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3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과장·담당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해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재해복구 사업장, 하천 준설 및 수목 제거, 주요 도로변 배수로 정비, 하수관로 정비 등 풍수해 대비뿐만 아니라,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등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위험지역 집중관리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 시설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최악의 상황 시 주민 사전대피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광주시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문화유산 재조명과 관광활성화-행주산성을 중심으로-'를 위한 토론회가 5월 22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곽미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행주산성을 포함하여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 및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성하 경기연구원 AI혁신정책센터장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참고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연령·가치관을 떠나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 자원화·지식화·문화화가 잘 조화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 과장은 “행주산성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브랜딩으로 관광자원 컨설팅 및 상품화전략, 연계관광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안미경 고양시 관광과 과장은 “한강하구의 특색있는 생태·역사 관광자원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 94교 교감 및 담당자 대상의 교육복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내 교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견하여 교내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과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을 관찰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교직원의 협업과 여러 지원사업 검토를 통해 분절적이 아닌 학생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과 함께 추진하는 교육복지안전망의 운영체계, 지원절차와 내용 등을 안내하여 교내 지원체계 뿐 아니라 학교의 지원 역량을 넘어선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권역별 학교 구획도를 따라 지역 복지인프라와 연결된 민-관-학이 협력하여 학생과 가정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도 다양한 교육지원이 추진하는 과정 중에 발견되는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23일 4주간 하남지역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362명 대상 “우리 마을 워킹투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6명씩 1팀을 구성하여 지역활동가와 함께 하남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우리마을 워킹투어는 총 5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코스는 △전통시장 투어 △미사섬 힐링 투어 △미사마을 문화·생태 투어 △하남 자연치유길 투어 △하남의 백제문화길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하남지역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넘나들며 배우는 지역 연계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삶과 앎이 하나 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추천 우수수업을 공개하는 ‘202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이하 수업나눔 한마당)’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수업나눔 한마당의 핵심은 사전에 본인의 수업을 돌아보고 우수 수업사례를 나눈 후, 수석 교사와 1:1 대응해 지속적인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신규(저경력) 교사가 지역에서 추천받은 과목별 수업 전문가를 만나 수업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업에 대한 고민 상담을 수시로 나눌 수 있도록 수업 성찰과정을 담은 직무연수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주제를 나눠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해 ▲학생 질문중심 수업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하이러닝 활용 수업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 수업 등 모두 여섯 주제로 구성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오후,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이번 수업은 6학년 과학‘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현미경 세포 관찰’을 주제로 과천 청계초등학교(학교장 정연희)에서 진행됐다. 하이러닝의 ▲인공지능 학습 분석 통한 진단 ▲콘텐츠 추천 ▲교사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며 만들어 가는 통합학습창 ▲실험 수업 결과가 그대로 저장되는 클래스보드 ▲자료 추천 및 공유 기능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통합학습창을 활용해 광학현미경의 구조를 작성하고 세포 관찰 후 관찰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교사는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실험관찰 내용을 검토하고 실시간 맞춤 피드백을 했다. 또 하이러닝의 모둠활동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이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세포 관련 퀴즈를 풀어보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수업에서는 기존의 인공지능 디지털 수업이 갖는 단순한 재미와 흥미 위주에서 하이러닝의 다양한 학습 도구 기능을 활용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기반으로 하이러닝에 교수・학습 과정을 축적하고 누적된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제24회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자신만의 길을 만드는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경기도 상업교육 페스티벌은 상업정보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다. 2001년부터 도내 8개 지역(부천, 안양, 성남, 수원, 고양, 광주(하남), 안산, 오산)에서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경기국제통상고(교장 김상백)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과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장윤정 도의원,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교 교장 및 지도교사, 관내 중학교 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경진 분야와 경연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경진 분야는 정통 상업 분야인 ‘회계실무’를 포함해 13개 종목을 운영하며, 경연 분야는 ‘내일을 향한 우리들의 열정 시간’을 포함해 5개 종목에서 학생의 재능을 뽐냈다. 경기국제통상고(1경진장)와 부천정보산업고(2경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도내 49개 상업계고에서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분야별로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부천시 진로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해 전국 최초로 직업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식이 5월 24일 11시, 횡성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김명기 횡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3개 기관은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별 업무범위, 역할 등을 담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인허가 행정지원과 호국원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국가보훈부에서는 조성사업에 지역 노무인력 및 장비․자재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횡성군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횡성군에서는 각종 인허가의 신속 추진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지역 국립묘지 조성은 그간 타 지역 국립묘지 안장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던 도내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개원을 기준으로 전국 14번째의 국립묘지이며, 7번째 국립호국원이다. 지난 ’22년 11월에 강원지역 국립호국원의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가 운영해 온 ‘안전보안관’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1개 학교 총 128명의 학생이 위촉됐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2년의 임기 동안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체험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위촉장 수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현황보고 ▲단체 기념촬영 ▲어린이 안전문화 행위(퍼포먼스) 및 안전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3일 인천시청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인천만의 특화된 아동·결연 지원사업으로,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범시민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를 슬로건으로, 보호아동의 디딤씨앗통장(CDA)과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정부 자산형성 사업으로 월 최대 5만 원 후원 시 1:2의 비율로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보호아동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다.