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는 강동구가 이번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 ▲발달지연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발달에 따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우선 현장 지원을 위한 담당자와 치료사를 파견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통합교사 특수교육도 운영한다.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평가 및 평가에 따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영유아 인지향상과 긍정적인 정서를 위한 키트 제공 등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언어, 놀이, 작업 등 각 분야 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교수 방법 등을 지도하며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1인가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지원 ▲생활편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는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체험·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제1기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1인가구 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관계망 프로젝트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9~39세 미만의 강동구 1인가구이며, 1인가구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허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강동만의 특색있는 허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허브재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허브를 활용해 허브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직접 보고 향기도 맡으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배움반과 테마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배움반의 경우 총 10회에 걸쳐 허브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전체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지급된다. 테마반은 허브차 블렌딩, 허브화장품 DIY 시연, 통증완화겔 DIY 시연 등 주로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반은 새로운 취미를 찾고자 하는 참여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허브 프로그램도 있다. ‘오감만족 허브체험’과 ‘허브삽목체험’을 통해 해충퇴치제, 허브솔트, 버물리, 페브리즈 등 다양한 허브제품 만들기를 하며 허브의 종류를 익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허브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상일2동은 지난 5월부터 매주 동장과 복지통장이 함께 중점 보호가 필요한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청심환(聽心患)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주민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듣고 공감·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청심환(聽心患) 사업’은 지난 23일 동장과 14통장이 사회적고립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며 그 첫발을 내디뎠다. 동장과 복지통장이 말벗의 역할을 하여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상일2동에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레토르트식품, 김, 두유)와 강동성심병원이 후원한 건강관리 용품(파스, 구급함, 덴탈마스크)을 지원했다. 또한 방문을 통해 확인한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철저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상일2동은 방문을 계획한 가구 외에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중장년1인가구, 중증장애인가구, 고립은둔청년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직접 소통하고 지속적 관리와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양수 상일2동장은 “청심환(聽心患) 방문단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하나의 소통창구이며 복지지원체계이다”라며 “실질적인 방문과 민관협업을 통한 철저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영유아 독감 및 수족구 등 어린이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손씻기 뷰박스 대여 등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35개소 시설의 총 1,820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손씻기 뷰박스는 손세정검안기,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반사되어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어 영유아 교육에 효과적이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67개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교구 및 교재를 추가하여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손씻기 뷰박스 및 인형 교구 무상대여, ▲손씻기 동영상 및 교재(색칠공부) 제공 등을 통한 손씻기 교육 독려, ▲강동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한 뮤지컬공연(9월 예정, 4~5세 500여 명 대상) ▲손씻기 방문 교육(영양교육 시 병행 실시), ▲강동구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 동산 운영을 통한 보육기관 견학 건강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음식물류폐가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는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배출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2014년부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공동주택 125개 및 일반주택 78개에 RFID 종량기 총 786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총 30대 보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택은 RFID 종량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15세대 이상)은 신청서 및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사본을, 일반주택(8세대 이상, 사유지 내 여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대표 명소인 일자산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자산은 허브천문공원, 종달새유아숲,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치유의 숲길,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다. 이 중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15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천문대도 있다. 특히, 현재 라벤더, 헬리오트롭, 콘플라워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꽃내음이 가득하다. 건너편의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캠핑장으로 손꼽힐 만큼 인기가 높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종달새유아숲체험장은 하늘오르내리기, 종달새 탐험(통나무 건너기) 등 놀이형 체험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개청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구는 어느 시기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트(12,032세대) 등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 및 업무단지(고덕비즈밸리, 고덕강일지구 등) 조성으로 2025년 이후에는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 기준 합계 출산율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잠재력이 높은 자치구이다. 이에 구는 긍정적인 변화에 힘을 더 실어주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꺼냈다.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의 3가지 축…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일반산업단지 지난해 7월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가 시작돼 강동의 경제지도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올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고, 내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입점하는 이케아를 포함해 이마트, CGV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쇼핑·문화·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근 타지역의 주민들도 찾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이다. 2025년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늘 6월 3일 오후 4시부터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미본영화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매월 미본영화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보스베이비 2', '장화신은 고양이'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했다. 그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 및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미본영화데이’는 초등학생 이상, 중등학생 이상으로 나누어 2부제로 운영되며 6월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오후 4시부터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오후 7시부터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7월 첫째 주 토요일에도 사전조사를 통해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사전신청 없이 해당 상영 시간에 맞춰 미래본부 내 중앙홀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 전용시설로 8~19세 아동·청소년들의 자치·참여활동 및 문화·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으로 성내1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구정참여와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일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이 중 16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및 자녀, 자원봉사우수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 1년간 강동구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최종 선발자 명단은 6월 13일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구는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의 전공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청, 동주민센터, 관내 시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2023년 7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시급은 2023년 강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15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이수희 구청장은 25일 ‘어린이식당’을 찾아 아이들에게 석식으로 나온 함박스테이크를 배식하며 운영 현황을 세심히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강동구 암사동에 문을 연 ‘강동 어린이식당’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부모의 맞벌이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저녁 한 끼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식사제공 뿐 아니라 식당 한켠에 놀이공간도 만들어 돌봄선생님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아이들이 머무는 동안 돌봄공백이 없도록 배려했다. 