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입장 전 증명서 또는 확인서를 확인해주세요! 식당·카페의 방역패스·방역수칙 우리 시설은 접종완료자(완치자 포함), PCR음성확인자,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예외자,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이용 가능합니다. * 12~18세 청소년은 ’22년 2월 1일부터 방역패스가 있어야 이용 가능합니다. •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있으면 출입하지 않기 • 입장 시 접종완료 및 음성/예외 등 확인 협조하기 - 접종완료자 : 접종증명서(종이·전자증명서(COOV 앱 등)), 신분증에 부착된 접종완료스티커 - 완치자 : 격리해제확인서(종이증명서) - 미완료자 : PCR 검사 음성확인서(종이증명서)·문자 - 예외자 : 예외확인서(종이·전자증명서(COOV 앱 등)) * 사적 모임 범위 내에서 방역패스 미소지자 1인의 예외를 인정함 • 출입자 명부(전자출입명부 또는 전화체크인) 작성하기 • 식사는 짧게, 장시간 대화는 자제하기 • 식사 할 때 외에는 마스크 착용하기 * 종사자는 상시 마스크 착용 • 가급적 이용자 간 2m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 테이블 간 이동금지 • 시설 모든 공간에서 춤추지 않기 (춤추는 음식점, 라이브 카페, 호스트바 등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겨울이 왔다. 추워지면서 생기는 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짐을 주의해야 한다. 60대 주부 S씨는 저녁거리를 사러 동네 마트에 가는 길이었다. 골목에서 갑자기 나오는 차를 피하느라 옆으로 이동한 S씨는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급격한 통증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었고, 움직이려고 하면 통증이 더 심해졌다.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고 척추 압박골절 진단을 받았다. 척추 압박골절은 추운 겨울에 자주 발생되는 질환이다. 요추와 흉추가 만나는 부위에서 자주 발생되고 대부분 낙상, 넘어짐,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연세스타병원 김도영 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은 “척추 압박골절은 다른 척추 질환과는 차이점이 있다. 돌아 눕기가 힘들고, 기침할 때의 통증, 등이나 허리를 살짝 두드릴 때의 큰 통증이 차이점이다. 일반적 디스크 증상인 다리 저림, 근력 저하, 마비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등과 혼동해서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척추 압박골절 환자는 익스트림 스포츠, 스노우보드 등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추 및 골반의 골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아이고, 삭신이야’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시기가 왔다. 쌀쌀해지는 날씨, 흐려지고 갑자기 내리는 눈·비는 몸의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관절 안쪽과 바깥쪽의 압력 차이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이전, 관절이 아파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9년에 500만 명이 넘어섰다.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2배 많았다. 무릎 관절염, 어깨, 팔꿈치, 손목, 허리, 목 등에서 발생되는 통증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치료인 주사치료로 통증이 개선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관절이나 척추에서 통증이 시작된 초기에는 소염진통제와 물리치료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발생하고 2주 이상을 보냈다면 주사치료를 실시한다. 주사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관절에 시행하는 프롤로주사, 연골주사가 있고 허리 및 목 디스크에 사용하는 신경주사 등이 있다”고 전했다. 관절에 시행하는 프롤로 주사는 무릎 등 관절에 인대 증식제를 주입해서 약해진 인대의 재생을 돕고 통증을 개선시키는 주사제다. 고농도의 포도당 성분이 배합된 주사제를 손상 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우리 몸의 치유능력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여주시 겨울에도 운동하자!」 2만 5천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겨울철에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활동량이 줄어들어 자칫하면 비만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보건소에서는 겨울철 낙상예방 홍보 및 규칙적 근력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겨울에도 운동하자!」 챌린지를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추진한다. 12월 3일 ~ 12월 9일까지(1주간) 2만 5천보를 달성하고 응모한 시민 중 200분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워크온 앱 「건강도시 여주!」 커뮤니티 가입 후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부족한 신체활동을 위해 실내 운동 방법 안내와 네이버 링크를 통한 근력운동 인증하기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은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오용하거나 남용하면 인체에 심각한 위해를 일으킬 수 있다.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광고 행위는 불법이며 온라인에서 유통되어 구매한 의료용 마약류(향정)는 판매자 뿐만 아니라 구매자 또한 처벌 대상이니 절대 판매하거나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특히 김장철인 요즘 소금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먹을 수 있는 소금이 따로 있는거 아셨나요? 요리마다 사용하는 소금 종류가 다르듯이 소금도 식용 소금이 따로 있어요! 그렇다면 식용 소금이 갖추어야 할 요건은 무엇일까요? Q. 식품으로 사용 가능한 ‘소금’은 어떤 거죠? “바닷물(해양심층수 포함)을 결정화한 것이나, 암염, 호수염 등의 결정체를 재처리해서 가공한 것을 말해요.” Q. 그렇군요! 그럼 식용소금이 갖추어야 할 요건은 무엇인가요? “크게 3가지가 있어요.” ① 식품용이 아닌 소금이 섞여 있어서는 안 돼요! ② 천일염에는 식품첨가물 등 다른 물질을 사용해서는 안 돼요! ③ 생산국가에서도 식용소금으로 인정된 것만 수입해야 돼요! Q. 몰랐던 사실이네요! 그러면 식용소금을 수입할 수 있는 국가는 어떻게 되나요? “소금 종류별로 수입가능국가는 다음 표를 참고하세요.” <천일염 및 기타소금의 수입가능 국가> (21.11.