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시화병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검진은 ▲골밀도 검사 ▲혈관 나이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회원 개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 의료상담을 통해 질병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진에 참여한 능곡동 어르신은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크지만, 여러 검진을 받기에는 비용 문제 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편하고 쉽게 전문 의료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해했다.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화병원은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어르신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합정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센터장 정경호)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장애 당사자를 위한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합정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정경호 센터장은 “장애인이 보편적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일상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합정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는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복지시설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 부모회는 3월 11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결산 및 활동 보고, 부모회 봉사단 소개, 부모회 조직 및 임원 소개, 2024년 사업 계획 보고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회원들의 부모회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 및 기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난 1년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며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도와주신 윤금옥 회장님과 부모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부모회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지난 한 해간 희노애락을 함께한 부모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뜻 깊은 일들을 함께 이루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당사자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바자회, 명절지원, 김장지원 등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와 함께 금곡동에 소재한 ‘마포솥뚜껑삼겹살’ 음식점에서 외식지원사업인 ‘어르신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밥상’은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 소속 식당들이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 사업으로, △‘마포솥뚜껑삼겹살’ △‘신성각’ △‘세화감자탕’ △‘강남정육식당’ △‘크린토피아’ 금곡다남프라자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2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세탁 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위생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필 회장은 “계속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드리고자 뜻이 있는 상점가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식사 후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며 손을 잡아주실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세탁 및 이·미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와 4개 전문교육기관(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파주건설평생교육원)은 3월 14일 경기북부제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 맞춤형 전문직업교육 훈련 및 취업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 약정을 맺은 교육훈련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다양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드론운영, 타일시공 과정이 선정됐다. 김성옥 센터장은 위탁교육기관에 “제대군인을 위해 교육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취업을 위한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고, 위탁교육 대표 및 담당자들은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최선의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의 제대군인 위탁교육은 전기기능사 과정(4월, 7월), 중장비운전 과정(4월), 타일시공(5월), 드론 운영 과정(9월)은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북내면은 지난 3월 13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중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안내, 협약서 작성,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2022년 1월 시행 된 중대재해처벌법 실시에 따라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 졌으며, 낙상사고예방, 출근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장00 반장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북내면 곳곳의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북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북내면은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활기찬 노인일자리가 되도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 60명, 가족돌봄 사업 대상자 210가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두 돌봄 사업 모두 4월부터 시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360도 돌봄 중 하나로 ‘어디나 돌봄’에 해당한다. 경기도의 종합 돌봄 정책인 ‘360도 돌봄’ 서비스는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돌봄은 시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라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철학이 반영됐다. ‘360도 돌봄’ 서비스는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어디나 돌봄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은 도전적 행동이 심한 경우나 2개 이상의 중복 장애가 있거나 혹은 일상생활이나 의사소통, 행동 중 2개 이상 기능이 제한된 사람이 대상이다. 맞춤돌봄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파견된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인력으로부터 월 최대 50시간의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이용 3일 전까지 누림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등을 통해 이용 시간, 이용 사유 등을 작성해 맞춤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 중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회기 교육,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광명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로부터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을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참여를 위해 2023년부터 계획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민간 일자리 전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 내 고용문화 형성을 위한 기관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했다. 그 결과 면접을 통해 총 22명의 장애인을 선발했고, 12개의 배치기관과 직무를 개발하여 중증장애인 특화 직무를 선정했다. 참여자와 배치기관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중증장애인의 업무 수행 세부 직무 지도, 배치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유지 등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12개 배치기관이 전반적으로 참여자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참여자들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합창단은 발달장애 자녀 돌봄에 매진하느라 평소 자신의 꿈을 접고 사는 부모들에게 자아실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래를 통해 장애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모집된 단원은 15명(남 2명, 여자 13명)이다. 성남시 위탁기관인 장애인가족지원센터(태평1동)가 지난 2월 1, 2차 오디션을 거쳐 소프라노 7명, 알토 6명, 베이스 2명 등 합창단원을 선발했다.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장애인의 날 행사나 성남시 주요 행사,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복지기관, 종교기관 등 필요한 행사장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합창단 활동을 통해 성남시와 발달장애인(총 3837명)들의 홍보대사 역할도 한다. 