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은 지난 28일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트리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에서는 수련생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를 미사2동에 전달하고 있다, 이현석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 관장은 “수련생들에게 이웃 나눔 실천을 알려주려고 시작한 이 일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뿐만 아닌 저 역시 많이 배우고 보람을 느낀다. ”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710개의 라면은 미사2동에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사2동 박종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수련생들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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