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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상공인의 실패 경험 극복과 안정적·성공적 재기를 위한 지원 펼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중 ‘재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재기에 도전할 지원대상자 40명을 최종 선정하고 6월2일 발표하였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고 재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재기를 돕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창업자 역량 및 창업계획의 성공가능성, 성장성, 안정성 등의 항목에 대하여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 대상자 중 최종 선정된 박모씨(여·49세)는 코로나19 여파로 ’20년 5월 15년간 운영하던 미용업을 폐업, 중년의 나이에 재취업 어려워 불가피하게 자영업 재도전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경상원은 금년 11월 내, 지원대상자 40명의 재창업화 완료를 목표로 ‘성공적 재창업 도전’을 위해 단계별 창업교육, 창업계획 진단 및 기술향상 컨설팅을 지원하며,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을 위한 심리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창업시 필요한 ▲시설구축, ▲사업홍보, ▲아이템개발, ▲초기 재료비 등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연계를 통해 재창업교육 수료자 대상 “창업 3개월내 최대 3천만원, 창업 3개월후 최대 1억원 한도”의 소상공인 재창업자금 대출을 연계 지원한다.


경상원 이홍우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도내 지역상권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창업을 도전하기에 위험요소가 너무 많다.”며, “재창업에 도전하는 지원자 분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실패 경험을 극복하고 재기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경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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