센터 측은 단원을 최대 40명까지 모집해 발달장애 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창단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발달장애인 부모합창단은 ‘고향의 봄’을 합창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발달장애 부모 합창단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디딤씨앗통장 가입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예산을 약 3배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만18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진출에 필요한 자립 초기비용 마련을 돕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까지로 확대,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확대된 만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도와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디딤씨앗통장 신규 신청자는 2월 기준 70명으로, 군은 미가입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시책의 일환으로 복지행정에 관한 고충 청취 및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옴부즈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은 복지급여 대상자 기준 완화, 복지 분야 예산의 확대와 사업의 다양화로 복지대상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복지 민원 고충 청취·처리 중간 역할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지역 실정에 밝은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으로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을 구성,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읍면동 복지 옴부즈만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은 지역 내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요구사항을 건의할 수 있으며 복지 민원 관련 문의 사항에 대한 안내,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민원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 운영으로 광주 시민의 건강한 복지 실현과 불합리한 복지제도 개선을 비롯해 복지급여의 공정한 집행을 위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작가님 그림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진 기억이 있어요. 판교 지역 주민들도 작가님 작품을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용희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을 감상한 판교 지역 주민의 요청이었다. 인생사의 희노애락을 꽃으로 표현하는 이용희 작가는 “복지관은 첫 전시이다. 작품 전시를 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커피를 마시고, 휴식을 취하러 왔다가 보게 되는 작품들을 통해 판교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밝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용희 작가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2022)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코엑스 월드아트(2024)에 참가하였다. 작품을 감상한 지역 주민들은 ”판교에서 제일 먼저 꽃이 피었네요“, ”행복한 기억, 화려한 외출 멋있는 제목입니다. 너무 훌륭하고, 텐션업 되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라고 감상평을 전달했다. 초대개인전은 2024년 3월 29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12시부터 18시에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 구입이 가능하며, 판매 수입의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갤러리카페 #이용희작가_SNS커피증정이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연천군에 거주하는 80대 A씨는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 이용자다. 3차례 AI전화에 대한 응답이 없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유선으로 연락한 결과, 얼마 전 자녀 상을 겪었고 배우자도 치매 증상이 악화하고 있어 심신이 괴롭다는 말을 들었다. 담당 직원은 A씨 배우자는 인근 치매센터에, A씨는 정신건강센터에 연계했다. 한 달이 지난 후 A씨는 일상생활을 유지할 정도의 회복세를 보였다. # 군포시에 홀로 거주하는 70대 B씨는 AI말벗서비스 상담원과 통화하며 평소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렵다고 얘기했다. AI는 위기 징후를 감지했고, 상담원이 어르신과 직접 통화한 후 관내 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올해는 5천 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 노인말벗서비스는 노인 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목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약 3분간 안부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전화를 3회 이상 수신하지 않는 경우 당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통화를 시도하고 이 전화도 안 받으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기결정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결정교육은 관내 일반 고등학교 특수학급 또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옹호 및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문제 해결하기, 다양한 계획 세우기, 목표 설정·달성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자기결정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진로문화체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7일 성인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교육 프로그램 '키움 교육' 2기가 진행됐다. 키움 교육 2기 대상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그린나래아카데미 이용 성인 발달장애인 18명이며 3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5회기가 진행된다. 교육은 실제 가게에서 사용되는 키오스크와 동일한 형태로 구성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패스트푸드점, 카페, 푸드코트 등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1:1 직접 체험까지 진행하여 이해를 높였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과 피싱 및 스미싱과 같은 디지털 범죄에 대해 배우면서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렸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키오스크를 비롯한 디지털 기기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정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시는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참여 어르신에게 건강행태별로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대여하고, 어르신 친화형 모바일 앱(오늘건강)을 이용해 ‘매일걷기’, ‘매일 혈압재기’등 어르신이 가정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보건소 전담인력이 6개월 간 참여자의 미션수행결과와 건강측정 데이터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독거노인인 경우, 사전 건강 스크리닝 결과 사회적 허약으로 판정된 경우 등에는 필요시 AI 생활스피커도 제공된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많아 상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보건의료 지출을 꺼리는 취약 계층에게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광명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하는 정책이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현재 국가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저소득 어르신들은 10만 원 이상의 접종비에 큰 부담을 느끼는 실정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데다 발병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접종 백신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스카이조스터)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현재 광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거나, 백혈병 환자, 면역억제요법 치료 중인 자 등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접종은 오는 3월 18일부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16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을 받으려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치유해 드림(DREAM)’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긴급 의료비를 신청한 대상자 중 돌봄 필요 대상자를 월 4명 선정하여 수술 등이 진행된 병원 또는 대상자 각 가정에 동 간호직과 긴급복지 신청 담당자가 방문하여 건강 측정, 퇴원 후 관리 방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양쪽 무릎 수술을 위해 긴급 의료비 지원을 받은 정O주(77세)씨가 첫 대상자가 됐으며, 대상자는 “긴급 지원을 받아 급한 수술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입원 중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 인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병원에서 외롭기도 하고, 퇴원 후가 걱정됐는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수급자뿐만 아니라 복지제도의 집중 안내가 필요한 대상자를 더욱 확대·발굴하여 여러 자원을 연계하고, 보건과 복지가 통합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협력해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타시도 소재 중고교 학생들에게 단체복 구입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지난해 대비 1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인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사업과 같은 지원 금액이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대안교육기관(지역 상관없음) 중고등학교 1학년 과정 입·전학생이거나 다른 시도 소재 중고등학교 입학생 가운데 교복 등 단체복을 지원받을 수 없는 학생이다. 지원 항목은 동복, 하복, 생활복, 체육복 등 단체복으로 학칙 등에 착용하도록 규정된 경우라면 품목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구매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학부모 또는 학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3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단체복 구입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단체복 구입비를 현금으로 실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단체복 구입비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고 나아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