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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특례시 관산동, QR모금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

3천 원부터 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기부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QR코드를 통한 모금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현금거래가 줄어들고 카드 결제가 늘어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기존 모금함과 QR 안내판을 동시에 설치하여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부자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모금운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기부를 원하는 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캔 후 기부신청페이지로 연결되면 신용카드, 계좌이체, 각종 페이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통해 간편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나눔 금액은 3천 원부터 가능하다.


또한 올해 7월 중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함 및 QR 안내판을 관산동 전역에 설치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워진 지역주민을 돕고자 QR코드 모금을 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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