곳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의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저축금액을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중인 만 18~34세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본인 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을 동시에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두 배로 돌려준다. 또한,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꿈나래통장’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조건에 따라 저축액의 50~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돌려준다.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439명, 꿈나래통장 13명으로 총 452명이며, 이는 작년 대비 141명 늘어난 수치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을 거쳐 10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자산형성 통장사업으로 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원하고자 어린이집 안전진단 및 경보수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경보수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하여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안전성을 확보할 뿐 아니라 안전관련 경비 절감의 효과도 있다. 안전진단은 건물 내·외부, 소방, 전기, 가스 영역으로 이루어지며,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각적인 경보수 및 사후 방문 보수를 진행한다. 전기·수도 고장, 보일러 점검 등의 경보수는 어린이집 1개소당 연 10회 지원한다. 또한 준공된 지 30년 이상의 노후시설과 개원 1년 이내의 신규시설을 대상으로는 필수 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 사업을 시행중으로, 지난해에는 안전진단 84건, 경보수 81건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37개소 안전진단 등 총 298건에 대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23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6월 14, 16일 이틀에 걸쳐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어르신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교육 대상 시설들의 의견을 받아 교육을 시설 종류에 따라 2회차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실무자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교육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재무·회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 저자이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이동수리 서비스, 자전거 보험 등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 등 …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구는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이론‧실습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등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강의 내용은 ▲자전거정비의 목적 ▲타이어펑크 응급처치 ▲체인이탈 응급처치 및 점검‧교환 ▲자전거관리(체인오일, 세차 등) ▲브레이크 정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 안전체험교육장, 강동 바이크스쿨 실내교육장(상일로12길 89)에서 자전거 전문 정비사가 기수별 2회(총 6시간), 이론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기수별 15명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지난 5월 8일 천호동을 시작으로 관내 약 7,000개 업소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시행중이다.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이며, 규제 품목은 ▲1회용 컵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봉투 및 쇼핑백 ▲우산비닐 등의 1회용품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의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됐고, 음식점 및 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됐다.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과 제과점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사용이 금지되어 종이봉투, 생분해성수지제품(2024. 12. 31.까지만 제공 가능) 등만 제공 가능해졌고, 대규모점포는 1회용 우산비닐, 체육시설은 합성수지 재질 응원 용품의 사용이 금지됐다. 확대 시행되고 있는 규제 품목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7일, 전·월세와 관련된 다양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전월세 사기예방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안심 동행 ▲주거정책 등을 안내해주며,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중 모두 58건의 계약을 상담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서비스‘로 1:1 개별상담을 통해 1인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재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자로 활동 중인 조인수 주거안심매니저가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전세 사기의 피해 원인과 개념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 사기 실제 사례 영상과 이슈를 중심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개념, 용어 설명,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대장 보는 법 등 기초용어부터 피해 지원책까지 전반에 걸쳐 알기 쉽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전월세 사기 예방 특강은 오는 1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빗물펌프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관내에 있는 천호‧고덕‧성내 빗물펌프장 3곳을 모두 방문해 빗물펌프장의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모터펌프 등 방재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유수지 수위와 가동 수위를 확인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근무의 철저와 안전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 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 가능성에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빗물펌프장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야간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천중로(천호자전거거리) 가로등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가로등 개선사업은 천중로 320m(선사로~올림픽로간) 구간의 13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로등주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품으로, 등기구는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LED등기구는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에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수명도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이번 가로등 개선사업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납부기간 : 6월 16일 ~ 6월 30일)의 달이다. 납세의무자는 2023. 6. 1.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기분 자동차세는 2023. 1. 1. ~ 6. 30. 까지의 세금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ㆍ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토스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일 강동벼룩시장(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생자전거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재생자전거 사업은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 및 수거하여 수리‧수선 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적용을 받는다. ▲ 현장확인, 자전거 자진이동 안내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 수거 및 보관 ▲ 처분 공고(14일 이상) ▲ 매각, 기증, 공공 활용, 수리(재생) 등 절차에 따른다. 올해 구는 수거한 폐자전거를 분해한 후 수리‧수선하여 총 10대의 재생자전거로 만들었다.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약 5만 원)에 재생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일정은 6월 10일, 9월 9일,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발주 담당 직원과 지역 내 기업 실무자의 원가산정 역량강화를 위해 '2023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분야별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건축, 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공계약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많은 법령 및 하위 규정들과 생소한 용어,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부서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크고 사회적 약자 기업 등 공공 발주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구는 계약업무 절차상 어려운 용어와 관련 규정들을 정리하고 입찰공고 준비부터 계약체결까지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분야별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관련 법령과 함께 수록하여 계약 절차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3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했다. 이번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여름철 하천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 불어나면 재난 방송을 송출하는 경보시설을 설치 보강한다고 밝혔다. 고덕·상일·강일동 일대에 위치한 고덕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산책로지만 집중호우 시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면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하천 수위 증가 시 주민에게 알리는 음성변환 경보 방송이 송출되기는 하지만 일부 구간은 너무 멀어 경보 알림이 들리지 않거나 수동 송출 방식 설비도 남아있어 신속한 경보 방송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경보 방송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재난예보·경보시설을 신설 보강하고, 고덕천의 수위와 강우량을 측정해 그 값이 설정된 기준치에 도달 시 저장된 녹음 방송이 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강동구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2억여 만 원을 확보해 ▲재난예보·경보시설(자동우량경보시설) 3개소 ▲하천 CCTV 3대 신설 등 사업 추진을 시작했고, 올 7월 말까지 설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폭우가 자주 예상되는 만큼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5월 31일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4단증을 수여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강동구는 강동구 태권도 시범단 운영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공헌했으며, 지역 68개 클럽 태권도 동호인 모임인 강동구 태권도 협회를 지원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명예단증은 국기원 원장을 대신해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이 수여했으며, 강동구 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도 참석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국기”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