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첫 기부자로 1억원을 기탁한데 이어, 도내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경북교육장학회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에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는 개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햇반, 삼계탕, 고구마, 귤, 라면, 카레, 짜장 등) 4,000세트, 총 2억원 상당으로 이렇게 마련된 꾸러미는 2024년 1월 중 시군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꾸러미’를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전국에서 성금 모금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매년 연말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 및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하여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임도시설 및 목재공급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 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실적 및 시군의 신규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두었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영주시, 우수 기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도내 임업인 자녀와 산림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장학생 22명을 선발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플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고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씩을 지급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임업인 및 산림 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 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197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1,443명에게 56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 시찰 중에 故 박정희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군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 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 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하여 16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장학금 지급을 운용하고 있다. 특히 “경북 포플라 장학 관련 기록”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19일 경남연구원 남명경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생애주기에 맞추어 평생교육을 실천한 도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도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대상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업의 완성도가 높고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공로부문'과 사업의 우수성과 특화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하는 '진흥부문'으로 나누어 상을 수여했다. 거창군청은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통해 군민의 비문해율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공로부문에서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6개 기관은 공로부문 ▲ 경상남도 도지사상 거창군청 ▲ 경상남도 도교육감상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 경상남도의회의장상 하동군청이며, 진흥부문 ▲ 진흥원장상 함안군청, 진해기적의도서관, 진해장애인복지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진흥원 주최 공모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부여, 수상사례집 제작 및 기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 개선을 국회에 건의했다. 지난 12일, 경남도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의 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실을 방문하여 강현국 수석보좌관 등 국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사회보장기본법'의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위원회가 누리집에서 공개한 2013년부터 2021년 6월까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현황을 살펴보면, 전제 3,368건의 사회보장협의 가운데 중앙부처 협의건수는 158건, 4.7%에 불과하고 대부분의 협의대상(95.3%)이 지자체 협의대상으로 절대 다수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사실상 지자체가 신청한 내용이다. 도는 중앙정부와 사회보장위원회가 사업 시행에 따른 재정 투자의 규모에 따라 사회보장 신설 및 변경 협의 대상 범위를 정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제도의 타당성 여부를 심사하도록 법령개정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정책의 최소한의 자율성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지사-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김해지역 도민들과 지역 현안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권 지역구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18일 양산에 이어 이날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김해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은 도민을 위해 존재하고 도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도정을 정확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도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김해는 미래 발전을 위한 잠재력이 큰 도시이기 때문에 경남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기반이 튼튼한 김해는 경남의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며, 바이오메디컬과 콘텐츠 등 새로운 산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가야문화의 옛 왕도로서 문화도시 이미지를 기반으로 가덕신공항과 수도권으로 가는 도로와 철도망 확충 등 김해가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기본적인 뿌리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9일 14시 경주 양남면 나산리에 위치한 현장 부지에서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규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김석기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 건립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포상, 착공 선언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경주 분원으로, 총사업비 723억원(국비 217, 지방비 72, 민자 434)이 투입되며 부지 면적 29,487㎡, 건축 연면적 8,724㎡(3개동) 규모다. 주요 시설은 사무연구동, Mock-up동(실물 크기의 모형을 만들어 실증하는 곳), 실증분석동 3개 동이 동시 착공되어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며, 2026년 12월까지 장비구축 및 인허가를 완료해 전체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7년 6월 원전해체연구소 동남권 설립 방침의 정부 발표 이후 2019년 4월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MOU를 체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경상국립대학교의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등을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와 연구기관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양해영 진주시의회의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 GNU, Glocal No.1 University’라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발표하며, 글로컬대학 참여기관과 함께 경상국립대의 대학혁신 모델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벌 수준의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상국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2월 19일 서부청사에서 산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 대응을 위한 시군 부서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경상남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시행 이후'산불대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및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불 대응체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산불 대응체계 강화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산림부서장 등 산불관계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산불 대응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활용기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진화작전계획 작성 및 운용 ▲진화자원 동원 및 운용 등 산불현장 대응 방법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재난대응과 관련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산불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2023년 쌀 적정생산, 논 타작물 육성 등 정부 농산시책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 2023년 국산 콩·밀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정부 농산시책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식량수급 안정을 위한 시책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쌀 적정생산, 논 타작물재배,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분야를 평가했다. 