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 후원금 마련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산타 챌린지 형식의 릴레이를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6억 원으로 시민들의 온정으로 모인 성금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8월, 디딤씨앗통장 적립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긴급생계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순회 간담회로 전국 시도 중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저출생, 인천시민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청년, 신혼부부, 임산부, 유자녀 가정, 기업체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결혼·출산·양육 등에 대한 생각과 경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천시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빠르게 인식하고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급하는 인천형 출생 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 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기존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첫만남 이용권, 교육비 등 7,200만 원에 신규 사업인 임산부 교통비, 천사지원금, 아이 꿈 수당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18세까지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 (임산부 교통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3일 2024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단순한 경영성과가 아니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1차 조사를 통해 후보가 선정됐고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에 화성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우수한 기술인력 ▲첨단기업 ▲연구소 ▲양질의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는 첨단 산업도시인 ‘테크노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도시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기아자동차 전기차 공장 등 첨단산업 앵커기업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부장 업체 및 4,500여개의 기업 부설 연구소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신도시와 송산그린시티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 양질의 주거여건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이 첨단산업 선도도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은 국내에서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테크노폴 조성에 가장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00만 특례시를 넘어 세계속의 첨단산업도시 화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3일 남양읍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남양119안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소방관계자 등 약 145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재는 초기진압과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남양119안전센터가 새롭게 개소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란 어느 소방관 기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시하는 소방관의 헌신과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읍은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혼잡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화재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를 고려해 남양읍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85.71㎡의 2층 규모로, 29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탱크차 ▲급수차 ▲구급차가 각 1대씩 배치되는 등 빈틈없는 소방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지난 23일 이천시 여성회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기업체와 많은 여성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휴먼원티드, 샘표식품(주) 등 관내 20개 기업체가 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새일센터에서 배출한 강사들과 함께하는 직업 체험, 여성창업기업 플리마켓, 경기광역새일센터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취업 타로카드 보기,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특강이 마련되어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고민 해결과 면접 불안감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은“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는데 매우 유익했으며, 이력서 작성법부터 면접 방법까지 구체적인 도움을 받아 자신감을 얻었다.”,“혼자서는 용기가 부족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현장 면접을 보게 되어 기업정보도 얻고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여성 취·창업 박람회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설봉산 만남의쉼터 ~ 호암약수터 코스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황톳길 조성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개장한 황톳길은 약 1km(황토포장 242미터, 숲길정비 758m, 세족장 1개소)에 이르며,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황토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번 황톳길은 등산로 초입에 완만한 코스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김경의 이천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개최된 ‘2024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3개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11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출전하여 사전경진을 진행했으며, 그 중 예선을 통과한 농업인들이 22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천시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별연구회 분야에 출전한 가운데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 농리터 김지연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스마트마케팅 분야에서 다래다육 남다래 대표가 최우수상, 스마트경영 분야에서 이천 길농산 우윤주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농리터 김지연 대표는 ‘농리터’라는 브랜드와 농장에 대한 소개, 농장의 철학과 활동, 다양한 쌈채소에 대한 정보, 그리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 농업인들의 우수한 스마트경영 역량이 빛을 발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성금 일백만원,‘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에서 성품(돼지고기)을 기탁했다. 괜찮아사회적협동조합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0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입시위주 학교 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마을학교 운영, 심리상담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위탁 운영 등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이다. 괜찮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한미경은 “바자회 성금이 조금 더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행복한 동행에 기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이천시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드람이여도양돈인모임(이하 이여도모임)은 도드람양돈조합의 이천, 여주 지역의 양돈인들로 구성됐다. 이여도모임 회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양질의 돼지고기를 후원하고자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성품은 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후원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부발읍 무촌2리 슬기로운공예생활을 시작으로 20개의 농촌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기획·주관한 이번 사업은 읍면 사전 신청을 받아 300여명의 농촌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일상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는 △ 슬기로운공예생활 △ 디저트&브런치 만들기 △ 내마음을채워주는 힐링원예 △ 보드게임 △ 내인생의 꽃바람(꽃차) △마크라메 △ 퓨전난타&소고 △ 빵이야기 등 8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퓨전난타를 배우는 마을에서는 마을축제에 주민들이 배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문화복지'는 매년 읍면 소외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사전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는 장호원읍 3개마을, 부발읍 3개마을, 백사면 3개마을, 호법면 3개마을, 모가면 3개마을, 설성면 1개마을, 율면 2개마을 그리고 마을만들기를 준비하는 마을2개 주민들이 활기찬 농촌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이천시 설성면 자석리 물류창고 현장에 암모니아 유출이 신고되자 재난·사고 대응 실시간 영상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상황관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는 소량의 암모니아 누출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지만 실시간 영상시스템을 통해 이천시 대응부서(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 기업경제과) 및 유관기관(이천소방서, 제3901부대, 한국가스안공사 등)과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된 재난·사고 실시간 영상시스템은 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영상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재난안전상황실과 사고현장을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에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신속한 재난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폭염 대책기간(5.20. ~ 9. 30.)동안 폭염 종합대책으로 마련하여 폭염피해 최소화 및 폭염특보 발표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에는 ▲폭염 대응체계 구축 ▲폭염 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농축산 분야 예방대책 ▲옥외 근로자 안전강화에 대한 분야별 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책기간 동안 폭염 대응 T/F를 상시 운영하여 상황관리 및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폭염이 장기화되어 피해가 우려될 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폭염 대응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폭염 저감시설을 추가 확대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에는 냉난비 및 를 냉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저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폭염특보가 발표되면 무더운 오후 2시 ~ 오후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주변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