현재) - 천일염 수입 가능 국가(24개국) 뉴질랜드, 독일, 멕시코, 베트남,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태국, 프랑스, 호주, 파키스탄, 인도, 북한, 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WHO는 매년 11월 18~24일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 주간(World Antibiotic Awareness Week)’으로 지정하여, 항생제 내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위해 국가별 캠페인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항생제 인식 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 항생제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죽여서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약물로, 1928년 8월 영국의 의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 1881~1955)이 페니실린(penicillin)이라는 항생 물질을 발견한 것이 인류의 첫 항생제입니다. ◆ 항생제 내성이란? 복용하고 있는 항생제가 병을 일으킨 세균을 더 이상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못할 때 일어나는 현상을 항생제 내성이라고 합니다.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슈퍼 박테리아 때문에 2050년에는 전 세계 1년 기준 1,000만명이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생제 사용량은 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국민의 53%는 항생제 복용방법을 잘못 알고 있습니다. ‘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인과성 불충분 환자 의료비 지원, 국민 여러분에게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 중 인과성이 불충분한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경증 특별 관심 이상반응에 해당하는 심근염·심낭염 환자 125명이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 인과성 불충분(경증 특별이상반응 포함) 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발표(9.9) ◆ 인과성 불충분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증 또는 특별 관심 이상반응 (심근염·심낭염 등)이 발생 하였으나,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자료가 불충분하여 피해보상에서 제외된 환자(심의기준, ④-1 해당 시에만 지원) * ④-1 판정기준 :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반응이 접종 전에 이를 유발할 만한 기저질환, 유전질환 등이 불명확하고, 이상반응을 유발한 소요시간이 개연성은 있으나, 백신과 이상반응 인과성 인정 관련 문헌이 거의 없는 경우 ** 중증 이상반응 : 사망, 중환자실 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치료, 장애 등 발생 경우 *** 특별 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of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최근 50세 여성 S씨는 얼굴과 목이 갑자기 붉어지고 열감이 생기는 안면홍조가 생겼다. 생리(월경) 출혈량이 감소하면서 폐경이 예상되어 우울감, 불면증 등도 생겼다. 심한 감정의 기복으로 가족간의 불화도 잦아졌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 후, 집안일을 하다 미끄러져 넘어졌고 골절과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 갱년기에 겪게 되는 신체적 및 정서적 혼란은 다양하다. 심한 감정기복과 우울감은 홍조증상이 치유되면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가족의 관심과 사랑으로 치유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신체적 변화인 골다공증은 발견되기도 치료되기도 쉽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에는 105만 여명이 병원을 찾았는데, 이 중 99만 여명이 여성이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골다공증의 특징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압박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골다공증은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갱년기로 인해 50대 이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백신이 없고, 전염성이 강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가열, 세척, 소독이 기본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알아볼까요? ◆ 노로바이러스란? 10~100개의 소량으로도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하며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연중 발생하며, 특히 초겨울부터 봄까지 최다 발생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과 감염경로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 잠복기간 : 12~48시간 주요증상 : 설사, 구토, 구역질, 복통, 발열 등 - 노로바이러스 감염경로 오염된 물, 음식 등의 섭취 및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감염자의 분변-구토물에 의한 전파 ◆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1. 식중독 예방 -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자주 씻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게 주의 -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C, 1분 이상 익히기 2. 사람·환경 등 예방 - 화장실에서 설사 또는 구토했을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고,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기 - 구토물은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5분정도 덮은 후 닦고 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상권이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 재택근무에서 출퇴근을 하는 직장 생활로 다시 정상화되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못만났던 직장동료,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및 술자리가 이어지고 있다면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을 줄였던 신체를 재활성화 시키기 전에 갑작스럽게 무리를 해서는 안된다. 격한 운동도 지양해야 한다. 오랜만에 길어진 술자리는 과음으로 이어지고, 과음으로 인해 발을 헛디디는 실족, 넘어짐 등으로 발목 인대 손상, 골절, 손목 통증 등 다양한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저조했던 2020년에는 115만 여명이 발목염좌긴장(발목의 삠)로 병원을 찾았지만, 그 이전인 2019년에는 143만 여명, 2018년에는 133만 여명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우리의 기억과 의식은 어긋나는 포인트가 있다. 