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하여 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 내에 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세무서와 자치구간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One 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의 경우에는 세무서 및 자치단체 도움창구에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통하면 한층 쉬워진다. ‘모두채움’이란 국세청에서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작성해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계산해 주는 서비스이다. 모두채움신고서 수령자 중 세액 수정사항이 없는 자는 종합소득세를 유선으로 신고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강동지구와 함께 관내 배재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청소년 마약 No No!’ 문구를 새긴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청소년 대상 마약음료 사건 등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성내·해공·강일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성내·해공·암사·둔촌도서관은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7,16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성내·해공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에도 선정돼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탐방프로그램으로 ▲성내도서관 ‘나의 인생일지, 대본이 되다’ ▲해공도서관 ‘강동구 마을 책 만들기’ ▲강일도서관 ‘안녕, 나의 반려’를 주제로 생활 속 쉬운 인문학을 구현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지혜와 삶에 대해 고찰하는 인문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내도서관 ‘영화와 원작 소설을 통해서 얻는 세계사 교훈’ ▲해공도서관 ‘예술과 함께하는 지혜’ ▲암사도서관 ‘문학의 산책로에서 삶의 지혜를 얻다’ ▲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주도하는 현장 밀착형 육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 보육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 6인이 관내 영유아 가정에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동육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디네이터들은 ▲병원 및 놀이터 정보 등 육아 관련 각종 생활 정보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각 가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 정보 ▲모유 수유, 아이 발달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상담 등을 문자나 온라인 등으로 제공한다. 또한, 육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 자조모임 참여를 원하는 가정들을 연계하여 공동육아 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지난 4월부터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 ▲천호공원점 ▲성내점에 ‘찾아가는 공동육아방 상담’을 개설하여 매주 수요일 10시 한 지점씩 번갈아가며 현장 상담도 운영 중이다.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는 ‘카카오 상담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상담도 가능하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들이 제공하는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고액 체납 대상자에게 ‘감치예고서’를 발송하고 강력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치(監置)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4조에 따른 것으로 ▲과태료 체납횟수 3회 이상 ▲체납금액 1,000만원 이상 ▲체납기간 1년 이상인 체납자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과태료를 내지 않을 경우 최대 30일까지 체납자를 구금할 수 있는 제도다. 행정청이 검찰에 신청하며 일종의 민사적 제재로 형사제재와는 구별되어 전과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더불어 감치대상자의 의견제출 및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분납도 가능하며, 재산이 없거나 압류물건이 환가가치가 없는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결손처분도 함께 진행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회생도 가능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주정차 과태료는 세금보다 체납처분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이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여 공정한 납세정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엘살바도르 고위급 관계자 방문에 이어 캄보디아(라타나끼리주, 몬둘끼리주) 보건국 고위급 관계자가 강동구 보건환경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10일, 강동구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OICA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적극적 출산양육 친화정책을 추진하는 강동구에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남녀임신 준비 지원사업 등 모자보건 분야의 경험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강동구를 찾았다. 강동구 보건소 운영현황과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교내 환경 조성 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소한 치매가족지원센터와 건강관리센터,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공중보건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의료체계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한국의 치료 진행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부터 월 1회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동구는 지난해 9월 전문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 2명을 위촉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안심 동행 ▲주거정책 등을 안내해주며,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중 모두 58건의 계약을 상담했다. 이 중 한 20대 사례자는 계약 진행 중 주거안심매니저의 도움으로 불법 건축물임을 확인해 자칫 잃을 뻔한 가계약금 2백만 원을 돌려받았고, 2022년 서울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 5월부터는 이 서비스를 확대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찾아 다니며 무료로 전월세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20~30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들이 부동산 정보나 계약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등 청년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오는 15일부터 강동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집합교육의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집합교육 대신 전 연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1~2년차 대원 7,1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4시간이며, 1년에 한 번만 받으면 된다. 기본교육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6월 23일(금) 야간교육(19~23시), 9월 16일(토) 주말교육(09~13시)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교육 24회, 보충교육 28회, 야간‧주말교육 각 1회로 올 한해 연간 교육은 총 54회 실시한다. 교육은 간소복으로 신분증과 통지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지참하여 강동구민회관 3층 강당으로 교육 시작 10분 전까지 출석하면 되고, 오전 교육은 9시, 오후 교육은 2시에 시작한다. 만약, 통지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임시 모바일통지서를 발급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돕는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5월부터 ‘중장년 사회참여 연계 교육 상시 제안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해당 교육 참여 후 일자리 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활동처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강의 운영뿐 아니라 후속 일자리 배치까지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취업 연계 교육 ▲창업·창직 교육 ▲강사 양성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며, 특정 종교 및 정치편향, 사행성, 사익 추구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은 제외한다. 오는 7월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교육 콘텐츠에 대하여는 강사료 외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강동50플러스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9월부터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이나 강의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라며,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환에 앞장서고자,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인 ‘2023년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오는 1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강동구가 구축해온 미래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하여 지역·학교 간 운영하는 공동진로수업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교수, 글로벌 기업의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분야의 직업 특성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 전달과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올해는 16개 시·군·구, 32개교, 9,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19일, 초일류 다국적 기업 김태원 전무의 ‘재정의의 시대와 미래형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에 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인문·사회, 이공·자연 각 분야별로 8명의 주요 대학 교수 및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매월 1회씩 총 8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 12월 강동 스마트캠퍼스 종강 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6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오는 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동 바람꽃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로,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매년 강동아트센터 야외 바람꽃 마당에서 영화제, 북페스티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ESG경영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재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실상 