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인구의 날은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날(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7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대응 및 인구정책에 대한 기여와 헌신이 큰 개인과 기관에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동구는 점점 심각해지는 인구문제에 대한 대응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왔으며, ‘임신‧출산‧양육 지원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구는 세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막내 아이의 나이가 6세가 되기 전까지 세자녀가정 월 10만원, 네자녀이상 가정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특별장려금’ 제도와 네자녀이상 가정의 넷째이상 아이가 초·중·고 입학 시 50만원을 지급하는 ‘입학축하금’ 제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을 위해 지난 6일 강동경찰서와 함께 천호2동 주택재건축 지역 일대에 대한 안전 시설물 현황을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천호2동은 천호1구역 및 천호3구역 등 주택재건축사업이 한창 진행중으로 야간 위험 요소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이수희 구청장은 해당 지역 안전 시설물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필요 사항 등을 당부했다. 우선 공사장 부근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방범용 CCTV 및 보안등 설치 현황을 점검하여 후미진 골목 및 사각지대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비상벨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하여 부족한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지역 외에도 야간 범죄 발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설물 보강 등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천호2동은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으로 현재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지역”이라며, “강동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을 적용한 안전 시설물 보강으로 구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강동구청역, 둔촌동역, 고덕역 인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재정비를 마지막으로 그대로 멈춰 있던 강동구청 주변과 성내지구, 고덕택지(명일동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재정비가 필요한 시기에 도래했고, 지난해 8월 사전타당성 심의가 가결되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근거가 마련됐다. 먼저, 성내동 551 및 451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388,485㎡)은 행정타운과 연계해 행정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강동대로변 활성화와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해 활력있는 도시공간으로 변모시킬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명일동 48번지 일대 고덕택지(명일동 상업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89,814㎡)은 인근의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상업·문화·의료기능을 활성화하고 고덕역이 중심이 되어 강동 동부 권역의 생활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그간 운영해 온 지구단위계획의 면밀한 진단을 통해 기존 계획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길동 복조리시장 진입경관 개선사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본 개선사업은 오랜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 초입부터 인근 초등학교까지 이르는 보행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양재대로116길 시장진입로 총 500m 구간에 이르는 보행로 개선공사를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길동 복조리시장 진입로에서 시장까지 약 300m 구간 거리를 길동복조리시장 BI와 캐릭터를 입힌 특색있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현대화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시장 입구의 상징조형물과 보도, 전신주, 담장 등 거리 전체도 길동복조리시장 이미지를 활용해 정돈되고 조화로운 모습으로 개선한다. 길동초등학교 정문까지 이어지는 200m 구간에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 원형벤치를 곳곳에 놓고, 간접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거리를 밝힐 계획이다. 야간 범죄예방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강동형 안심귀갓길도 조성한다. 안심귀갓길 신고위치 표시 사인과 노면사인, 비상벨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길동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앞으로 네 달여 남은 수능 준비로 여념이 없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 수능 응시생이 역대 최소로 예상됨에 따라 시험 난이도 등 대입 합격선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바, 강동구에서 대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히, 『수박 먹고 대학 간다』의 저자이자 공교육 최고 입시 전문가인 박권우 강사의 대입전략 설명회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고, 학생과 학부모 약 2천7백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권 주요 20개 대박 입학사정관과 진학전문 상담교사가 일대일로 대학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 구청장은 “치열한 입시전쟁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겪는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원스톱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준비를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 고덕천(강동구 상일동 491)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총 연면적 750㎡ 부지에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건,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등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위생 등 물놀이장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과밀상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도 비치했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고덕천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주 6일간(매주 화~일요일 12:30~17:30)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우천시 등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벌말근린공원에 이동식 물놀이장이 문을 연다. 워터슬라이드, 풀장 및 기타 휴게시설이 설치되며, 8월 6일까지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이번 여름,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내며 추억을 남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7월부터 구립 해나어린이집에 시간제보육실 1개소를 추가, 총 7개소 9개반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가구가 급한 볼일이 생기거나 병원방문, 단시간 근로, 재취업을 위한 교육, 기타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기존에는 ▲강동구청직장어린이집(성내1동) ▲구립 래미안힐스테이트어린이집(고덕1동) ▲구립 고덕숲어린이집(상일1동) ▲구립 래미안솔베뉴어린이집(명일1동) ▲구립 또바기어린이집(상일1동) ▲구립 강동한별어린이집(길동) 등 6개소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최근 암사동에 구립 해나어린이집(아리수로 46-14) 1개소가 추가 지정되면서 총 7개소로 확대됐다. 