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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귀촌귀농학교, 도농교류사업으로 성공적인 귀촌귀농을 위한 정원 텃밭교육 성료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정원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끓어오르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공간을 만들고픈 로망을 품고 있으며, 적당한 기회가 되면 그 꿈을 현실로 옳기고 싶어 한다.

 

전 세계 인구가 80억을 넘어 섰고 식량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기사를 읽노라면 하루라도 빨리 나만의 둥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있지만 딱히 그들의 니즈를 리드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커리큘럼 부재를 겪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평귀촌귀농학교(이사장:채성수)는 지난 7월 19일부터 3박 4일동안 1기 10명의 예비 귀촌귀농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도농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귀촌귀농을 위한 파머커쳐 가드닝(목공 정원텃밭 교육)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오는 9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각자 청운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이론적인 교육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직접 체험하면서 팍팍한 현실 속에 유유자적 할 수 있는 나만의 예쁜 정원 만들기에 진한 땀방울을 흘렸다.

 

목공실습을 시작으로 생태화장실 만들기와 목재 텃밭 가드닝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내재된 잠재력을 동원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교육생들은 목재 상자를 빌딩처럼 층층이 높여 만든 ‘딸기나라’와 ‘들꽃나라’ 를 바라보며 심혈을 기울여 아름다운 꿈의 동산을 만들어 나갔다.

 

세상이 바라보는 잣대가 아닌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만의 멋진 정원을 만들어 나가는 그들의 자신감 넘치는 얼굴에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예고 해 놓았다.

 

꿈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지성을 보여준 교육생들은 생생한 체험을 통해 이미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꿈의 정원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행동하는 만큼 얻는다." 그들이 내 딛는 한 발 한 발에 땀 흘린 결과물에 대한 행복이 깃들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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