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원용식 분회장은 지난 7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원용식 분회장은 “비록 적은 성금이지만 호평동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회장은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기부를 통해 아름답고 살만한 사회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2007년부터 ‘호평동민 사랑나누기 장학사업’을 시작해 16년째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학생 4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