이 구청장은 “맞벌이 부모들의 최대 고민인 방과후 돌봄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식당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외출 시 유모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은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좋은 사례를 바탕으로 16개 자치구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강동구는 이미 2021년부터 ‘아이맘택시’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서울시 전역(16개 자치구)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강동구는 그동안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자치구-수행기관 간의 3자 협약에 자치구 대표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강동구의 ‘아이맘택시’ 사업은 올해부터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으로 통합되며 서울시의 보조를 받아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에는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통합사업 시행 지연으로 24개월이 초과된 2021년 1~4월생도 올해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으로 사용 신청할 수 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동구 이수희 구청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25일 일체형 물막이판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서 설치되는 일체형 물막이판은 구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수방범창이다. 전국 최초이고, 현재 특원 출원까지 냈다. 물막이판과 방범창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평상시에는 외부로부터 침입을 차단하고, 침수 시에는 주택 내부에 잠금 장치가 있어 잠금장치를 열고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일체형으로 설치할 수 있어 설치비용이 30~40% 절감되고, 시공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서울시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우기 전까지 최대한 많은 가구에 설치해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부터 관내 영유아 관련 돌봄시설에서 종사하는 임시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잠복결핵감염자 중 약 10% 정도가 추후 결핵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있지만 미리 치료를 받을 경우 발병을 최대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 대상인 돌봄시설 종사자 중 임시 일용직근로자에 대하여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핵 감염 위험률이 높은 영유아의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등의 임시 일용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매월 20일까지 강동구보건소 담당자 전자메일을 통해 검진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신분증과 검진동의서를 지참해 강동구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여 검진받으면 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무료 검진을 운영하며, 현재 어린이집 6개소, 아동복지시설 4개소 총 22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3일부터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더 베스트 진학전략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동구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진학 전반에 관한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고민 해결 및 체계적인 로드맵 설계를 돕기 위해 미래교육혁신센터에 더 베스트 진학전략 상담실을 준비했다. 더 베스트 진학전략 상담은 강‧약점 분석을 통한 영역별 학습 방향 및 방법을 제시하는 ‘학습 컨설팅’, 과목별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특(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분석하는 ‘학생부 컨설팅’,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통해 목표대학 합불을 진단하는 ‘입시 컨설팅’으로 이루어져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최적의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전직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 등 진로진학 분야의 최고전문가들로 상담인력을 구성해 회당 1시간씩 1:1 맞춤 상담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고1부터 고3까지 학기별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로, 직장인 학부모들의 수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벌써부터 시작된 한낮 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 수경시설은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도심 속 곳곳에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소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관내 일자산폭포, 강동구청역 교통섬 등 7개소에 설치된 경관형 수경시설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일 2회(오전 12시, 오후 2시) 회당 90분간 가동되며 상징가로공원, 성심어린이공원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4개소는 7~8월 매일 3회(오후 1시, 3시, 5시) 회당 40분간 운영한다. 특히, 물놀이형 수경시설에는 주이용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하거나 주 1회 이상 저류조를 청소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곳곳에 조성된 수경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야외에서 햇빛을 차단하여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파라솔 형태의 시설물로 그늘망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원단으로 바람이 잘 통하여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구민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동구는 이렇게 여름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늘막을 2017년 40개를 시작으로 작년 142개까지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횡단보도 접이식 그늘막 22개와 스마트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172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기존 1개소에서 추가로 8개소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친환경 그늘막으로 각광받고 있다. 외부 풍속과 온도, 조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제어되며 원격 작동도 가능하다. 신규 설치 장소는 작년 상·하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 및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신호 대기 시 햇볕이 내리쬐는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기온상승으로 더위를 호소하는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 구민의 안전한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마을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 중상자 1명 이상 발생한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해당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차량 보유대수 기준 30%의 차량에 대해 불법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적합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그 밖에도 운전 부적격자 채용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자의 음주여부 및 휴게시간 보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안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과징금,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시정이 필요한 적발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구는 지속적인 마을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구민이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을 수용하여 그 첫걸음으로 청사 구내식당을 확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이용 인원이 많은 점심시간대에는 배식 대기시간이 길어 식사 후 충분한 휴식 없이 오후 업무를 시작해야 했다. 이에 공무원 노조에서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구가 발 빠르게 개선 조치에 나서, 기존 전산교육실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구내식당으로 확장했다.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닌 행복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내부 공사 시 카페식으로 꾸며 직원들의 호응도 또한 높다. 오는 6월부터는 숙직자와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토스트, 바나나 등 간단한 조식도 새롭게 제공할 계획으로 직원들이 직장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고, 강동구에 근무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곧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도 구내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구내식당에서 편하게 식사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실무 직원들의 의견도 들으며 근무 환경을 점차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0일 청소년참여예산제에 대해 알기 쉽게 배워보는 2023년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사업 발굴‧제안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가는 제도이다. 구는 이번 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청소년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참여예산제에 대해 알기 쉽게 배워보고 지역과 청소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제안된 정책 사업들을 컨설팅받는 참여형 수업 과정으로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추후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사업 적격성과 예산 검토를 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 사회 조성과 구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