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3월부터 수원 등 10개 시군으로, 7월부터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가 2022년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 운영 기간 총 2천426건이 결제됐다. 3월부터는 용인과 의왕에 이어 수원, 평택, 파주, 광명, 구리, 안성, 여주, 동두천이 추가돼 1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7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양평을 제외한 전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배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천 원의 배달쿠폰이 지급된다. 배달쿠폰은 월 4회 한도로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근처의 이용 가능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치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와 함께 ‘1대 1 질의응답 게시판’도 운영해 이용 아동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6일부터 진건보건지소(진건분소)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건분소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오후로 각 1개 반이 운영되며, 태블릿 PC를 활용해 주의 집중력, 시공간 인지능력, 기억력 등 인지 영역 학습 및 훈련이 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또한, 미술, 원예, 수공예, 인지훈련학습지 등을 통해 분야별로 인지 영역을 자극해 인지기능 유지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소지를 감소하고,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치매 환자 돌봄을 가정에만 맡기지 않고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일자리경제과)가 ‘2024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를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경기도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한다.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심사대상이 되나 개인정보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내역 수정이 필요하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액은 25만원씩 4분기 최대 100만원이다. 4월 20일부터 1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김포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3월 내 ‘김포페이 어플 설치-회원가입-모바일 카드 발급’을 완료하여야 지급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7일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내용은 1인 80만 원 이내의 인력 지원, 물품 지원 등 상조 서비스이다. 우선 공통 지원 사항으로, 빈소 준비를 완료할 때까지 장례지도사를 지원하며, 식기 등 장례 접대 용품 200인분을 제공한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왕복 200㎞ 이내, 기사 포함)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중 1가지를 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상주와 협의해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한다. 비용은 시가 후불로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덕동산 근린공원 및 구도심 아파트 주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물품 핫팩을 배부하며,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홍영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캠페인을 진행하겠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경기 악화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많은 분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부터 지역내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및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인지지원등급자, 장기요양 5등급자 제외)가 참여 가능하다. 이번 쉼터프로그램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되며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향상을 위한 신체기능증진 훈련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색다른 활동 도모를 위한 토탈공예, 캘리그라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3월부터는 거리상의 문제 또는 신체적인 이유로 센터에 직접 오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쉼터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치매어르신이 없도록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긴 돌봄에 지친 소외된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 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관내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및 연계된 타 기관의 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들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와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천 원), 재산가액 1억 2천200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71만 4천 원),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다. 청년 나이가 30세 미만이면서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및 원가구 소득·재산 요건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는 청년은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금을 기존 1인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58개 중‧고‧특수학교 신입생 및 타 지역 소재 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남양주시 거주 신입생 약 1만 6천여 명은 증액된 교복 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 품목을 교복(생활복)뿐만 아니라 체육복까지로 확대했으며, 관내 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의 경우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교복 및 체육복이 현물로 지급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학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타 시‧도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의 경우에는 오는 12월 6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현금(실비)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교복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차)’ 사업을 24년 2월 26일부터 1년간 추진한다. 대상자는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다. 단, 월세 7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90만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으로는 신청인이 청약통장(종류무관) 필수가입자로 청년대상 청년가구 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월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산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소득재산 평가액인 재산가액이 1억 2,200만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중위 소득 100%이하로 재산가액은 4억 7,000만원이며, 신청희망자는 복지로 모의계산서비스를 통대 대상자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 다만, 부모와 거주하거나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와 2촌 이내 혈족(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형제자매 등)으로부터 주택 임차자, 자가․전세거주자, 보증금 5000만원 초과 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MG별내새마을금고와 사회 안전망 강화 및 복지 취약계층 돌봄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마을돌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별내동·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질·정서 지원 및 나들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대상자에게 월 1회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고, 안부 전화 및 문화생활을 위한 나들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의 상생을 위해 손잡을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서비스체계를 구축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은미 전무는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게 된 북부희망케어센터 및 MG별내여성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MG별내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선발 전형은 온라인 접수 서류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격심사 후 근무 예정지에서 서류·면접평가를 별도로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각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며일경험을 통한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이번 일경험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징검다리 사업 전문 매니저를 통한 취업상담 등 맞춤형 지원도 받게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연구 ▲정서․관계․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일상회복) ▲진로탐색․취업지원 프로그램(자립준비) ▲부모 교육·상담·자조모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은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 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을 준비해 왔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극복하고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청렴방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공공건축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노인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인 ‘링크에이지(Link+AGE)’기본설계에 △지역 여건 △이용자들의 수요 △공공건축가 자문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링크에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별내노인복지관이 도시․공간․자연과 연결되고, 세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연결점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도로 설계된 별내노인복지관은 시니어의 여가활동·건강증진·커뮤니티 및 세대 간 교류를 유도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다는 노인복지관 설계 본래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기여할 수 있는 복지 공간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인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2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1회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의 보호와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률 및 운영실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 및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후속조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등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하지연 노무사(노무법인 문명)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직장인으로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애매모호 했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됐고 직장생활에 있어 개인의 권리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법적으로 정해진 필수 교육을 전문 강사를 통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함에 있어 큰 의의가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월 23일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나눔행사와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는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다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각 팀마다 레크레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을 드리면서 어르신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했던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함께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니 옛 생각도 나고 정말 즐겁다.”며 “우리 모두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 행사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우리 모두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사업‘더(+)안전한 내일!’로 2024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사이버범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범죄를 체험형 게임으로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 이용인의 보호자 이○○씨(50세)는 “여러가지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당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인 것 같다. 게임을 통한 여러가지 간접적 체험으로 장애인들이 생활 속 지혜와 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을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온라인(사이버) 공간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1년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작년 8월에 신청이 종료됐다. 그러나, 시는 청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연장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올해 사업 연장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재산요건은 ▲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22백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원), 재산가액 470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상에 대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보장성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00만 원 증액한 2억 9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498개소, 보육교직원 4,791명, 아동 22,429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풍수해 지원 등을 보상하며, 특히 올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형사방어비용)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조은시스템, 김포운수(주) 등 총 5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이동상담버스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79명의 구직희망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그 중 17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4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여부가 통보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결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하여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겨울철 혹한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함께했다.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무료 치매 검진과 치매 예방 3·3·3 수칙도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혹한과 폭설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의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