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주위 14곳을 장애인 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총인구의 3.48%를 차지하는 3만 7435명 장애인의 안전을 시가 주도적으로 강화하려는 것이다. 시는 지역 내 47곳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재활시설 가운데 14곳을 추려 시설 관계자를 일일이 만나 선제적으로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인근 주민의 동의도 얻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장애인 보호구역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3조(보호구역의 지정)’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을 설립‧운영하는 자의 신청을 접수해 시가 지정‧운영한다. 지정을 원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의 신청이 접수되면 관계 부서와 교통시설물 설치 방안 등을 조율한 뒤 하반기 중 노면표시와 장애인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해 연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약자인 장애인의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 설치해나갈 방침”이라며 “시설 관계자를 설득하고 절차를 친절하게 안내해 보호구역 지정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건축물 용도변경 시 구조안전확인 절차를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담당 공무원이 판단해 건축물의 용도변경 시 주요구조부의 변경이 없고 기존 건축물의 구조내력 변경이 경미하면 전문기술자가 작성한 구조안전확인서 제출 의무를 생략하기로 했다. 현행 규정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내력 변경 여부와 관계 없이 신축 기준에 따라 구조안전확인을 받도록 일률적으로 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선이 구조안전확인에 비용과 시간이 드는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경제활동과 리모델링 등의 활성화를 통해 기존 노후 도심의 도시재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건축물의 구조내력 등 변경이 경미한 경우에는 건축물 용도변경 절차를 간소화해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 정비와 적극행정으로 시민 편익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지난 3월 말 기준 1만3161개의 지역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해 올해 목표 2만 4504개 대비 53.7%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형별 일자리 실적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4979개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803개, 어린이집 보조교사 연장보육 전담교사 지원 1361개 등 복지·여성 분야가 8823개로 가장 많았다. 또 ▲일자리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831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28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142개 등 일자리산업 분야 2078개 ▲평생교육 강사 채용 105개,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어르신활동가 운영 102개 등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 426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81개, 기흥힉스·기흥ICT밸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 개시에 따른 일자리 창출 76개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 414개 ▲동부지역 공원시설 운영관리 131개, 서부지역 공원시설 운영관리 62개, 복합관리대행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111개 등 기타 분야 1420개 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로 하고 지난 17일 수원특례시청 로비에서 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총 1815건의 기부를 받아 1억 5714만 5000원을 모금했다. 경기도 기부자 가운데에선 수원시민과 성남시민 순으로 시에 가장 많은 기부를 했다. 수원특례시의 경우도 화성시민과 용인특례시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수원특례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대 시 청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키로 하고 이날 먼저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특례시는5월 용인특례시청 로비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주요 특산물도 소개했다. 룰렛을 돌려 시 캐릭터인 조아용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수원시민과 수원시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에 가장 많은 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인공지능 기술과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원스톱 안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7월 한국전력과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약 200가구다. 서비스 대상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주민 신고 등을 통해 선정했고, 대상자의 참여 의사를 확인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 신호를 감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24시간 동안 통신과 전기사용이 없어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AI전화가 1차로 안부를 확인한다. 응답이 없으면 시 관제요원이 직접 2차 안부를 확인하고, 이마저도 응답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위험신호가 감지된 횟수는 총 194건이다. 이 중 2차 안부확인은 총 116건이며, 4건은 현장 방문까지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에서 무인으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범 운영을 한 1주일 동안 200권 중에서 136권이 대출됐다고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스마트도서관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늘 45년 동안 유지됐던 평택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해제하기로 평택시장과 협약을 해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착공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주거와 문화공간도 들어설 수 있게 되는 등 시민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 후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시연했다. 유림동 주민들은 유방어린이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24시간 연중무휴 책을 대출해서 볼 수 있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특례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책을 빌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보수 보조금 지원 확대, 건강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올해 중점추진 신규사업으로 정한 것은 입주민 간의 공동주택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갈등 요인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공동주택 정책홍보 서포터즈’ 모집 및 운영, 아파트 화재로부터 입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옥상피난설비 3종인 옥상출입문 안내표지판, 피난안내 테이프, 피난경로 이탈방지펜스 설치, 공동주택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 점검 등이다. 시는 올해 단지 내 주도로와 상·하수도관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나 교체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4억원(19.4%) 늘린 24억 6400만원을 편성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1000만원(200세대 미만)부터 7500만원(1000세대 이상)까지다. 민선8기 이후 시행된 개정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단지별 최대 지원금액은 150% 증가했다. 시는 또 1억원을 투입해 임대 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임대아파트 24개 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지난 4월 16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을 찾아 42단체 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난 재해 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체험은 4개조별로 나누어 자연재해(지진, 설해, 산불체험), 생활안전(노래방, 항공기탈출, 전기, 대테러체험) 및 소방안전체험인 완강기 사용법, 농연대피, 소화기 사용등 상황별 시뮬레이션 체험 및 직접 참여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재해 및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 되는 뜻깊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안전체험을 함께하면서 재난재해 현장에 맞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말하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재산피해와 산림소실등이 발생하여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신속하게 ”지원단“이 즉각 꾸러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던 것처럼 여러분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 6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오후'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프라보워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프라보워 당선인은 