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사)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22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군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지역특산물 홍보 판매’라는 주제로 청송 사과, 경주 된장, 영덕대게 어묵, 구미 마 떡볶이 등 22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시군 대표 먹거리를 소개한다. 또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산물 경매행사, 통기타 연주, 인기가수 초청 공연 등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2개 시군 1천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고객 확보가 필요한데,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온라인 고객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가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됐다. ‘뷰티피부미용 실기경진대회’는 글로벌 K-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최신 피부미용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얼굴, 바디관리 등 4개 종목 12분야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온라인으로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자가 사전에 분야별로 정해진 시간 내에 심사기준에 맞는 피부미용 관리 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하고, 이날 대회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영상을 시청하며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술자의 자세, 동작의 정확성 및 유연성 등 매뉴얼 테크닉 항목 80점, 시술자의 복장 등 위생 항목 20점으로 채점하여 심사했다. 분야별 우수선수 12명과 최고점을 받은 학생의 지도교수 1명에게는 대상인 도지사상이 수여됐고, 그 외 금상, 은상,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피부미용인의 위생교육과 함께 최신 피부미용 기자재를 관람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1월 2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이주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수행사, 자문단,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산업 통합플랫폼 'GBinPLUS+'1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GBinPLUS+'는 지난해 8월부터 경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기반의 전국 최초 광역-기초 공동 업무 활용 플랫폼으로, 도와 시군은 인구감소지역 추적 관리와 원인 분석을 실시간으로 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➊통계 시각화 ➋데이터 분석 지원 ➌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➍정책 평가 지원 ➎대민포털(우리마을자원 둘러보기) 등이 있다. 통계 시각화 서비스는 인구통계, 전입․전출, 경북 특화통계, 산업통계, 인구감소지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각종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는 지도 기반 분야별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통계분석 기능을 통해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사회적 요인 분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동물방역과, 사회재난과 등 대응 부서를 소집해 17일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축산차량축산시설 소독강화, 임상예찰 강화, 흡혈곤충 방제,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주요 방역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차단 방역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 14일 김천 한우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확진됨에 따라 반경 10km 이내 사육 농장에 대해 4주 이상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전화 예찰을 진행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 확진 당일 16시부터 기존 방역대책본부 체계에서 확대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 체계를 격상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와 상황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항체가 형성(3주)되는 이달 말까지는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집중 방역에 주력하겠다”면서, “축산 농가에서도 축사 내외 소독과 흡혈곤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이창훈과 피곤한 사람들’ 연극단의 성희롱 예방 연극공연으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 속 성희롱 사례와 성희롱 예방 방안을 제시해 직원들로부터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이어, 홍의섭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 폭력을 바라보는 관점, 디지털 성범죄 사례 등을 들어 4대 폭력 관련 법령과 피해사례, 대처방안 등을 쉽게 설명하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무심코 발생하기 쉬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며 “특히, 연극공연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재미있게 재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후기를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일,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7개월간의 대응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백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코로나19 유행 상황변화와 그에 따른 방역대책, 의료대응, 취약계층 지원 등 총 6개의 쳅터로 구성됐다. 1장은 코로나19 통계, 타임라인, 대유행 과정, 2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민간협의체 운영 등 대응체계 운영, 3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과정 등 확산 방지 방역대책, 4장은 백신접종, 선별진료소 등 의료대응, 5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지원, 마지막인 6장은 향후 재확산과 새로운 감염병 대비 방안 등을 수록했다. 도는 백서 제작을 위해 올해 4월 발간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 등급이 조정되는 시점까지 자료 수집을 이어오다, 8월 31일 코로나19가 제2급감염병에서 감염병 분류 시 가장 낮은 단계인 제4급감염병으로 전환되자 이번에 발간하게 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발간사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자영업자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으로 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마이스 박람회 ‘2023 한국 마이스 산업전’에 참가해 마이스 최적지 경남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 마이스(MICE)협회 주관하고, 문체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가 지원하는 ‘한국 마이스 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박람회로, 올해는 약 250명의 바이어와 500여 개 전시사, 3,000여 명의 국내외 마이스(MICE)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박람회 현장에는 한국을 찾은 전세계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와 각종 협단체 행사 주최자들과 국내 마이스·관광분야 공공기관, 여행사, 호텔 등 마이스 관계자 간 대대적인 홍보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경남관광재단은 창원컨벤션센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거제 소노캄,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 남해보물섬전망대,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스카이라인루지, 주식회사 케이앤씨, (주)엠아이에스, 남해관광문화재단, 밀양관광문화재단 등 총 11개의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경남 홍보관을 조성해 경남 주력산업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6일 부산에서 열린 제4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대응에 영남권 5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5개 시도 부단체장은 영남권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앞으로도 영남권 공동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운영규약'개정과 함께 대구광역시가 차기 협의회장 시도로 선임됐다. 한편,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이후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3 영남미래포럼에서는 신종수 국민일보 편집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기조연설과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상생협력,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토론이 이어졌다. 영남권 5개 시도 부단체장이 패널로 나와 지역별 위기 진단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 전략 등에 대해 질문과 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15일 예산실장을 만난 데 이어 16일 국회에서 송언석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를 만나 경남도 주요 사업에 대해 증액 반영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가 송언석 예결위 간사에게 건의한 사업은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국도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국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10개 사업이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역사와 호국정신을 연계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 사업이며, 국도 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과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은 경남도의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은 경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공공부문에서는 생소한 독서를 통한 창조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경영”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이란 기업, 단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직장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해 개관한 도청 내 열린 도서관 ‘K창’을 통해 직장독서 활성화,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처음 신청한 독서경영 인증사업에서 206개 인증기업(기관) 중 전국 지자체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K창’은 이철우 도지사의 각별한 독서사랑과 발상 전환에 따라 당시 당직실이었던 곳을 열린 도서관으로 재구성하고, 책과 함께 조직 구성원이 모이는 공간이자 독서 경험을 통해 도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내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곳이다. 365일 도청 직원들은 물론 도민들에게 개방해 도서관 이용자는 읽고 싶은 책을 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아침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예천에 소재한 경북일고 수능시험 현장에 다녀왔다. 