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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지 못한 수학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또래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꿈드림에서는 그동안 강원도, 제주도, 수도권 등으로 수학여행을 떠났었으며, 이번 해는 단순 문화활동에서 나아가 역사를 몸소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경주로 목적지를 정해 뜻깊은 여행을 다녀왔다.

 

수학여행 주요 일정으로는 ▲ 역사기행(천마총,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 신체활동(루지월드, 경주월드) ▲ 문화체험(경주 빵 만들기) ▲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배치해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계기가 되어 센터에 더욱 많은 청소년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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