전면 해제된 후 맞는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해 온 가족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먼저 야외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감성밴드 ‘삼치와 이기리’,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의 공연을 비롯하여 재단 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과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플라스틱 파이프와 종이로 만들어진 거대 곤충들이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극단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25일 ‘제34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2005년 처음 강좌를 시작해 현재까지 2천3백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4월 25일 제34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루브르와 모나리자 이야기 ▲브랜드 YOU, 미디어 YOU ▲역사 속 왕의 리더십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배움과 진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수강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인문학, 역사, 문화,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개강식에는 국립외교원 교수가 특별 강사로 나서 현재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중 관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수강생을 비롯한 현장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5일에는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가 벌써 34기를 맞으며 여성리더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여성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암사종합시장 내 고객 전용 개방형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암사종합시장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없어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또한, 상인들도 상업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서울시에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공사 시작 전 상인회와 수 차례 면담을 가지며 공사 관련 세부 사항(장소, 설계 등)을 조율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설치장소를 암사종합시장 내 ‘빠른배송’ 건물로 정했다. 화장실 설치공사가 완료되어 지난달부터 화장실을 상시 개방(09:00~21:00)하고 있다. 향후 공공근로 배치 및 상인회를 통한 시설 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암사종합시장은 8호선 암사역 부근에 위치한 역세권 시장으로 현재 5,136m² 규모에 126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1일 평균 1만여 명에 달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문 고객과 상인분들의 편의성이 높아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청결하고 편리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작년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교육과 함께 새롭게 업사이클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시행한다. 자원순환 활동가 입문 과정은 ▲자원순환의 이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실천 워크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으로 구성되며, 심화 과정은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자원순환 교육 트렌드 읽기 ▲자원순환 현장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업사이클 교육은 1차로 ▲양말목 방석 만들기 ▲파프리카 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폐가죽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차 교육이 끝나면 새로운 구성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자원순환 활동가 입문 과정은 5월 24일부터 심화 과정은 입문 과정 종료 후 6월 21일부터 각각 매주 수요일 2시간씩 4회 진행되며, 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평일 2시간씩 수업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며,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5,724가구 8,550명을 중점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총 3개월간 실시한다. 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25개 공공기관, 140여개의 국내 금융기관 연계)을 통해 확인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84종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 대상 부적격자에 대한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로 시행하고, 이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보장제도 또는 민간자원서비스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실시한 하반기 확인조사에서는 조사대상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업무를 전문가가 무료로 도움을 주는 사업인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청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납세자와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와 이의신청 청구 등을 지원해 주는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 제도이다. 선정대리인은 서울시가 위촉한 경력 3년 이상의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법령검토와 자문, 이의신청서 작성 등의 불복청구 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부과세액 1,000만 원 이하의 개인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인 납세자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대상자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불복청구 시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강동구청 재산세과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신청하면 되고,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 후 지방세 선정대리인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 유성주 재산세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 전후로 많은 부모들이 휴직이나 퇴사를 결심하며 여성 경력단절 문제도 심화되고 있다. 강동구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부부들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민선8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을 ‘에듀케어(교육형 돌봄)’ 형태로 운영해 미래인재육성(코딩교육) 프로그램, 영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아이들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1곳에서 코딩로봇과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융합 로봇코딩 ▲AI·미래기술 체험을 통한 코딩 환경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첫 코딩 등 총 3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로봇을 움직여 보며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무용, 스포츠, 악기, 미술 등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영어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 편식 NO 프로젝트! 건강하게 먹기!’를 테마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테마 교육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칭찬 왕 벼룩시장‘은 강동어린이식당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 및 3일 2차에 걸쳐 진행됐다.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철 과일, 건강한 빵과 생크림 등 천연 단맛의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맛보면서 케이크를 만들며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직접 만든 "나만의 케이크"로 가정에서 어린이날 파티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칭찬 왕 벼룩시장‘도 개최했다. 이를 위해 매일 저녁 식사 제공 시 식습관 개선에 관한 미션을 주고 성공하면 칭찬스티커를 제공했다. 한 달간 쌓인 칭찬스티커로 장보기 등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식생활 개선과 재미를 동시에 주어 호응도가 높았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인스턴트에 익숙해진 성장기 아이들이 이번 테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원과 돌봄시설 등 실내에서 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주간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어린이 총 32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현악4중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앞서, 구는 학교 뿐만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추천받았다. 각종 아동안전,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 어린이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어린이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상을 받은 모범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표창장 수여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육성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모기 등 위생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총 13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각 동별 주택가 골목 및 시장, 공원 등 취약 지역의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7일에는 발대식을 개최해 자율방역단의 직무수행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방역장비 사용방법, 장비작동 시연을 했고, 약품 배부,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도 함께 이루어져 본격적인 활동 전 사전준비도 마쳤다. 이와 별개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대처한다. 모기발생 취약시설에 대해 매월 방역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소 방역반(2개조 5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5월~10월)에는 모기성충 방제를 위한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동절기(11월~4월)에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주변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를 집중 실시하는 등 상시 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