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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장 사후관리 '총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받은 사업장의 사후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설 성능 유지와 효율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지원받은 사업장 87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컨설팅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해, 해당 방지시설의 성능 확인 및 기술진단을 진행한다. 전문가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구체적인 시설 개선 방법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이는 환경관리 능력이 다소 미흡한 영세사업장들의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설치비,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최종 선정된 총 33개소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3개소(1억4500만원)의 사업장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MTV지역의 악취와 대기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각 사업장의 개선 의지와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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