이철우 지사는 “수험생들이 어쩌면 이렇게 늠름하고 대견한지 아주 든든했다”라며 “수험생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였다”라고 언급했다. 예천지역 청년포럼, 자총, 자율방범대 등 시민단체와 선생님들의 환호 와 커피 등 작은 선물을 받으며 입장하는 수험생 중 어떤 학생은 “도지사입니다,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더니 “와~ 잘 생겼다”라며 응답하는가 하면, 자기 이름도 ‘이철우’라면서 “반갑다”며 인사를 나누는 여유까지 보이는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입구에 서서 응원하는 담임선생님을 부둥켜안고 가는 모습 등 우리 수험생들이 너무나 당당해 보였다고 했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발 동동 구르는 수험생의 모습은 찾기 어렵고 여유롭고 자신감이 엿보이는 현장에서 선진국 형태라는 생각이 든다”며 “수능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수험생 여러분, 제 실력 모두 발휘하시고 대학 선택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회랑 발굴, 버티포트 등 운용시설 관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K-UAM 드림팀은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UAM 생태계 조성 등 경북도가 성공적으로 UAM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3년간 전국 14개 공항과 항행안전시설을 관리했던 항공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티포트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과 동시에 오버에어(Overair) 버터플라이 기체를 공동개발 중이며, 도심 내 기체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관제 및 통제를 지원하는 교통관리솔루션(UATM)을 개발한다. SK텔레콤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대입수능시험 시험장 인근의 교통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15일 오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이날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등학교 시험장 주변의 상습정체구간을 찾아서 교통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중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행정과 경찰이 협력해서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시험을 차질 없이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며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경찰청은 수능 당일인 16일 창원교육단지와 창원고등학교 등 도내 시험장 주변에 598명의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시험장 인근의 상습 정체구간에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149대를 배치해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창원경일여고 등 시험장 3곳이 모여 있는 창원교육단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충혼탑사거리~교육단지·폴리텍대학사거리 구간 방향으로 일방통행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5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겨울철 취약 현장 8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도내 시행 중인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공공 건설 현장 510개소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공사 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동절기 시공 준수 여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가설도로, 작업발판 등 결빙 구간 미끄러짐 조치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사전 배포했다.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ㆍ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 수립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현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단체협약서 유효기간 만료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개정(‘23년 12월 11일 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여러 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전협의 비교섭 대상인 교육 및 평가 부분 삭제 △노조전임자 및 근무시간 면제 운영에 관한 사항 신규 규정 △악성민원 및 갑질에 대한 보호 사항 신규 규정 △인재개발원에서 부서별로 분산된 법정필수 교육의 연계 통합관리 등이며, 기존 협약사항을 포함해 단체협약서는 총 12장 114개 조항(부칙 7조항)으로 구성됐다. 임정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단체협약을 계기로 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도청을 만들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라며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기업체, 시군과 함께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은 경북의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시군 원팀으로 구성된 정책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 ATR △국내외 항공운송사업을 선도하는 중국남방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해외 물류 전문 기업인 페덱스(FedEx), SF Express, 알리바바 CK브릿지㈜ △국내 물류 대기업인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항공 MRO 및 절충교역과 관련하여 STX에어로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영국 UAM 인프라 전문기업인 Skyports가 참여했다. 도 산하기관으로는 경북연구원, 경북TP, 경북경제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14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기업인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우주항공청의 조속한 개청을 위해 우리 지역의 우주항공 기업이 처한 현황과 어려움, 우주항공청 개청을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안현수 대표와 오주일 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항공우주 복합재 엔지니어링 설계 및 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2013년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1인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A350 날개 내부 구조물인 윙립(WingRib), A350 화물출입문(Cargo Door), A320 날개부품인 샤크렛(Sharklet) 등의 민수항공기 구조설계를 비롯해 한국형 전투기 KF-X 전·중·후방 동체 구조설계, 방산용 무인기 구조설계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아시아 최대 국방 및 엔지니어링 그룹인 ST엔지니어링과 B737 확장형 항공기 화장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최첨단 경량 복합 패널 제조기술이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정부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예결위원인 이달곤, 서일준, 정점식, 조해진 의원을 차례로 만나 경남도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증액을 위한 의원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달곤 의원에게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등 지역구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원으로서 경남도 주요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핵심역할을 요청했다. 서일준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국도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 경상남도 해양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조선해양미래혁신 인재양성센터 사업 등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으며, 예결위원으로 도 주요건의 전체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안건 제출 협조에 감사함을 전했다. 정점식 의원에게는 굴껍데기 자원화 시설 구축, 외래 참다랑어 양식산업 활성화 지원, 행정선 건조 지원사업 등에 대한 협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관한 「’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에서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도시형 특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이후 13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에 경북도는 경북도의회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연구회와 함께 의성 공항신도시를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모빌리티도시형’으로 지원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전국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지정된 의성 공항신도시에는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향후 본사업 추진 시 모빌리티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1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새마을부녀회 주관 사업이다. 김장담그기 道 단위 행사에는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및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200여 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김장을 함께 하며 화합과 봉사 정신을 다졌다. 이날 담근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사랑의 집(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6,530여 명이 참여해 7만 포기를 목표로 김장담그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장 김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1만 2천 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사랑의 연탄 보내기 △사랑의 집 고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