건강했던 신체는 잘 기억하고, 나태해진 신체는 잘 의식하지 못한다. 여기서 발생되는 괴리로 인해 과거의 건강했던 신체처럼 운동 또는 행동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는 5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한양대구리병원 전문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11월 ‘뇌졸중을 이기는 사람들’편을 방송했다. 이번 건강 특강에서는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전문의 권혁성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암 제외 단일질환 사망률 국내 1위 질병인 뇌졸중 증상과 급성기 치료법에 대하여 강의했다. 뇌졸중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뇌가 손상되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면서 손상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전조증상은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한쪽 팔다리가 저리고 마비 증상,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있으나,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노인층의 발병률이 높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 흡연 등의 생활 습관으로 40~50대 중장년층의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권혁성 교수는 강의에서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만성질환관리, 주기적인 혈관 검진을 조언했다. 또한 그 외 뇌졸중 응급상황 시 대처법, 급성기 치료법, 뇌졸중을 이기는 사례 등 겨울철 대비 뇌졸중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651일’ 코로나와의 전쟁을 치룬 기간이다.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지칠 수 밖에 없던 긴 기간이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난 1일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자제하던 외출을 시작하고, 경제가 살아나면서 일거리가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하지만 늘어난 체중, 쌀쌀해지는 날씨, 나태해진 신체는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불편함을 줄 수 있다. 일상 회복으로 재택근무에서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다시금 ‘러시 아워’인 교통 지옥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출퇴근 거리가 먼 직장인들은 더 길어진 운전 시간 때문에 허리, 목, 어깨, 팔꿈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택배업, 운송업, 이사짐센터 등에서 종사하는 분들은 허리디스크를 조심해야 한다. 2020년 허리디스크 환자는 195만 여명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이 느슨했던 2019년에는 206만 여명이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았다. 남성은 40대부터 환자수가 증가했고, 여성은 50대부터 환자수가 증가했다. 활동량이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허리 근력 감소, 복부 비만, 갱년기 등을 가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식사 행동과 체중, 체형에 대해 집착하는 등 이상을 보이는 식사장애. 지나친 다이어트, 체형에 대한 불만족, 자존감의 저하 등 정신·심리적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개선이 꼭 필요한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 식사장애 별 예방·개선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 거식증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식사와 간식을 규칙적으로 먹어요. 적은 양의 음식을 먹고 과식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요. - 폭식증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배부름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식사하세요. 식사일기를 작성하면 규칙적으로 먹는데 도움이 돼요. - 폭식장애 폭식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인지해요. (예) 폭식을 유발하는 음식, 스트레스로 감정이 예민한 상황 등 폭식을 극복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요. (예) 규칙적인 생활하기, 취미활동 등으로 마음의 안정 찾기 ◆ 식사장애가 의심된다면 건강을 위해, 체중과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시만 혼자서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사장애가 의심된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영양 교육과 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손이 아프면 많이 불편하다. 손은 제일 많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물건을 잡고 사용하고, 앉고 일어날 때도 손을 사용한다. 청소하고 음식을 할 때 손은 쉬질 못한다. 생필품이 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손과 손목은 계속 사용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국민 5명 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기기 사용시간은 평일 2시간, 휴일 2.3시간으로 전년보다 각각 0.7시간씩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멀리하고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영상시청, 게임, 인터넷 쇼핑 등 편의성 증대가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늘렸다고 볼 수 있다. 가사노동,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등 손과 손목의 잦은 사용은 손가락 및 손목에 통증을 불러 일으킨다. 손목통증이 동반된 손가락 저림이 있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가락이나 손목을 자주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할 때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원장(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은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 주위의 통증이나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날 때의 통증, 첫 번째부터 네 번째 손가락의 저린 느낌이 동반된다. 