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일상회복, 자립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경기청년지원사업단)에 사업을 위탁, 올 상반기 이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청년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방이나 집과 같은 제한된 물리적 공간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은둔 청년’으로 설명할 수 있다. 올해 도의 주요 지원 사업을 보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연구 ▲정서․관계․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일상회복) ▲진로탐색․취업지원 프로그램(자립준비) ▲부모 교육·상담·자조모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이 있다. 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은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 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을 준비해 왔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극복하고 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청렴방에서 ‘별내노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공공건축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노인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인 ‘링크에이지(Link+AGE)’기본설계에 △지역 여건 △이용자들의 수요 △공공건축가 자문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링크에이지’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별내노인복지관이 도시․공간․자연과 연결되고, 세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연결점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도로 설계된 별내노인복지관은 시니어의 여가활동·건강증진·커뮤니티 및 세대 간 교류를 유도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고, 사회적 연결을 강화한다는 노인복지관 설계 본래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기여할 수 있는 복지 공간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인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2월 23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1회기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의 보호와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률 및 운영실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 및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및 후속조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형성 등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하지연 노무사(노무법인 문명)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직장인으로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애매모호 했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됐고 직장생활에 있어 개인의 권리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법적으로 정해진 필수 교육을 전문 강사를 통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함에 있어 큰 의의가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2월 23일 어르신들의 한 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나눔행사와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는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다함께 판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각 팀마다 레크레이션과 응원을 함께 진행하고 푸짐한 상품을 드리면서 어르신들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 날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참여했던 어르신께서는 “이렇게 함께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니 옛 생각도 나고 정말 즐겁다.”며 “우리 모두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 행사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우리 모두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권익옹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사업‘더(+)안전한 내일!’로 2024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사이버범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버범죄를 체험형 게임으로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복지관 이용인의 보호자 이○○씨(50세)는 “여러가지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당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인 것 같다. 게임을 통한 여러가지 간접적 체험으로 장애인들이 생활 속 지혜와 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을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한 온라인(사이버) 공간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1년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작년 8월에 신청이 종료됐다. 그러나, 시는 청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연장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올해 사업 연장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재산요건은 ▲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22백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원), 재산가액 470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상에 대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보장성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00만 원 증액한 2억 9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498개소, 보육교직원 4,791명, 아동 22,429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풍수해 지원 등을 보상하며, 특히 올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형사방어비용)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조은시스템, 김포운수(주) 등 총 5개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새일센터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이동상담버스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79명의 구직희망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그 중 17명이 면접에 합격했고 24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여부가 통보된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행사결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추가알선을 지속하여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직자들의 취업 방향 설정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오후 일산역 광장에서 겨울철 혹한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함께했다.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일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무료 치매 검진과 치매 예방 3·3·3 수칙도 안내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자 위원장은 “혹한과 폭설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의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경아 일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202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장애인 체험홈’ 총 4개소를 운영해오며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지난 2월 22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3개소를 설치하여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이란 장애인 체험홈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 스스로 주체적인 삶을 설계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주는 뜻깊은 공간이다. 2023년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택 3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10월 운영기관 모집 공고를 통해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조정오)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4개월의 준비기간 끝에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개소하게 됐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에는 5명의 입주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여주시에서는 올해 체험홈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기반 확대에 더 힘쓸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설에서 나와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며 자립에 한걸음 내딛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자립하여 장애인과 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2일 흥도2통 경로당에서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보듬정서코칭센터, 고양휴메디병원과 함께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마음건강 상담, 혈압 및 혈당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건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경로당까지 찾아와줘서 복지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과 우울증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대상자에 대한 건강 및 복지 상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경로당 지원 정책 강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시에 등록된 경로당은 모두 749개소로 화성시는 전국에서 5번째로 경로당이 많은 지자체다. 시는 노인 복지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 지원을 강화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성형 경로당’ 조성을 추진한다. 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화성형 경로당을 조성해 경로당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올해 2월 준공을 마치고 4월 개소를 앞둔 ‘탄요마을 경로당’은 교통약자를 위한 자동문 설치, 출입구 단차 제거,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지판 구성 등 노약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대표적인 화성형 경로당이다. 특히 시 최초로 ‘BF인증’ 획득을 추진 중인 경로당이다. BF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시설물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 환경 조성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시는 추가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동탄5동 지산마을 경로당 건립을 올해 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무릎과 척추관절 질환을 겪는 노인계층의 좌식 생활로 인한 불편함 완화를 위해 경로당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청년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4살이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이전 분기 미지급분에 대한 소급신청도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4월 20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가사 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과정은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기본과정(실습 포함 총 50시간)과 복지 관련 유자격자(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가 수강하는 전문과정(실습 포함 총 42시간)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매월 복지관 연간 교육 일정에 따라 실시되며 △장애의 이해 △자립생활과 활동 지원의 이해 △응급상황과 대처 방법 등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길재경 관장은“올해 총 10회기의 교육을 통해 배출될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무한돌봄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중증장애인 가구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방문 가구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인 이씨가 거주중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이씨를 돌보며 사비로 반찬 구입, 공과금 납부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강상면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곧바로 이씨를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부양의무자의 재산초과로 기초생활수급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어 장기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강상면은 군 복지 담당부서와 긴급 논의를 거쳐 이씨의 지원 방안을 지방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고 이씨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안내했으며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씨는 면사무소를 나서며 “큰 걱정을 덜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산림복지센터(서해안로 277)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자연물 공예품 만들기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산림복지센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놀이 숲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숲 향기 치유 프로그램’은 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차, 아로마오일 테라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 한방 건식족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놀이 숲 체험’은 다양한 자연물 놀이와 함께 숲속의 다양한 자연을 관찰하며 오감으로 자연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이 담긴 다양한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족욕제, 피톤치드 향기가 가득한 편백알 향기 주머니, 수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향초 등 일상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물품’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 수 있는 ‘자연물 공예품’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원하는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산림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시흥시 통합예약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여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여주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한 초등학교 최초입학생이며, 여주시 다자녀입학축하금, 타 시군 입학축하금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2024년 3월 입학일 이후부터 8월까지이며, 신청인은 입학생의 보호자로 친권자, 후견인 등 사실상 지원대상자를 보호하는 자이며, 신청방법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방문접수 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신청인 신분증이 필요하며, 관내 초등학교 외 입학자(관외,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는 재학증명서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지급금액은 입학자녀 1명당 10만원이며 신청인 명의의 여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신청일의 다음 달 1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2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20여년간 운영해온 장애인 문화사랑방(장애인 무료급식소)가 확장 이전함에 따라 이전 개소식이 개최됐다. 장애인 문화사랑방은 장애인이 모여 단순히 밥을 먹는 장소가 아닌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듣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용자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2024년 1월에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의 협조 하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이전을 준비했으며, 2월 21일 이전 개소를 하게 됐다. 장애인 문화사랑방 이전 개소를 통해 많은 이용자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 무료급식소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정오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이 힘을 합쳐 도와주셔서 여주시 장애인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에서도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신청받아 지원하는 한시사업이었으나 내년 2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19세부터 34세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및 재산조건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이하, 자산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님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자산 4억 7000만원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지난 1차사업과 달리 2차사업에서는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늘어난 청년층 월세 부담을 고려하여 주거기준을 보증금 5,000만원 이하와 월세 7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앞서 이미 청년월세 지원금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12개월)이 종료된 이후부터 2차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기존과 다르게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문 민원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팸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길 간청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 또 그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