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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한 운영 회의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월 21일(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내 1층에 소재한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흥선동 27통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흥선동 27통은 2018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교육 프로그램,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활성화 논의를 위해 연 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흥선동 27통장, 흥선동 경로당협의회장, 흥선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흥선동 복지지원과 사례관리담당자 및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 보고,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있었다. 관계자들은 더욱 유기적인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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