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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접경문화도시 ‘김포’의 문화기획방향을 찾는 공론의 장 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4일 문화자치 접경문화로(路)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3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포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3번째 포럼으로, 접경지역 DMZ 도시들의 문화관광과 기획사례를 경청하고 김포의 접경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DMZ와 접경지역 자원 전문가인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DMZ 접경지역 도시의 문화관광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참여하여, DMZ의 개념과 접경지역 관광현황과 특성, 기획사례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진행된 좌담회에서는 ▲안희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포 문화자치 활동가로 ▲서현석 문화예술상상바 대표 ▲홍진현 김포런웨이브크루 대표 ▲이원창 아웃도어·하이킹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하여 김포 한강하구와 DMZ 문화자원을 활용한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접경문화 기획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느덧 마지막 3회차를 맞이한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포럼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과 좋은 발표내용으로 참석해주신 외부 전문가와 김포 문화자치 활동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문화담론 형성의 장을 마련하여 김포 문화자치가 나아갈 중장기적인 로드맵과 도시 정체성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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