치료 시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된 의약품은 베클루리주, 렉키로나주 2개 품목입니다. 말라리아 치료제나 항응고제로 유통 중인 제품은 코로나19 예방·치료에 안전성·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니 사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제품명 : 베클루리주 성분명 : 렘데시비르 업체명 :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허가일 : 2020.07.24 효능·효과 : 코로나19가 확진된 중증의 입원 환자의 치료 2. 제품명 : 렉키로나주 성분명 : 레그단비맙 업체명 : 셀트리온 허가일 : 2021.02.05 효능·효과 : 코로나19가 확진된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의 치료 ◆ 코로나19 치료제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코로나19 예방·치료제로 허가받지 아니한 의약품을 - 비상용으로 가정에서 보관하기 위해 구입하여서는 안됩니다. - 임의로 복용하여서는 안됩니다. - 임의로 복용할 경우, 간장애, 신장애, 혈액이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전 세계를 매료시킨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덕분에 우리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세계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바이벌이라는 설정 상 죽이고,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은 우리의 전통놀이와는 거리가 멀지만 다치기 쉬운 놀이임은 확실하다. 오징어게임 속 전통놀이는 딱지치기, 줄다리기, 달고나 게임, 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어린 시절을 이런 놀이와 함께 보낸 세대들은 40~50대가 됐다. 어린 시절, 하루를 금방 보내게 했던 즐거웠던 놀이였지만 어른이 되어서 다시 하려면 주의해야할 점이 많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은 “오징어게임에 나온 놀이들은 소년기의 성장에 도움을 줬다. 큰 외상이 적었던 이유도 소년기의 유연한 관절과 빠른 회복력 덕분이다. 유행을 따라 다시 전통놀이를 즐기려고 한다면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몸에 베어 있고 산책 등 걷기조차 자제해 왔다면 충분한 준비운동 후에 즐기는 것을 추천하며, 놀이마다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고 전했다. ▲ 딱지치기는 어깨 탈구, 회전근개 손상을 불러 올 수 있다. 강하게 내려치다 보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10월 14일 ‘세계 눈의 날(세계 시력의 날)’을 앞두고 눈 건강을 위한 방법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다채로운 행사와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가 실명과 시각장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은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안과협회가 2016년까지 매년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기념해오다가 2017년부터 국제 기준에 맞춰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바꾼 뒤, 함께 기념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세계 눈의 날을 주관해 오고 있는 국제실명예방기구(IAPB)에서는 “LOVE YOUR EYES”를 2021년도의 메인 주제로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100만 명의 사람들이 시력검사를 받는 것을 목표로 ‘Make a pledge’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총 34만 9876명의 세계인들이 서약에 참여했다. ※ 참여링크 : https://www.iapb.org/world-sight-day/pledging-tool/ 평소 국제 실명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비전케어는 ‘세계 눈의 날’을 앞두고 각종 소셜 네트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일교차가 큰 가을입니다. 최근 날씨예보를 보면 일교차 10도 이상 또는 15도 이상 이라는 문구를 종종 볼 수 있으실 텐데요. 일교차는 하루 중 가장 낮은 기온과 가장 높은 기온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맑은 가을 하늘은 낮동안 강한 일사로 기온이 올랐다가 밤동안 복사냉각으로 대기와 지표면이 냉각되어 기온이 떨어집니다. 큰 일교차가 생기는 원인이죠. 일교차가 클 때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호흡기 질환 관리와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 주셔야 하는데요. 날씨를 확인할 때는 최고·최저기온뿐만 아니라, 체감온도와 어제 기온과의 차이를 고려해 옷차림을 결정해주세요. 기상청 날씨누리 - 테마날씨 - 생활기상정보 - 보건기상지수에서는 일교차와 관련된 건강지수인 감기가능지수, 뇌졸중가능지수, 천식폐질환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코로나19 항체검사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1. 코로나19 항체검사가 무엇인가요? A. 면역반응을 통해서 생긴 항체가 혈액 내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로는 과거 코로나19에 감염됐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코로나19 항체검사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A. 현재 항체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을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 출국 시 해당 국가의 요구에 따라 항체검사 결과서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예: 중국) 이러한 경우, 해당 국가가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Q3. 코로나19 항체검사는 어디서 받을 수 있고, 검사비는 무료인가요? A. 일부 의료기관에서 개인의 건강검진 목적으로 코로나19 항체검사를 자체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체검사 결과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으므로 국가가 검사비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 또한, 항체검사는 개별 의료기관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시행되므로, 검사비가 기관별로 다르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항체검사 가능 여부와 비용을 개별적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Q4.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