경남도는 매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5개 농업인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책임감 있는 사업 참여 유도와 목표 설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했다. 2018~2020년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종료 이후, 경남도 자체사업으로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전략작물 직불제와 병행하여 지원단가를 상향 조정하여 조사료는 ha당 530만 원, 그 외 작물은 150만 원 지원하여 벼 재배농가가 타작물로 재배 전환하도록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육성하고 있는 전국의 콩·밀 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한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4년 경북도정을 민간중심 발전전략으로 대전환하는 한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 도정성과와 2024년 도정방향에 대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3년을 “지방화를 이끌 제대로 된 성장판을 확보한 해”라 평가하고 내년에는 “넓어진 성장판을 민간의 활력으로 채우기 위해 관주도의 패러다임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민간과 시장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그간 공공재정에 의존하는 지역발전전략은 산발적 소규모투자에 머물러 지역의 판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부족했고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재정투자는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투자였다”고 평하면서 중앙정부와 함께 만들어온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경북 민간투자활성화 펀드’도 출범해 민간에 마중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에는 대규모 일자리를 만드는 호텔, 리조트 같은 관광단지, 물류단지와 같은 서비스산업 투자와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춘 병원 등이 인구유입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양산지역 도민들과 지역 현안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지사, 차(茶) 한잔 합시다’라는 주제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 지역구 도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지역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해결방안 등을 함께 토론하며 토크콘서트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양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도지사가 해야 할 업무 중의 하나”라며 “소재, 부품, 장비와 원전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사업을 미래산업으로 활성화시키는 데 도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생업 종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과 수목원 조성 등 시민들의 생활 품격을 높이고,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등 생활환경을 풍족하게 하는 데에도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웅상경제인협회 추미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은 12월 16일 마산로봇랜드 다목적홀에서'2023년 경상남도 청소년정책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정책전달식에서는 도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도지사가 위촉한 청소년정책자문기구)에서 구상한 ‘문화, 복지, 교통’의 3가지 영역 정책 발표하고 경상남도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청소년쉼터 확대정책, ▲마약 등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정책,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부담 완화를 위한 등하교 교통비 지원정책 등 3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활동사례 발표와 청소년동아리(댄스,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무대가 함께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홍순경 원장은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며, 건강한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날로 위축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8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이 소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1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역현장 최일선에서 안전을 보호하고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계신 도민 10명을 초청해 행복한 경남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의 고객이자 주인인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에서는 한해 동안 도민회의를 진행했다”며 “도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모시고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업무현장의 이야기나 행정에 바라는 점 등을 말씀해주시면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예나 경상남도 다문화지원센터 외국인 교육강사는 외국인노동자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도민으로서 지역에 원활하게 적응하기 위한 통번역 지원 교육과 한국어·문화교육 확대를 건의했다. 창원우체국 김영관 집배실장은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분리배출될 수 있도록 우편서비스 제도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사업’ 도입을 건의했으며,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박성영 지원Unit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8일 양산 물금신도시(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한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는 경남 동부권역의 청년이 창업의 꿈을 이루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창업육성 거점 공간으로 2,081㎡ 규모에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했다. 주요시설로는 ▲ 창업자의 온라인 쇼핑 판로지원을 위한 e-커머스 스튜디오, ▲ 창업자, 지역주민의 교육공간 디지털 스퀘어, ▲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공간(20실), ▲ 창업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 세미나실, 영상회의실, 힐링 라운지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추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임종룡 우리금융회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최열수 경남지방중기청장,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과 동부권 창업기업 대표를 비롯한 지역창업 지원 유관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내 지역기업 ㈜청운, ㈜케이씨테크는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1천 100만원 상당의 안전손잡이와 단열용에어캡을 경상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청운 이승주 대표, ㈜케이씨테크 박현창대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기부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물품은 우리동네ESG센터와 ㈜코즈에 근무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통해 모아진 폐플라스틱 자원을 이용해서 만든 친환경제품으로 17개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재가장애인 300가정에 안전손잡이가, 200가정에는 창문 단열용에어캡을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이승주·박현창 대표이사는 “나눔의 손길을 통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의 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8일 경북김천혁신도시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의원, 도·시의회, 및 국토안전관리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안전교육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토안전교육원은 2021년에 김천으로 신축이전 결정됐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지 18,202㎡, 연면적 8,783㎡(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교육‧체험시설과 실습시설로 건축되며, 사업비는 토지매입비 81억 6천만원을 포함해 총 426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국토안전교육원은 현재 진주교육장과 수도권(일산)교육장이 있으며, 시설물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토안전분야 교육기관으로서 건설기술인들에게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보다 빠른 정보와 실무·현장 중심의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이전이 완료되면 KTX김천(구미)역 및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교육생의 접근이 용이하여 연간 9천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상권 등 경제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상주소방서 신청사(상주시 경상대로 3203-11)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만석 2리 마을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만산동 신청사는 1991년에 준공된 기존 청사의 노후 및 공간협소로 인해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총 133억 2,800만원의 사업비로 10,38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85㎡의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만산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사무실, 지상 3층은 119아이행복돌봄터, 소방안전교실, 대회의실, 심신 안정실, 체력단련실 등이 있다. 신청사는 부지 활용과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일반차량 동선과 소방 출동동선을 구분하고, 넓은 주차공간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 민원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기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5일 오후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회의장에서 경남 체육 관계자와 체육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오영 경상남도 체육회장,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회장 등 체육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체육의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체육단체와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경남 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체육단체 대표들은 내년도 전국체전 관련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 개보수 및 건립을 건의하고 국학기공 생활체육교실 확대, 경상남도 체육회관 건립 등 다양한 정책 사항을 제안했다. 도와 도체육회는 현장 건의사항을 반영함으로써 경남의 체육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올 한해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체육인 여러분 덕분에 경남 체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 모두가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제5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 및 지역․필수 의료 경남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경남도, 경남도의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의료혁신 전략, 지역은 무엇을 해야 하나?’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영상 격려사,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의 축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강기윤 국회의원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1, 2부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남을 비롯한 지방은 의료인력 부족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의료현황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의료불균형을 해소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부는 경상남도 공공의료 유공자 표창에 이어 나백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의미 및 방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