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광주시 보건소에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쳤다. 방 시장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접종했으며 시민들의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신규 변이 맞춤형 XBB1.5단가 백신을 활용해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관내 81개 위탁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일부터는 12세부터 64세까지 일반 시민 접종도 가능하다. 방 시장은 “겨울철 재유행 상황 대응에 필요한 코로나19 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실천이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들의 겨울 전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 지역 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을 드리고 서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식 진행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4월부터 시작하여 3~6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원예, 통합인지 등 다양한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훈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자체 제작 학습지 활동을 제공하여 치매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시켰다. 또한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져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하여 기존에 운영됐던 대신면, 점동면 외에 추가로 흥천면, 가남읍 분소에서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갈 곳 없는 나를 불러주어 공부시켜줘서 너무 고맙다. 여기서 만난 사람들과 선생님들과의 이별은 아쉽지만 집에서도 꾸준히 운동도 하고 남은 학습지도 풀어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 박세영 지회장의 접종을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파주시 의사회 임원 송대훈 원장 및 관내 의료진들과 감염 취약시설인 금촌 주야간보호센터 등 고령층 어르신들이 접종에 동참했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12세 이상 희망자는 접종 가능하다.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엑스비비(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백신이다.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를 ‘23~’24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14일까지 고위공직자들이 앞장서 릴레이 접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은 지난 1일 처인구보건소를 방문해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부시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간부 대상 릴레이 접종은 65세 이상 고령층 등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질병청은 올겨울 독감과 코로나19가 모두 유행할 것에 대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약 40배 높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3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일부터 고위험군 영유아(6개월~4세), 소아(5~11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되지만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접종은 지난 10월 19일 시작된 고위험군 예방접종(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 이은 것이다. 이번 신규 백신은 국내 발생 비중이 높은 XBB계열의 변이에 효과가 높은 XBB.1.5 단가백신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다. 소아(5~11세)는 이전의 접종력과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 영유아(6개월~ 4세)는 이전 접종력에 따라 1~3회 접종해야 한다. 다만 영유아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간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아 접종력이 있다면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는 12월에 접종을 할 수 있다. 10월 19일 이후 31일 기준 40만 6천134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4천474명에 비해 약 3배 많은 수치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고위험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 이천소방서와 관내 응급의료기관(이천병원, 바른병원, 엘리야병원)간의 '응급의료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천시 관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이천소방서가 주축이 되어, 응급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의료인력 지원 등의 문제로 응급 구조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여름에는 농기계 끼임사고로 119구급대가 현장 출동해 응급조치를 하는 과정에서 의료적 처치가 지연되면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제안해서 오늘과 같은 협약체결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이천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바른병원, 이천엘리야 병원) 간의 유기적 업무 협력으로, 응급의료 환자 발생 시에 인명 피해의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이천지역 응급의료기관은 관련된 임무 수행에 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태일 부시장이 11월 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접종 참여 동력 제고 및 접종 필요성 환기를 위해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6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릴레이를 시작한다. 특히 ‘간부 공무원 릴레이 접종’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66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해 왔으며, 그 외 생후 6개월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2023-2024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계열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반응이 약 4.1배 높다고 밝혔다.(출처: 美. FDA VRBPAC meeting(2023.6.15.),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국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대가 잇따라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빈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목욕장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고양시에서 빈대 관련 신고가 접수된 적은 없으나, 시는 위생 점검을 강화해 선제적인 빈대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자는 업소 내에 해충이 발생하지 아니하도록 매월 1회 이상 소독을 해야 한다. 특히 빈대는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침대, 소파, 가구 등의 틈새(이음새 포함)나 이불, 커튼 등에 대한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에게 빈대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집중적으로 계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공중위생업 사업자와 협력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시설의 대응 인력과 구성원에 대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개인 위생활동 실천을 강화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감염병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참가를 원하는 시설을 강사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손씻기·기침예절 등 올바른 개인 위생실천 방법 및 방역수칙 전달로 구성됐다.