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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지역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아리아리 네트워크 공동 협약으로 체결됐으며,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역 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아리 사업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부재 및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 위기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3년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며, 7개 기관이 주 협력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예방과 지원을 위해 기관 간 공동 협약을 해주신 6개 기관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하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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