시간제보육실에는 3년 이상의 보육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교사가 근무하며 1개반 당 3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 수령 대상자에 한해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천 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성엔지니어링(주) 본사에 위치한 SECL안전체험관(상일동)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등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강동구 관내 건설업체 현장 근로자 100명을 비롯하여 관리감독자, 고위험 현업직 근로자 등 강동구 소속 직원 652명을 포함한 총 752명으로, 교육생들은 ▲심폐소생술 ▲고소작업 ▲양중작업 ▲밀폐공간 ▲회전체 ▲고온‧고압기기 등 작업유형에 따른 긴급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현장 위기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구는 보다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 삼성엔지니어링과 지자체 최초로 안전체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150평 규모의 시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의 교육 노하우가 축적된 23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토대를 마련했다. 한원모 재난안전과장은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는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6일, 여름철 재난안전에 대비해 직접 침수 취약지역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수기를 점검하고 관내 수경시설을 살폈다. 이날 있었던 관내 순찰은 구청장이 직접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개동(성내2동, 천호2동, 암사1동)을 방문해 양수기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고덕천 물놀이장 등 아이들이 많이 찾는 관내 수경시설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서울시 전역에 피해가 있었지만, 강동구는 그동안 하수관로 정비, 빗물받이 확충 등 체계화된 안전관리로 비교적 피해가 없는 자치구에 속했다. 하지만, 올해는 더 큰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반지하주택을 전수조사해 물막이판을 정비하고 관내 시설관리에 특히 신경쓰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구청장은 “1년 전 이맘때 침수취약 현장을 찾은 것이 제가 취임해 가장 먼저 한 일”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여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동분서주했던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3년간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는 변화의 초석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우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이라는 구정 목표를 세웠다. 구민이 강동을 ‘자랑스럽다’라고 느끼고, 누구나 살고 싶은 강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취임 직후부터 강동구의 굵직한 현안을 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서울시, SH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했고, 그 결과 강동구 발전에 꼭 필요한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스카이워크 등 주요 역점사업을 이슈화할 수 있었다. 2022년 4월 공사 중단 사태에 이르렀던 둔촌주공아파트의 사업의 경우 정상화를 위해 조합과 조합원, 시공사 간 민원 중재 회의로 합의를 유도해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공사재개가 단 6개월만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일역 인근에 종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스마트복지센터를 개소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는 상담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약 77㎡의 면적으로 5호선 강일역 인근 강일2지구 커뮤니티 시설(상일로12길 95) 3층에 조성되어,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복지 서비스를 강일동과 상일동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강동구는 천호동과 성내동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강일‧상일 권역 주민들로부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가 개소하게 되면서 강일‧상일 권역 주민들의 사회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앞으로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의 사례관리사업 ▲재가복지 ▲교육‧문화프로그램 등 서비스제공사업 ▲자원개발 및 관리 ▲주민조직화 등 다양한 지역사업을 수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8월 ‘강동구 청소년 교류단’을 구성하여 국외 우호 도시인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를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와 무사시노시는 지난 1997년 인연을 맺은 이래 사회, 문화,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적, 인적 교류를 해왔다. 특히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청소년 문화교류는 양 도시를 이어주는 단단한 우호의 끈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이번 교류단 모집에는 12명 모집에 총 63명이 접수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최종 면접이 이루어졌고, 그곳에서 국외 교류에 대한 강동구 청소년의 의지와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는 현재 국외 총 5개국 8개 친선·우호도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생활을 배우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국제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다. 나아가 지역을 알리는 청소년 외교사절단의 몫도 톡톡하게 해내고 있다. 이상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단 모집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월 30일, 구(舊) 명일1동주민센터와 청소년회관의 개선을 위해 SH공사와 ‘강동 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사업시행협약’을 맺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舊) 명일1동주민센터(명일동 327-5)와 청소년회관(명일동 327-6)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으로,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구와 SH공사는 공공·주거·수익시설로 복합 신축하는 강동 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물가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었으나 서울시-강동구-SH공사 간 적극적인 협의로 올해 5월 추가 시비 지원이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이로써 국‧시비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강동구가 부담해야 하는 공공시설 건설사업비는 약 120억 원의 재정 절감이 가능하게 됐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강동구와 SH공사는 ▲업무 분담 ▲건설사업비 조달 ▲건축물의 소유·운영·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주민센터 등의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주거 및 수익시설은 SH공사가 소유·운영·관리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하고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발달 영역별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126명) 중 장애아동의 비율은 약 10% 정도이며, 발달 지연 아동까지 더하면 그 비율은 약 30%에 달하여 수요에 