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선배시민들의 아름다운 실천을 통해 모인 성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게 전달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한 공동체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가정과 같은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노인장기요양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하고, 새로 맞이하는 2024년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선배시민 최옥신 어르신이 대표로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해 주었다.

 

최영순 원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올해에도 성금을 모으게 됐다.”라며, “사랑과 소망이 담긴 성금인 만큼 취약계층 이웃이 행복한 연말,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게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했다.

 

조혜연 관장은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주신 선배 시민분들과 영락노인전문요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소망처럼 마무리와 시작을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