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202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장애인 체험홈’ 총 4개소를 운영해오며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지난 2월 22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3개소를 설치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이란 장애인 체험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설계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주는 뜻깊은 공간이다. 2023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 3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정오)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4개월의 준비기간 끝에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개소하게 됐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에는 5명의 입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여주시에서는 올해 체험홈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기반 확대에 더 힘쓸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설에서 나와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자립에 한걸음 내딛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하여 장애인과 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2일 흥도2통 경로당에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보듬정서코칭센터, 고양휴메디병원과 함께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마음건강 상담, 혈압 및 혈당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건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경로당까지 찾아와줘서 복지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과 우울증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 대한 건강 및 복지 상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로당 지원 정책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에 등록된 경로당은 모두 749개소로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로 경로당이 많은 지자체다. 시는 노인 복지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성형 경로당’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화성형 경로당을 조성해 경로당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올해 2월 준공을 마치고 4월 개소를 앞둔 ‘탄요마을 경로당’은 교통약자를 위한 자동문 설치, 출입구 단차 제거,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지판 구성 등 노약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대표적인 화성형 경로당이다. 특히 시 최초로 ‘BF인증’ 획득을 추진 중인 경로당이다. BF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환경 조성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추가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동탄5동 지산마을 경로당 건립을 올해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무릎과 척추관절 질환을 겪는 노인계층의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함 완화를 위해 경로당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청년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4살이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이전 분기 미지급분에 대한 소급신청도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4월 20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가사 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과정은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기본과정(실습 포함 총 50시간)과 복지 관련 유자격자(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가 수강하는 전문과정(실습 포함 총 42시간)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매월 복지관 연간 교육 일정에 따라 실시되며 △장애의 이해 △자립생활과 활동 지원의 이해 △응급상황과 대처 방법 등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길재경 관장은“올해 총 10회기의 교육을 통해 배출될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중증장애인 가구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가구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인 이씨가 거주중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이씨를 돌보며 사비로 반찬 구입, 공과금 납부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강상면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곧바로 이씨를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부양의무자의 재산초과로 기초생활수급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어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강상면은 군 복지 담당부서와 긴급 논의를 거쳐 이씨의 지원 방안을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고 이씨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안내했으며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씨는 면사무소를 나서며 “큰 걱정을 덜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산림복지센터(서해안로 277)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자연물 공예품 만들기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산림복지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놀이 숲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은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차, 아로마오일 테라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 건식족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놀이 숲 체험’은 다양한 자연물 놀이와 함께 숲속의 다양한 자연을 관찰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이 담긴 다양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족욕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편백알 향기 주머니, 수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향초 등 일상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물품’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자연물 공예품’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하는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시흥시 통합예약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여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여주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한 초등학교 최초입학생이며, 여주시 다자녀입학축하금, 타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024년 3월 입학일 이후부터 8월까지이며, 신청인은 입학생의 보호자로 친권자,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대상자를 보호하는 자이며, 신청방법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방문접수 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며, 관내 초등학교 외 입학자(관외,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는 재학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지급금액은 입학자녀 1명당 10만원이며 신청인 명의의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신청일의 다음 달 1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2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20여년간 운영해온 장애인 문화사랑방(장애인 무료급식소)가 확장 이전함에 따라 이전 개소식이 개최됐다. 장애인 문화사랑방은 장애인이 모여 단순히 밥을 먹는 장소가 아닌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듣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용자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2024년 1월에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의 협조 하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이전을 준비했으며, 2월 21일 이전 개소를 하게 됐다. 장애인 문화사랑방 이전 개소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 무료급식소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정오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힘을 합쳐 도와주셔서 여주시 장애인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청받아 지원하는 한시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님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 4억 7000만원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사업과 달리 2차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늘어난 청년층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주거기준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와 월세 7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앞서 이미 청년월세 지원금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12개월)이 종료된 이후부터 2차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존과 다르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또 그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코리아투게더, 퇴계원 빛과소금교회, 굽네치킨 퇴계원점은 지난 20일‘아동‧청소년 외식지원사업’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원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아동‧청소년 외식지원사업’은 퇴계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8가정을 대상으로 월 1회 피자, 치킨 등 외식비를 연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가정은 사단법인 남양주코리아투게더와 퇴계원 빛과소금교회, 3가정은 굽네치킨 퇴계원점에서 후원한다. 빛과소금교회 김한원 담임목사는 “아동․청소년 외식비 지원을 실질적인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사업이 계기가 되어 퇴계원읍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들을 함께하면 좋겠다.”라고 향후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기수 센터장은 “빛과소금교회에서 좋은 사업을 제안해 주셨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신규 후원처를 유치할 수 있었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퇴계원 아동․청소년 가정의 외식비 부담은 줄이고, 질 좋은 간식을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을 2024년 4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할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건실한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을 모집한다.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연면적 6,20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08년 10월 문을 열었으며, 프로그램실, 상담실, 물리치료실, 장기바둑실, 당구장, 강당, 사무실, 경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서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로, 중장년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시에서 법인전입금을 명시하지 않고, 신청법인에서 자율적으로 자부담금을 설정해 법인자부담 확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화성시 관내 복지관 연합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법인전입금 완화 건의와 2024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에 의거해,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 포함)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므로 과도한 재정을 부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결과에 따라 3월 중순 심사를 거쳐 위탁 기관을 선정하고 4월부터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관 위·수탁을 받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협력해 제공하기로 했다. 박동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관철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아동학대 관련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 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결정한 화성, 시흥, 이천, 여주, 광명, 안성, 구리, 가평 8개 시군과 함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로 화성, 시흥, 이천,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양육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이후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실시 시군의 구체적 접수 일정은 향후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도는 나머지 23개 시군도 사업참여 협의 중으로, 빠르면 하반기부터 추가 참여 시군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전까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1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 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나이가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5만 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도내 5만 2천90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에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EMS)의 요금을 10% 할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로 명시된 자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사본가능) 등 결혼이민자로 확인 가능한 자이다. 방문 시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 우체국으로 사전접수 시 3%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국제우편물 사전통관 정보제공 의무화에 따라 발송인 및 수신인의 주소, 내용 품명 등 기표지의 모든 사항을 영문으로 기입해야 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로 34만 3천500명의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그만큼 국제우편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도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2월 21일에 경기도 포천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여한 포천도시공사, ㈜담터, ㈜유니크대성, ㈜포천교통, 선진시내버스(주), 씨앤에스메디칼(주), ㈜이동갈비는 경기 포천시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신진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어려운 경제적 상황임에도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 인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하는 적합한 인재를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참여 기업체의 2024년 기업상황 및 채용전망,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과 제대군인센터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남양주시 지역 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수학교(학급)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구직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 청소년의 관심 분야 및 잠재력을 고려해 적합한 직무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직업 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희망 직무 찾기, 안전한 직업 생활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 청소년들의 능력과 잠재력이 향상되길 바라며, 장애 청소년들이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 및 독립적인 일상으로 보통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대상자의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재충전 알림 문자 발송과 전화 안내를 실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 이용했던 사용자는 수급 자격이 유지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되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자와 신규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핸드폰 어플,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에 대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19일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의 후원으로 중·고등학교 진학 예정인 한부모 가정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원 상당의 신학기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방식은 진학 예정인 청소년들이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수 대표는 “한부모 가정에 부담을 경감시키며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고, 하반기에도 신학기 물품 지원을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은순 관장은 “매번 복지관과 연계하여 후원해주심에 감사하다. 이번 신학기 지원이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와 아이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지속적으로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