맞는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가족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에 필요한 자문과 정보를 상호 간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교육, 양육코칭, 부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여 장애로 인해 겪을 혼란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새롭게 꾸리며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달려온 강동구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강동구청 서관 3층에 확장 이전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재난상황에서 즉시 가동이 가능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가상 시나리오 훈련에 돌입했고, 같은 달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모의훈련을 실시해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산불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4월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응 모의훈련과 5월 여름철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풍수해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정기 훈련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주거지주차 공유’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구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을버스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마을버스 9대에 ‘주차장이 필요하세요? 함께 사용하고 혜택받으세요!’라는 슬로건과 사업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부착하여 주차공유사업을 집중 홍보 중이다. ‘주거지주차 공유’는 노상 주거지주차구획 배정자가 차량이 비어있는 시간대를 등록하여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제도이다. 모바일 앱(모두의 주차장) 또는 ARS(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주차 가능 지역과 이용 요금을 확인하고 해당 주차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공유자는 이용자가 결제한 주차요금의 40%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주거지 주차요금으로 일부 결제 가능하며, 추후 다른 주차장 이용 시 사용하거나 모바일 상품권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주거지주차 공유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공간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강동구민회관에서 7백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구정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역점 현안들을 공유하며 향후 30년을 결정할 앞으로의 3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는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변화를 겪으며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58개 분야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를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결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본공사가 착공에 들어가고 둔춘주공 재건축 공사가 재개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였다. 앞으로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는 △고덕비즈밸리 및 강동일반산업단지 준공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및 세종-포천 고속도로 준공 △GTX-D노선 강동구 경유 및 지하철5호선 직결화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 준공 △중장기적 도시개발 계획 ‘강동 그랜드디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7일 천호로데오거리에서 천호2동 주민센터, 민간 단체, 강동경찰서(천호지구대)가 기초 질서 확립 및 거리환경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호로데오거리는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300여개의 상가가 밀집된 강동구의 명소 중 하나이다. 천호2동주민센터는 천호로데오거리를 '기초질서 확립구역'으로 정하고 천호지구대, 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천호2동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밝고 건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좋은 습관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는 불법 광고물로 도배됐던 벤치에 기초질서확립 홍보물을 부착하고, 천호지구대에서는 홍보용 전단지, 물티슈 등을 제작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희숙 천호2동장은 “천호로데오거리 상인회, 천호지구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예방 및 올바른 생활 질서 문화 확립을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실시하기로 했다”며 “주민들께서도 좋은 습관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성장을 돕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230명으로, 교육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진행된다. 수강료 및 수강기간은 프로그램별로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그래비트랙스 ▲직관적 코딩 ▲말하는 학습법 ▲(특허청)EV3 로봇코딩 ▲(특허청)진로탐색 특강 ▲대학연계 전공체험 등 10개를 운영한다. 특히, 『그래비트랙스』는 수학·과학의 원리, 논리적 설계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교구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창의융합교육이다. 어렵기만 한 이론위주의 교육이 아닌 교구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말하는 학습법(Speaking Learning)』은 스피치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는 말하기 스킬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언어·시각언어·내용언어에 대해 배워보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추후 진학을 위한 면접 대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상일동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파믹스센터 시설을 주민에게 대관한다고 3일 밝혔다. 파믹스센터(고덕로 314)는 총면적 397.14㎡의 내부에 다목적 강당과 부엌, 팜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들을 구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센터 외부에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정원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만큼 지역 커뮤니티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동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목적강당’과 ‘공유 부엌’을 주민에게 대관한다. ‘다목적강당’(84.24㎡)에는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트 등이 구비되어 있어 교육장 및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고, 인덕션과 각종 주방기구가 준비된 ‘예술부엌’68.18㎡)은 각종 요리를 배우거나 창업아이템 개발, 요리 실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대관료는 ‘다목적강당’이 시간당 15,000원, ‘예술부엌’은 시간당 20,000원으로 대관신청은 강동구도시농업 포털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 파믹스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강좌, 자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강동구민들이 안전하고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