당선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자신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처럼,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6일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의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은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의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 계획’에 따라 조직된 지역 연구회로, 관내 초·중·고 교원으로 구성된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운영 지원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제공 인력풀을 활용한 교원 연수 운영 ▲관내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 교원 중심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월 1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 국제 바칼로레아(IB) 리더십팀 운영이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복지·문화·환경·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극대화하고, 시민의 안방까지 정책 효과를 전달하기 위해 행정 최일선으로 직접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안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계획 △금곡동 ‘불금곡주간’, ‘금곡 산책’ 운영 계획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진접읍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퇴계원읍 주민총회 준비 △읍면동 가정의 달 행사 등의 홍보 및 협조사항을 보고했다. 회의 후 주광덕 시장과 읍면동장은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로 자리를 옮겨 현장에서 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민주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안'이 17일 개최된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통과됐다.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안'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정책을 추진하거나 기업의 사업활동으로 인하여 경기도 내에서 환경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기도가 중재와 조정을 통해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하여 불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도내 공공정책이나 환경기초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 갈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최근 고양 난지물재생센터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원회수시설 증설 문제로 서울시와 고양시 주민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으며, 여주시가 이천시와의 경계지역에 시립화장시설 계획을 발표한 후 여주·이천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의 경기도 갈등관리조례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적책으로 인한 갈등관리로 한정되어 있어서 문제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개입은 한계가 있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명 의원은 “경기도가 인구 1400만을 넘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시민참여 꽃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쾌적하고 깨끗한 동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 겨우내 시든 꽃과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화분과 화단에 금잔화와 임파첸스 등 봄꽃 200여 본을 심었다. 또한 각 마을의 통장과 주민들은 원노온사 정류장, 아방리·능촌마을, 사들마을 입구, 장절리 정류장, 원가학 경로당, 도고내 정류장 등 관내 곳곳에 봄꽃 8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병곤 학온동장은 “아름다운 봄꽃처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의 마음도 싱그럽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해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 끼를 대접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 등 관내 4개 외식업체의 후원을 받아 외식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께 매월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외식의 기회가 적어 식당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챙겨서 가져다줄 때면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꾸준히 정성스러운 한끼를 대접해 주시는 외식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소하2동 이종한 동장은 “독거노인 외식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소하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정류장, 마트, 약국 주변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愛이음 캠페인’을 펼쳤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봄철 황사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주민에게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인 것 같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따뜻한 날씨로 외출이 잦아진 요즘 주변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신속하게 개입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한끼나눔 찬찬찬’,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 생활’,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동 청사 주변에 힐링꽃밭을 조성했다.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가까운 곳에서 꽃내음을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힐링꽃밭 조성을 추진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박하며 정이 가는 온화와 희생’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잔디를 청사 주변에 심고, 야간에도 화사한 봄 분위기를 느끼도록 화사한 꽃화분 걸이와 태양광 해바라기 조명등을 설치했다. 신경택 소하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만든 힐링꽃밭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잘 살펴 마을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힐링꽃밭 조성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예쁜 꽃잔디로 옷을 입은 힐링 공간이 내년에 더 풍성한 꽃밭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봄꽃 화단을 조성하고, 철망산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안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옆 화단의 잡초를 제거한 뒤 금잔화, 임파첸스를 심었다. 또한 철망산근린공원에 설치된 테이블을 깨끗이 닦아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화사하게 피어난 꽃처럼 주민 여러분의 마음속에 품은 희망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안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와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5월 18일 주민총회와 철망산 축제를 개최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등 20여 명은 지난 16일 구도로 상가 앞 화분에 봄꽃 300여 본을 심고 일대 환경을 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2020년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화분이 조성된 철산4동 구도로 상가 일대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으며, 화분에 거름을 주고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을 심었다. 그동안 주민자치회는 매년 봄이 되면 마을 골목 곳곳의 화단을 가꿔 왔으며, 올해 통장들까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봄꽃으로 가꾸어진 모습을 본 주민은 “철산4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들 덕분에 길목이 환해졌다”며 “깔끔해진 화단에서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를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기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골목에 초록빛 생기가 돌게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예쁜 꽃들이 주민에게 따스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봄맞이 시민참여 꽃 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원 70여 명은 동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금잔화, 임파첸스 등 봄꽃 600본을 심었다. 강정순 철산3동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꽃으로 봄맞이 기분을 맘껏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꽃 심기 운동에 보람을 느낀 만큼 주민의 마음도 꽃처럼 환하게 밝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단체원과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민과 함께하는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과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해 광명7동 장미공원과 새싹모둠소공원에 금잔화와 임파첸스를 함께 심으며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이웃끼리 유대감을 형성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꽃 심기로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꽃 심기에 참여한 주민과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