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전·후 변화 관찰 등의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120개소, 3,262명에 대해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올바른 6단계 손씻기를 하면 설사질환은 약 30%,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을 약 20% 줄일 수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 실천 및 방역수칙 준수”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 ▲노무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해석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에서 벗어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으로 진행돼 영업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관내 7개 음식문화거리 홍보영상 및 향토개발음식 ‘바고찌’ 관련 방송 영상 송출로 안산 대표음식문화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경기도 소재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는 등 관내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시민안전과, 공보관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접종 진행상황,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소 2천350마리 분의 백신을 수령해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사육 중인 56개 농가, 2천336마리에 대한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아울러, 접종이후 항체가 형성되는 2~3주간을 최대 고비로 보고 전담공무원 지정 및 시와 민간방역 인력 등을 총동원, 지속적인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대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위한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와 각종 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위탁 품질검사 대상을 기존 의약외품에서 도내 화장품 제조 및 수입업체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품질검사를 의뢰할 화장품 제조업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의약외품 및 화장품 제조자는 ‘약사법’ 및 ‘화장품법’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야 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은 자체 검사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수수료 부담을 안고 민간 검사기관에 위탁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의약외품 제조업체 976개소(전국 48%)와 화장품 제조업체 1천651개소(전국 37%)가 있다. 수입업체의 상당수도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구원과의 품질관리 위탁계약을 통해 철저한 검사와 품질관리로 유통 전 안전성 확보와 경제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올해 의약외품 제조업체 21개소, 의약외품 수입업체 5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품질검사를 대행하고 있으며 계약 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위․수탁계약 공모는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을 구하기 위해 부상을 당하거나 희생된 의사상자의 의미와 지원제도 등을 알리고, (사)한국의사상자협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며 응급상황에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초점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매스컴으로만 접했는데 정확한 자세와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활동으로 평택시 의사상자의 의미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원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김포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월 30일 호텔마리나베이서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염상구 호텔마리나베이서울 대표와 박병양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교류에 관한 것이다. 더불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호텔마리나베이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종사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양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텔마리나베이서울 종사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고,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신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학교문화예술축제를 맞아 흡연·음주·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생활실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학생·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금연·음주 예방을 위한 체험부스로는 평생금연다짐 포토존과 특수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존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를 이용한 참가자들은 사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거나 방향감각을 흐리는 식의 특수고글 착용 체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비만·구강·영양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로는 OX 퀴즈 풀기와 건강생활실천 다짐 서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OX 퀴즈 풀기를 통해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학습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청소년이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29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 공무원, 양평축협직원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 5개반을 편성해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22,500두 모두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하고 오는 11월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양평군 거점소독시설에서 24시간 축산차량 소독 실시, 상황전파와 예찰, 양평축협 가축시장 폐쇄,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소농가 주변 소독 강화와 함께 양평군보건소와 연계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현장을 방문통해 백신 접종반을 격려하며“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통해 관내 사육되는 소가 항체를 가져 11월 말부터는 방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는 농장주변 흡혈곤충 방제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변이에 맞춘 XBB 기반의 신규 백신으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접종 권고 대상인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은 10월 19일부터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횟수는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이번 절기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이전의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광주시 지정 위탁의료기관 82개소 또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26만 명 이상이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해 지난 26일 기준 26만 2천444명이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만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확인, 올겨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대비를 위해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고위험군 대상 외 65세 미만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예방 접종할 수 있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0월 26일 목요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당 중독 테스트 ▲식품 모형 판넬 체험 ▲ 식품 속 당 함유량 알아보기 ▲혈압/혈당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 참여자는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 속에 당이 이렇게 많이 들어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 올바른 식사 요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안성병원에서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손위생 체험과 심뇌혈관 질환 의심시 지체없이 119에 전화하자는 취지의 119 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내원객들에게 당뇨병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시민의 대사증후군 발견과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종 암 발생과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시간 공복 상태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 ▲생활 습관 관리 방법 교육 ▲SNS 사진 인증 ▲대사증후군 퀴즈 풀기로 진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회로 시민들이 위례보건센터에 친숙하게 방문하고 각종 보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